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전쟁과 학살이 만든 ‘나쁜’ 유적지들
제주4·3부터 홀로코스트, 난징 대학살까지
우리가 어두운 역사를 마주해야 하는 이유
제주4·3부터 홀로코스트, 난징 대학살까지
우리가 어두운 역사를 마주해야 하는 이유
유대인 학살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일어났습니다. 이 학살로 무려 600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중국 난징에서 일본군이 단 6주 만에 30만 명을 무참히 살해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학살의 역사는 이것이 시작도, 끝도 아니었습니다. 홀로코스트 전에 히틀러가 본보기로 삼은 아르메니아 대학살이 있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에도 가족과 이웃이 서로를 죽인 르완다 대학살이 있었습니다.
“도대체 지금 와서 누가 아르메니아인에 대한 학살을 이야기하는가?”
히틀러가 자서전에 남긴 말입니다. 역사의 뒤편을 마주할 때 우리는 비로소 무엇을 경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전쟁과 학살이 남긴, 있어선 안 되었던 ‘나쁜 유적지들’은 오늘날 우리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기억해야 할 역사의 현장입니다.
“도대체 지금 와서 누가 아르메니아인에 대한 학살을 이야기하는가?”
히틀러가 자서전에 남긴 말입니다. 역사의 뒤편을 마주할 때 우리는 비로소 무엇을 경계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를 알 수 있습니다. 전쟁과 학살이 남긴, 있어선 안 되었던 ‘나쁜 유적지들’은 오늘날 우리가 같은 비극을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기억해야 할 역사의 현장입니다.

나쁜 유적지들 (전쟁과 학살의 현장에서 배우는 인권 | 반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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