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나무 : 황충상 명상스마트소설 100편 - 나무소설가선 12

사람나무 : 황충상 명상스마트소설 100편 - 나무소설가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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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황충상 명상스마트소설 『사람나무』 발간
알 수 없는 책 제목 『사람나무』란 무슨 의미인가? 사람과 나무를 합성한 조어로서 백 편 명상스마트소설의 내용을 상징한다. 그럼 ‘명상스마트소설’은 어떤 소설인가? ‘생각을 생각하는 소설’인데 군더더기 없이 단순 명료한 명상의 이야기이다. 이 책의 백 가지 이야기는 읽는 사람마다 그 명상의 실체를 보고 미소 짓기를 바란다. 부처가 들어 보인 꽃을 보고 진리의 미소를 지은 가섭처럼 웃으려면 독자는 명상이 피어내는 ‘사람나무꽃’을 보고 웃어야 한다. 웃음의 어느 순간 문득, ‘모른다나무’는 신과 사람을 내통하고 ‘안다나무’가 되리라 믿기 때문이다. 계간 문학지 《문학나무》에 7여 년간 연재한 황충상 작가의 사람에 대한 지혜서라 평가된다.

저자

황충상

저자:황충상
《한국일보》신춘문예소설「무색계」당선.창작집『사람본전』『나는없다』『무명초』,장편소설『뼈없는여자』『옴마니반메훔』『부처는마른똥막대기다』,명상스마트소설『사람나무』간행.서라벌문학상,월간문학동리상,아름다운작가상,황순원문학상작가상수상.경기대학,한국사이버대학문창과겸임교수역임.현재동리문학원장,계간《문학나무》편집주간.

목차


시인의말
004작가의말_웃는사람나무여

014모른다나무_1
021참똑똑스럽다_2
026숨안쉬는것좋다_3
031없다없다_4
035손이야기_5
038뼈꽃_6
042시인이무엇이냐시가히죽웃었다_7
046만해는없다_8
049빛의네구멍_9
052헛기침_10
055집착이보인다_11
059부처도소설도똥이다_12
062참미안한일이다_13
066무엇을말했다할까_14
069별나고도별나다_15
072톡톡이냐탁탁이다_16
076앉아있으면보인다_17
079소설가는죽고소설이부활한다_18
082무소유는소유다_19
085태양을훔치러왔다_20
089말술사의말_21
093뱀을아시나요_22
097묘봉은없다_23
100돌아갔다_24
104꿈틀거림이것_25
108몸은말이다_26
112멋진사람_27
116말할수없는말_28
121흙이꽃을피운다_29
125내가있어네가있다_30
129빛의어머니,그림자_31
134그여자의얼굴_32
139발이마음이다_33
144고흐의귀_34
148이야기똥_35
152몸은물이다_36
155어린마음이늙은마음에게_37
157무쇠소_38
159꽃이똥이다_39
161밥버러지_40
163사람감별법_41
166그소식_42
168사자와외뿔소_43
170북을칠줄알아야지_44
173맛좋은무_45
174비가온다_46
175진리의형상_47
178실례앞에서_48
180금빛물고기여자_49
182밥과물_50
183그한마디_51
184마음건너는다리_52
185들오리날아가다_53
186손의말을듣다_54
188그것은말할수없다_55
191통과불가_56
193그만두어라_57
195맛없는말_58
196누가그걸모르나_59
198지팡이가용이되다_60
202마음이라는허공_61
205불마음_62
207고양이목을베다_63
210바람마음_64
212낮잠의꿈_65
214손이무겁다_66
216탈세상_67
218이름이무엇인가_68
220동그라미_69
222입술의말은생이고죽음이다_70
224기다림나무_71
226언제나독창성이다_72
228흰놈위에검은놈이난다_73
230밥의말을듣다_74
232눈달린몽둥이_75
233힘의사람_76
235재벌의꿈_77
237부처의아들_78
239음악도소리고소음도소리다_79
241생각은멈춤이없다_80
243소설을보아라_81
244빛속으로바람이스친다_82
246남이다북이다_83
248생각의옷_84
251미움이웃기까지_85
253몸이부처다_86
255병이약이다_87
257몸속에부처와문학이있다_88
259몸이손이고눈이다_89
261눈물방울진주_90
263뿔의바람_91
265천년에한번만나기_92
270모든여자는그릇이다_93
275사람마음_94
279말없는말_95
282인생이보인다_96
286하늘문,사람문_97
288노랑웃음_98
291시는그림에떨고그림은시에떤다_99
296한마디도하지않았다_100

299해설│김종회_축약의언어와확장의어의

출판사 서평


황충상명상스마트소설『사람나무』발간

알수없는책제목『사람나무』란무슨의미인가?사람과나무를합성한조어로서백편명상스마트소설의내용을상징한다.그럼‘명상스마트소설’은어떤소설인가?‘생각을생각하는소설’인데군더더기없이단순명료한명상의이야기이다.이책의백가지이야기는읽는사람마다그명상의실체를보고미소짓기를바란다.부처가들어보인꽃을보고진리의미소를지은가섭처럼웃으려면독자는명상이피어내는‘사람나무꽃’을보고웃어야한다.웃음의어느순간문득,‘모른다나무’는신과사람을내통하고‘안다나무’가되리라믿기때문이다.계간문학지《문학나무》에7여년간연재한황충상작가의사람에대한지혜서라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