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를 위한 미술관에서 읽는 경제학

10대를 위한 미술관에서 읽는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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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미술관에서 경제의 첫걸음을 뗀다?
명화 속 숨겨진 경제학을 읽어 내는 흥미진진한 크로스오버

예술도 먹고사는 문제가 중요하다!
그림과 경제를 잇는 창의융합 여행
경제와 미술은 얼핏 거리가 먼 것처럼 보인다. 미술은 감성에 따라 움직이고 소수의 부자만 즐기는 영역처럼 느껴진다. 반면 경제는 인간의 합리성을 바탕으로 하며 일상과 더 긴밀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학문 같다. 하지만 《10대를 위한 미술관에서 읽는 경제학》의 천눈이 저자는 미술과 경제야말로 아주 가까운 사이일 수 있다고 말한다. 미술관에서 그림을 구매할 때 마트에서 치약을 집듯이 생각 없이 고를 수는 없다. 오히려 그림의 경제적 가치가 얼마나 될지,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를 더 면밀히 따질 것이다. 따라서 어떤 면에서 예술은 경제를 설명하기 좋은 수단이 된다.

천눈이 저자는 현대미술 작가이자 자산관리사로 활동하고 있는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그는 미술과 경제에 대한 탄탄한 지식을 기반으로 그림 속 숨겨진 경제학 개념을 찾는다. 역사적으로 경제가 발전한 지역에서 새로운 예술이 태어났고 그림의 수요와 공급에 따라 경제적 가치가 천차만별로 달라졌다. 저자는 르네상스부터 바로크, 로코코, 현대까지 여러 시대를 가로지르며 이런 사례를 하나씩 모아 다양한 각도로 이었다. 이 흐름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미술 교양이 쌓이고 핵심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다.
저자

천눈이

현대미술화가로작품활동을하면서자산관리사로도일하고있다.시사주간지〈더스쿠프〉,네이버오디오클립‘천눈이의경제감상’등을통해대중에게미술과경제에대한이야기를알기쉽게전하고있다.
서양화를전공하고중앙미술대전,신한영아티스트등국내유수의공모전수상을시작으로다수의개인전과기획전시를하며작가로활발히활동하고있다.쓴책으로그림에세이《당신의씨씨TV》(공저)가있다.

목차

들어가며_예술의먹고사는문제를들여다보며

1장.그림속에기회비용이숨어있다?
-베르사유궁전이화려할수록커지는기회비용
화려함의극치였던베르사유궁전│루이14세가선택한것과포기한것

-루벤스,기회비용을생각해작업한화가
내가남보다잘하는것을찾아서│조수들을활용해서브랜드가치를키운예술가

○재미있는미술이야기_루이14세의콤플렉스로탄생한의외의것들

2장.예술의경제적가치는어떻게매겨질까?
-모나리자가천문학적인가격으로팔린이유
수요와공급의연결고리│세상에서가장비싼그림의비밀

-예술과대중이긴밀하게만나는순간
피카소와마티스를유명하게만든사람│브랜드와예술이손을잡으면

○재미있는미술이야기_미술품을판매하는아트딜러,경매소

3장.그림은어떻게사람의마음을공략할까?
-사람들이가지고싶어하는그림의비밀
아름다운욕망을그린화가│욕망은항상커지기만할까?

-렘브란트,채워도채워도끝이없는욕망의결과
세기의거장이파산을하기까지│더많은것을원하는인간의욕망

○재미있는미술이야기_귀족들의남다른자기만족

4장.예술계에는어떤동고동락이있을까?
-물감의발전에숨겨진보완재와열등재
보완재와대체재,떼려야뗄수없는관계│열등재와정상재,무엇을선택할까

-자신의한계를극복하려는예술의노력들
카메라의등장과그림의몰락│자신만의보완재를찾아나선흑인화가

○재미있는미술이야기_템페라를사용한거장의작품들

5장.예술도독점을할수있을까?
-코코샤넬이여성복시장을독점할수있었던이유
경쟁하지않는시장의종류│명품시장을독차지한샤넬의전략

-프랑스예술을독점한여인,퐁파두르
퐁파두르부인의드라마틱한신분상승│도자기공기업을세운사연

○재미있는미술이야기_연금술사의희생으로탄생한유럽의자기

6장.예술품도마구마구찍어낼수있을까?
-초인플레이션과새로운예술의탄생
초인플레이션이주는공포│참혹한전쟁속에서피어난새로운예술

-미술작품이대량생산이되는순간
예술에대량생산을접목한화가│예술에서복제성이가진의미

○재미있는미술이야기_이탈리아의활발한무역이탄생시킨예술문화

7장.양극화는미술도바뀌게한다?
-진주귀걸이를한소녀의진짜직업
네덜란드의부흥과예술의발전│양극화가가져온변화

-유명한예술가도피할수없었던가난의고통
미켈란젤로의가난이야기│귀족들에게는까칠했던베토벤

○재미있는미술이야기_세상에서가장비싼물감,울트라마린

도판출처

출판사 서평

〈모나리자〉는어떻게
천문학적인가격에팔렸을까?
유명한예술가도가난에시달렸을까?

《10대를위한미술관에서읽는경제학》에서는우리가익히잘알고있는명화를색다른관점으로바라본다.레오나르도다빈치가그린〈모나리자〉는가격이약40조원으로추정할만큼비싼작품으로손꼽힌다.〈모나리자〉는다빈치의몇안되는작품이자그자체로다양한이슈를불러일으켰다.저자는〈모나리자〉의가격을수요와공급측면에서설명하며예술작품가격이오르는것에는작품자체의예술성도있지만,그림이가진이슈와희소성도중요하게작용한다고설명한다.
우리는세기의거장으로만알고있던화가가경제적으로궁핍하게살았던이야기도색다르게다가온다.렘브란트는바로크시대를풍미했다고할수있을만큼유명한화가지만,지나친허영심과소비로파산하고궁핍한말년을보냈다.저자는당시렘브란트가무리해서부동산을산이야기를전하며소비를많다고꼭행복해지는것은아니라는‘한계효용체감의법칙’을설명한다.
이외에도루이14세가베르사유궁전을지으면서포기한기회비용,제1차세계대전으로일어난초인플레이션과다다이즘이라는새로운예술운동,대량생산을예술에접목한앤디워홀등풍성한이야기를전한다.
순수회화만다루는것은아니다.코코샤넬이여성복시장을독점할수있었던이유,가난하게살았던베토벤이야기처럼패션과음악등다양한영역도함께다뤘다.미술사와경제사를아우르며연결고리를찾는과정을따라가다보면각분야의지식을쌓으며융합적사고력을키울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