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있다 (김예나 산문집)

그냥 있다 (김예나 산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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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예나 산문집 『그냥 있다』
『그냥 있다』는 그의 생을 진솔하게 그린 담백한 문장의 집이다. 누구의 생이든 이생에 와서 ‘그냥 있다’가 간다. 삶의 이유를 따지고 물을수록 생은 부조리한 투명성으로 그냥 있음을 보일 뿐이다. 이렇듯 그의 글은 생과 죽음의 자연한 경계를 넘나드는 숨결을 읽게 한다. 특히 바깥세상 러시아-일본 여행기의 ‘사물 읽기’와 해외 문학통신 ‘일본 작가들 소설 평설’은 창작에 대한 드문 혜안의 글이다.
저자

김예나

1984년『월간문학』신인상에단편소설「산행기」당선으로등단
소설집『어둠아바람아』『유실물센터』
장편소설『흰소가강을건널때』『열일곱살매미』
수필집『내생애첫휴가』
문화관광부추천도서선정(미술부문)
중앙일보,교보문고9월의좋은책선정
문화관광부추천도서선정
문화관광부청소년추천도서선정
4회민족문학상,이화문학상,8회도봉문인회상수상
한국소설가협회중앙위원,이대동창문인회이사,한국문인협회이사역임

목차

작가의말_중얼중얼…혼잣말004

1부_어디쯤일까
어디쯤일까014
삼각산동쪽자락아랫동네019
사람이아름다워025
나는아직도030
새로운시작을위한고백036
당신에관한기억몇가지041

2부_건강해지고싶으냐
건강해지고싶으냐052
세그루동백나무059
아직은괜찮습니다061
시간밖에서만난친구065
그분의손072

3부_나는누구인가
나는누구인가078
독일병정083
장마시작하던날090
잘자란한그루의주목같은친구093
별이삼형제097
길위의두돌부처099
홈스위트홈101

4부_가끔은노래가되어
가끔은노래가되어106
발을씻어주는의미112
거꾸로가는생체시계116
희수해에다시쓰는이정표120
씁슬한해프닝130

5부_월요일아침을노래함
월요일아침을노래함138
쥐똥나무의뚝심142
그저살아갈뿐이지144
작은푸념이몰고온태풍150
텅빈충만153
좋은땅은만들어진다159
나이테는일년에한줄씩만는다163

6부_잊히지않는꿈둘
잊히지않는꿈둘172
첫입맞춤179
태극기가바람에휘날린다185
자존심과열등감189
코헬렛을읽는다194
접시를깰수있는사람198
보시니참좋았다202

7부_내가만난바깥세상-러시아·일본여행기
머리깎인삼손의나라208
나오시마의빛과자연238

8부_해외문학통신-일본작가들소설읽기
타자의세계로외출하기252
새해를여는단편들의잔치257
이야기로소생하는메마른언어들262
’97년문학,활성화냐거품이냐268
급변하는전자출판,즐거운소설속상상272
독거와전자언어278
문학에있어서언어란도구일뿐인가283
순수문학에관한성찰과일본어의한계290
순수언어를키우는문학의전사들296
신프롤레타리아소설과3F계소설302
잃을게없다는의식마저상실한청춘308
타인의선택이우선하는현실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