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담을 넘다 (김현실 시집)

가볍게 담을 넘다 (김현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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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현실 시인은 어떤 담을 가볍게 넘는가. 인간 몸이라는 담, 자아라는 담을 시를 통하여 넘어 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이 시집은 몸의 말을 잘 읽게 한다. ‘나’이면서 ‘나’ 아닌 육신의 반란, 그 몸에 대한 말의 시는 몸과 마음을 나누면서 통섭한다. 그리고 나아가 시인은 몸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데서 ‘나’의 확장이 ‘세계’의 확장에 이어지는 사유의 모험으로 시의 길을 열고 있다.
저자

김현실

저자김현실은1957년경기도이천에서태어나이화여대에서국어국문학을전공하고1989년동대학원에서박사학위를받았다.2005년『문예운동』여름호를통해등단하였고2011년첫시집『수백년걸어온나무들에겐아무것도아니다』(시평사)를출간하였다.현재북클럽‘세번째달’동인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004시인의말│다시저는


1부
기억과망각사이
012중년
013언덕에서
014나이
015시간의힘
017꿈
019화장(火葬)
021기억과망각사이
022지갑분실사건
024다행이다
026늙은열망
027앨범정리
028불면1
030불면2
032한밤의밥상
034새벽의침입
035커피에잡히다
037몸의말1
039몸의말2
041앨러지
043복통
045관절염
047병과이별하는방법
049소심한일탈
051자전거에오르다


2부
산자의계절
054경칩
055아직…
057먼지의계절
058삼월
059잔치
060난향
061나물이야기
063봄비
064공부
066수상한시절
067오월의숲
068푸른길
070오월의습격
072초파일등을달며
073서울숲
075여름이온다
076폭염속에서
077장마
078취중진담(醉中眞談)
080한밤의폭우
081추석연휴
08311월
084깊이의시간
085다시,11월
086산자의계절
088김장
090계절의선물
091동면의계절
092가볍게담을넘다
093송년


3부
관계
096관계
097관계의역설
098전생의편지
100가족
102아버지와아들
104거리의발견
105중년의부부싸움
107기다림
109우렁각시어머니
110제사
112아들의결혼
114미얀마에서
115칼라하리사막의기적
116반성
118소문
119소통
120서울의이방
122부끄러움

124해설│김희정시인
수런거리는몸의말로확장되는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