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건숙 장편소설 『예수 씨의 별』
한국 최초의 여의사 김점동 이야기, 부제를 단 이 소설은 사람으로서 가장 선한 실천의 삶을 살다 간 의사의 이야기다. 예수의 씨를 받지 않고는 이런 유의 이타적인 생을 살 수 없다. 소설은 이 말의 공감을 증폭시킨다. 생명을 살리는 헌신적인 선교 의료행위와 함께 일제강점기의 헐벗고 굶주린 조선 사회상을 읽게도 한다. 문명권이 다른 오늘날 의료 종사들에게 일독을 권장할 만한 작품이다.
예수 씨의 별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