영의정 실록 7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영의정 실록 7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20.44
Description
경종 시대와 영조 시대의 영의정
탕평을 위한 임명이었으나 탕평의 걸림돌이 되다
조선시대 영의정 자리는 일반 백성으로서 오를 수 있는 최고의 직책이었다. 벼슬을 시작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르고 싶어 했던 영의정 자리는 왕조에 따라 오를 수 있는 신분이 정해져 있었다. 영의정 자리를 비롯한 조선왕조의 권력은 조선조 전 기간에 걸쳐 임금이 왕위에 오르는 데 협력한 훈공자를 위주로 발탁하였기에 공을 세우기 위한 권모술수와 역모가 끊이질 않았다.

『영의정 실록』은 왕조별 영의정 173명에 대한 개개인의 가족 사항부터 경력과정, 재직기간 중의 기록, 죽을 때 남긴 졸기 평가를 중심으로 편집하였으며 영의정에 오르게 한 핵심 요인을 영의정별 첫 소주제로 잡아 서술하였다. 제7권에서는 경종 시대 조태구와 최규서, 영조 시대 이광좌, 정호, 홍치중, 심수현, 이의현, 김흥경, 김재로, 조현명, 이종성, 이천보, 유척기, 김상로, 홍봉한, 신만, 윤동도, 서지수, 김치인, 김상복까지 20명의 영의정을 다루고 있다.

그중 주목할 만한 사람으로, 영조 시대에 영의정을 지낸 홍봉한은 혜경궁 홍씨의 아버지로서 정조에게는 할아버지가 된다. 신만은 아들이 영조의 딸인 화협옹주와 혼인해 역시 외척 관계였다. 이 두 사람은 영조와 사돈지간임에도 생존을 위해 사도세자를 외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저자

박용부

저자박용부는성균관대학교교육학과를졸업하고동대학원에서교육학박사학위를취득하였다.
1979년에성균관대학교교직원으로임용되어삼성이재단으로영입되던1997년에입학관리팀장,서울·경기지역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2002년총괄지원팀장,2005년총무처장,서울·경기지역총무처장협의회회장,2011년입학사정관실국장을역임하면서성균관대학교의입시,직원인사와교육을혁신한바있고,대학최초로6시그마를도입하여업무혁신을진두지휘하였다.성균관대학교퇴직후경기대학교특임교수,가천대학교초빙교수로임용되어대학원강의와함께대학행정을컨설팅하였으며,2014년부터2017년까지베트남하노이약학대학컨설팅을진행하였다.저서로삼성식대학경영,교궁기집록(경북,강원,충청편),영의정실록1권~6권이있다.

목차

일러두기
조선왕조왕권의역사와영의정직의변화(경종~영조)

경종시대
111조태구趙泰耉-소론의영수,경종이가장신임한영의정
소론의영수,경종을지지하여총애를받다
청나라사신의국정간섭과노론과소론의대처
조태구의졸기
승진과정
112최규서崔奎瑞-소론의영수,20년간출근하지않고영의정에오르다
소론의영수로경종의신임과영조의존중을받다
대제학사직후20년간출근하지않고승진만거듭하다
인간적인접근으로최규서의마음을돌린영조
최규서의졸기
어서각
승진과정

영조시대
113이광좌李光佐-소론의영수,이항복의5대손
소론의영수로서영조의신임을받다
목호룡고변사건에대한친국과처단
탕평책을무시한노론김재로와의원한관계1
이광좌의졸기
정미환국丁未換局
나주괘서사건
승진과정
114정호鄭澔-청렴강직한성격으로탄핵을많이받다
일생을갈등관계로보내다
60대의관직생활끝없는유배,복직,파직,유배
편당,인재등용,근검절약에대한상소문
정호의졸기
승진과정
115홍치중洪致中-탕평파로서원만한인간관계로영의정까지오르다
노론온건파로탕평파의핵심인물
일본통신정사로다녀와일본실정을보고하다
공명첩에대해논하다
홍치중의졸기
승진과정
116심수현沈壽賢-원만한인간관계를지킨청송심씨집안5번째영의정
원만한인간관계로위기때마다영조의은택을입다
박문수를전라감사에추천하다
정치의요도要道에대한상소문
심수현의졸기
승진과정
117이의현李宜顯-당파를좇다가17일만에영의정직에서물러나다
대제학을지낸노론의영수
과거시험부정사건을밝힐것을논하다
노론이조판서가소론이조참의의인사에불만을품다
붕당의폐단에대한지평이재후의상소와삭탈관직
이의현의졸기
승진과정
118김흥경金興慶-영조와사돈관계를맺은탕평책반대론자
노론으로탕평책을반대한영조의사돈
당파를일삼다가파직되다
김흥경의졸기
적선동백송과추사고택의백송
승진과정
119김재로金在魯-탕평을외치면서소론과등을돌린노론의영수
영조의총애를받은노론의영수
김재로의영남인에대한평
부친을논박한소론이광좌와의합석할수없었던원한관계2
김재로의졸기
승진과정
120조현명趙顯命-직언을서슴지않았던영의정,풍양조씨가문의기틀을일으키다
영조와사돈관계를맺은형조문명의덕을입다
임금이지켜야할탕평만언소
시국과관련수차례상소문을올리다
3정승의비리고발상소문이접수되다
조현명의졸기
영조·정조시대의당파인물분류
승진과정
121이종성李宗城-이항복의5세손,기지와혜안을가졌던명정승
좌의정이태좌의아들로소론의영수
공주의제택공사폐단에대한이종성의상소
양역의폐해를상소하다
사도세자의입장과시국에관해아뢰다
각종세금과부역의현황의폐단에대해상소하다
이종성의졸기
승진과정
122이천보李天輔-사도세자평양나들이사건을책임진의리파
노론으로탕평책에앞장서다
영의정재직시남의아내를빼앗은죄로탄핵받다
이천보의졸기
사도세자평양원유사건
승진과정
123유척기兪拓基-금석학권위자로소신에따라출근을거부한노론
노론으로탕평책을반대한고집스러운소신파
사도세자를폐하여서인으로삼아궤안에가두다
유척기의졸기
승진과정
124김상로金尙魯-사도세자의죽음을외면한노론벽파의지도자
노론벽파의지도자
김상로의죽음
안양만안교와과천찬우물그리고김약로의묘
나경언의고변사건1
승진과정
125홍봉한洪鳳漢-사도세자의장인으로,살기위해사위를버리다
영조의사돈,사도세자의장인으로급속승진하다
나경언의친국심문조서2
사도세자의죽음과관련한홍봉한의상소문
홍봉한의졸기
승진과정
126신만申晩-영조와사돈지간,사도세자의폐서인을주장하다
노론으로당파색이강했던영조의사돈
당파싸움으로전직당하다
신만의졸기
승진과정
127윤동도尹東度-명재윤증의집안출신으로소론계영의정
사도세자의일탈로삼정승이자결하자정승에오르다
사도세자를구하기위해노력했던윤동도
윤동도의졸기
논산돈암서원과윤증고택에얽힌송시열과윤증의회니시비
윤동도를길러낸종학당宗學堂
승진과정
128서지수徐志修-3대정승가문,왕에게직언을하다가수없이파직당한영의정
정승집안에정승이나오다
서지수의졸기
승진과정
129김치인金致仁-10번의영의정,영조와정조의두터운신임을받은재상
우의정김구의손자이자영의정김재로의아들
사헌부지평의탄핵을받다
왕이주선한김치인의재혼,이를거절한조선의여인
임금의탄신일을모른자를두둔하다가삭탈관직당하다
청나라상납품으로가져간은을잃어버려파직당하다
다시반포된탕평책
김치인의졸기
승진과정
130김상복金相福-김장생의후손,사도세자의죽음을방관한죄로유배
언사로파직,삭직,유배가끊이질않았던김장생의후손
서명선의상소와김상복의답변
승진과정

출판사 서평

파국으로치닫는왕가의가족사를지켜본
영의정20명의이야기

조선왕조519년동안173명의영의정이배출되었지만현재를살아가는우리에게알려진이름은황희,정인지,신숙주,유성룡,이원익등불과10명안팎이다.세종시대황희정승처럼이름을만세에남긴정승도있지만세조의조카로29세에영의정에올랐다가30대에죽은이준,포악무도했던예종시대홍윤성,중종시대조광조를모함했다가흉인이된남곤처럼오명을남긴정승도많다.

영의정에오르지못하고도현대인에게알려진이순신,이황,이이,신사임당,정약용,허준등의인물들은민족과국가를위해크게이바지했다.결국,‘사람은죽어서이름을남긴다’는말은당대의직위와신분이높아짐으로써이름을남기는것이아니라,어떤직책과직위에서든국가와민족을위해어떠한노력을기울였느냐가후세의평가를받는데더중요하다는것이다.

저자는‘현대를살아가는오늘날의고위직관료들은어떤철학을갖고관직에임하고있는가’라는질문을던진다.철학도없이권력을손에쥐었던자들의말로는대한민국수립이후대통령의모습에서찾아볼수있다고말하고있다.결론적으로저자는영의정의벼슬경력과업적과그졸기평가를저술함으로써오늘날을살아가는현대인들에게권력의지에대한메시지를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