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날마다 버리면 남는 것이 더 많다.” 김수환 추기경님 말씀인가, 법정 스님의 말씀인가? 아니다, 무無의 말씀이다. 김경옥 시집 『날마다 버리라고요』는 그 없는 말씀에 가 닿는 바람의 몸부림이다. 시가 바람의 몸부림으로 읽힐 때 나무는 꽃을 피우고, 강은 흐르고 흘러 바다에 이른다. 80여 편의 시가 사람과 사물에 대한 관심으로 빛난다. 그리고 그의 시는 사람은 사람에게 자연은 자연에게 거울이 되고 있다.
날마다 버리라고요 (김경옥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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