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복음(text)과 상황(context)을 함께 다루고 있다. 우리 하나님의 백성들은 늘 그래왔듯이 영구불변한 진리인 복음을 붙들고 인생을 살아갈 텐데, 한편으로 한국사회를 비롯한 글로벌 모든 삶의 자리들이 대부분 비즈니스 상황이 되었음을 주목해야 한다. 예전엔 ‘비즈니스’라고 하면 경영과 경제 영역을 떠올리고 누군가에 의한 창업과 기업운영 정도를 떠올렸으나, 지금은 그 범위와 영향력이 훨씬 커졌다. 의료 뒤에 수식어처럼 비즈니스가 붙고, 마찬가지로 사회복지, 교육, 문화, 언론 뒤에 비즈니스라는 단어가 따라 붙게 되었다. 그만큼 우리 생활 전반에 ‘돈의 논리’가 침투하여 그 자리를 넓히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복음을 아는 자로서 우리의 삶 역시, 전례 없이 치열해진 자본주의 환경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다. 글로벌 도시화-자본화 현상에 따라, 해외 선교현장 속 현지인들도 스마트폰 활용은 기본이요 선교적 접촉점을 고려하는 차원에서 그들의 사회-경제 상황을 고려해야 하는 요즘이다.
앞선 내용을 통해, 우리는 돈의 힘이 부쩍 강해진 비즈니스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세상 가운데 어떤 선교적 라이프스타일을 살아야 하는가에 관해 차례로 확인하였다. 1장에서는 미셔널 라이프 개론을 다뤘고, 2장과 3장에서는 노동, 일터, 돈,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며 Business As Mission 가치를 다뤘으며, 4장과 5장에서는 실제로 국내와 선교지현장 속 비즈니스 상황에서 BAMer로서 살아가는 기업 대표들의 인터뷰들을 접했다. 마지막으로, 6장과 7장을 통해 젊은 크리스천들의 창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BAM 창업 길라잡이를 공유했다.
요컨대 이 책 안에 BAM 이론도 있고 기업 사례도 있으며 창업에의 도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 여러분의 삶이 ‘선교적 삶’이 되는 것이다. 선교적 삶(missional life)이란 단순히 주일에 교회 출석을 잘 하고 교회부서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며 방학 때 되면 해외아웃리치에 착실히 참석하는 것을 훨씬 넘어선다. 주일 하루 건물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을 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즈니스 논리가 지배하는 우리 모든 일상이 진정 ‘복음적’이 되어야 할 텐데, 선교적 삶에는 우리 일상 가운데 우리로 복음적으로 살지 못하는 것들 앞에 ‘강력하게 맞서며 도전하는 태도’가 전제된다. 세상 모든 이들이 돈의 힘 앞에 충직하게 줄서고 돈의 논리에 착실하게 따르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스스로 “복음을 아는 자로서, 과연 이러한 삶이 합당한가?”라는 질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적잖은 크리스천 창업가들을 봐왔다. 복음으로 인해 가슴이 뜨거워져 선교(mission)의 열정을 가지고 기업 활동(business)에 뛰어드는 이들을 보지만, 실제로 매일 비즈니스의 치열한 과정 속에서 복음적 가치(as)를 창출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어렵다.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돈의 무게감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한 영혼에 대한 배려보다는 당장 손에 잡히는 이익’을 선택하기 쉽고, ‘정직과 성실보다는 짜릿한 요행과 꼼수’를 선택하기 쉬우며 ‘정의보다는 거짓과 술수’를 선택하기 쉽기 때문이다. 굳이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죄냐 죄가 아니냐”를 넘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쉽게 따르는 것을 과감히 안하기로 결정하는 것도, 그리고 모든이들이 안 하려 하는 것을 역풍을 감수하면서도 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표현 그대로 좁은 문, 좁은 길이다.
이 책 4장과 5장에 등장하는 국내와 선교지현장 기업 대표들이 대단하다 여겨지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회사규모, 매출, 그리고 고용인원으로만 따지자면 이들보다 잘 나가는 기업가들은 세상에 넘치고 넘친다. 그럼에도 이들이 탁월하다 여겨지는 이유는, 각자의 내면 안에 잘 자리 잡은 굳건한 ‘복음’이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남들처럼 그저 ‘돈’에만 충실할 수도 있음에도, 기업 활동 속에서 회사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배려하고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챙기고 세운다. 지역사회와 이웃의 문제들을 돌아보며 이를 비즈니스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이 모든 중심에는 복음이 있다.
여러분이 ‘창업의 단계’까지 이르지 않아도 상관없다. 굳이 창업가요 기업인으로 살지 않더라도 직장인, 예술인, 스포츠맨, 유튜버, 비영리활동가, 목회자 등등 다양한 직업으로 살며 어느 자리에 있든 이 질문 하나를 가지고 살면 좋겠다. “나는 복음을 아는 자인가?”, “지금 복음을 아는 자다운 일상을 살고 있는가?”
지금의 젊은 세대들 즉 청소년, 대학생-청년들이 향후 30년간 마주할 ‘시대 키워드 3가지’다. 첫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요, 둘째는 다문화 상황이며, 셋째는 통일한국 비전이다. 각각의 키워드들을 자주 신문기사, 뉴스, 여러 모임 등을 통해 접했을 거라 생각한다만, 이 셋은 한꺼번에 우리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그래서 향후 30년 한국 사회-경제는 물론 글로벌 곳곳을 휩쓸 시대적 과제요 도전이다. 젊은 세대들이 위의 키워드들을 복음과 상황 차원에서 차분하고도 냉철한 관점으로 성찰하면 좋겠다.
앞선 내용을 통해, 우리는 돈의 힘이 부쩍 강해진 비즈니스 세계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어떤 관점을 가지고 살아야 하며 세상 가운데 어떤 선교적 라이프스타일을 살아야 하는가에 관해 차례로 확인하였다. 1장에서는 미셔널 라이프 개론을 다뤘고, 2장과 3장에서는 노동, 일터, 돈, 시장을 바라보는 관점을 배우며 Business As Mission 가치를 다뤘으며, 4장과 5장에서는 실제로 국내와 선교지현장 속 비즈니스 상황에서 BAMer로서 살아가는 기업 대표들의 인터뷰들을 접했다. 마지막으로, 6장과 7장을 통해 젊은 크리스천들의 창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BAM 창업 길라잡이를 공유했다.
요컨대 이 책 안에 BAM 이론도 있고 기업 사례도 있으며 창업에의 도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 여러분의 삶이 ‘선교적 삶’이 되는 것이다. 선교적 삶(missional life)이란 단순히 주일에 교회 출석을 잘 하고 교회부서 봉사에 열심히 참여하며 방학 때 되면 해외아웃리치에 착실히 참석하는 것을 훨씬 넘어선다. 주일 하루 건물교회 안에서의 신앙생활을 넘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비즈니스 논리가 지배하는 우리 모든 일상이 진정 ‘복음적’이 되어야 할 텐데, 선교적 삶에는 우리 일상 가운데 우리로 복음적으로 살지 못하는 것들 앞에 ‘강력하게 맞서며 도전하는 태도’가 전제된다. 세상 모든 이들이 돈의 힘 앞에 충직하게 줄서고 돈의 논리에 착실하게 따르는 삶을 살아갈 때, 우리 스스로 “복음을 아는 자로서, 과연 이러한 삶이 합당한가?”라는 질문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적잖은 크리스천 창업가들을 봐왔다. 복음으로 인해 가슴이 뜨거워져 선교(mission)의 열정을 가지고 기업 활동(business)에 뛰어드는 이들을 보지만, 실제로 매일 비즈니스의 치열한 과정 속에서 복음적 가치(as)를 창출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어렵다.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돈의 무게감을 온 몸으로 느끼며, ‘한 영혼에 대한 배려보다는 당장 손에 잡히는 이익’을 선택하기 쉽고, ‘정직과 성실보다는 짜릿한 요행과 꼼수’를 선택하기 쉬우며 ‘정의보다는 거짓과 술수’를 선택하기 쉽기 때문이다. 굳이 우리의 말과 행동이 “죄냐 죄가 아니냐”를 넘어서, 세상 모든 사람들이 쉽게 따르는 것을 과감히 안하기로 결정하는 것도, 그리고 모든이들이 안 하려 하는 것을 역풍을 감수하면서도 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표현 그대로 좁은 문, 좁은 길이다.
이 책 4장과 5장에 등장하는 국내와 선교지현장 기업 대표들이 대단하다 여겨지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회사규모, 매출, 그리고 고용인원으로만 따지자면 이들보다 잘 나가는 기업가들은 세상에 넘치고 넘친다. 그럼에도 이들이 탁월하다 여겨지는 이유는, 각자의 내면 안에 잘 자리 잡은 굳건한 ‘복음’이 비즈니스 ‘상황’ 속에서 제대로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남들처럼 그저 ‘돈’에만 충실할 수도 있음에도, 기업 활동 속에서 회사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을 배려하고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들을 챙기고 세운다. 지역사회와 이웃의 문제들을 돌아보며 이를 비즈니스 방법으로 해결하기 위해 애쓴다. 이 모든 중심에는 복음이 있다.
여러분이 ‘창업의 단계’까지 이르지 않아도 상관없다. 굳이 창업가요 기업인으로 살지 않더라도 직장인, 예술인, 스포츠맨, 유튜버, 비영리활동가, 목회자 등등 다양한 직업으로 살며 어느 자리에 있든 이 질문 하나를 가지고 살면 좋겠다. “나는 복음을 아는 자인가?”, “지금 복음을 아는 자다운 일상을 살고 있는가?”
지금의 젊은 세대들 즉 청소년, 대학생-청년들이 향후 30년간 마주할 ‘시대 키워드 3가지’다. 첫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요, 둘째는 다문화 상황이며, 셋째는 통일한국 비전이다. 각각의 키워드들을 자주 신문기사, 뉴스, 여러 모임 등을 통해 접했을 거라 생각한다만, 이 셋은 한꺼번에 우리를 향해 돌진하고 있는 그래서 향후 30년 한국 사회-경제는 물론 글로벌 곳곳을 휩쓸 시대적 과제요 도전이다. 젊은 세대들이 위의 키워드들을 복음과 상황 차원에서 차분하고도 냉철한 관점으로 성찰하면 좋겠다.
BAM: 비즈니스 세계에서 복음을 살다 (젊은 세대를 위한 BAM 개론서)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