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차별과 혐오로 얼룩진 인터넷 댓글창,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올바른 언어 약속
‘언어 감수성’으로 일깨우고 ‘인권 의식’으로 바로잡다
그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올바른 언어 약속
‘언어 감수성’으로 일깨우고 ‘인권 의식’으로 바로잡다
‘틀딱’, ‘임거’, ‘흑형’ 등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인터넷처럼 익명성이 보장된 공간에서는 표현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이러한 말들이 더욱 무분별하게 쓰입니다. 유튜브, SNS, 커뮤니티 등으로 세상과 만나는 청소년은 어떨까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왜 잘못됐는지도 모르는 채 혐오 표현을 따라 쓰고, 때로는 재미있다는 이유로 입안의 칼처럼 위험한 말을 쉬이 내뱉곤 합니다. 학교를 빼면 대부분의 언어 활동이 온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청소년을 위해 디지털 문해력 교육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인터넷 공간을 빌려 사회 곳곳에 자리한 차별과 혐오를 마주합니다. 각 장은 장애부터 인종, 성별, 외모, 세대, 계급과 학벌, 외국어, 신조어, 비속어까지 총 9개 주제로 오늘날 청소년의 언어생활을 깊숙이 들여다봅니다.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 형식으로 10대들의 일상 언어를 생생하게 담아낸 도입부는 그동안 무심코 넘긴 표현에서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비판적으로 되돌아보게 합니다. 인권, 다양성 등 본문에 굵게 따로 표시한 토론 대상 개념, 장 마지막마다 정리해 놓은 잘못된 말의 대체어는 청소년이 생각의 균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청소년에게 친숙한 인터넷 공간을 빌려 사회 곳곳에 자리한 차별과 혐오를 마주합니다. 각 장은 장애부터 인종, 성별, 외모, 세대, 계급과 학벌, 외국어, 신조어, 비속어까지 총 9개 주제로 오늘날 청소년의 언어생활을 깊숙이 들여다봅니다. 인터넷 게시글과 댓글 형식으로 10대들의 일상 언어를 생생하게 담아낸 도입부는 그동안 무심코 넘긴 표현에서 문제의식을 발견하고 비판적으로 되돌아보게 합니다. 인권, 다양성 등 본문에 굵게 따로 표시한 토론 대상 개념, 장 마지막마다 정리해 놓은 잘못된 말의 대체어는 청소년이 생각의 균형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댓글 달기 전에 생각해 봤어? : 차별과 혐오에 빠진 세계를 구할 디지털 문해력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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