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41년 공무원생활을 정리하는 공로연수 100일 이야기
퇴직하면 건강관리 하며 즐기며 살겠다는 마음가짐은 우연히 선택한 ‘전직 지원’ 교육을 통해 ‘일’의 가치를 더 깊이 들여다보는 출발점이 되었다.
지혜를 쌓으며 ‘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니 지나온 41년은 생활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일자리’였다면, 이제는 건강한 삶을 위해 ‘일거리’를 갖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공직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입었던 훈장 달린 옷은 옷걸이에 걸어두고 나왔다는 마음가짐이 순간순간 찾아드는 미숙한 감정으로 비움의 경계를 넘나든다.
지난 100일, 흔들리는 감정을 내 삶의 전부인 가족, 형제를 비롯한 친구, 동료, 새로운 지인들과 함께 나누고 더하며 이겨냈다.
그리고 안개 자욱한 미로 속 많은 문 앞에서 서성이던 지난날의 기억을 떨쳐내고, 이제는 당당하게 문을 열고 나가 시작해 보고 즐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지나온 삶과 은퇴를 준비하며 새롭게 맞이할 미래의 삶 속에서도, ‘나였으면 어땠을까’라는 번뇌의 순간은 끊임없이 찾아올 것이다.
이제는 ‘일’의 의미를 ‘건강’에 두고 싶다.
지혜를 쌓으며 ‘일’의 의미를 생각해보니 지나온 41년은 생활을 위해 돈을 벌어야 하는 ‘일자리’였다면, 이제는 건강한 삶을 위해 ‘일거리’를 갖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공직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입었던 훈장 달린 옷은 옷걸이에 걸어두고 나왔다는 마음가짐이 순간순간 찾아드는 미숙한 감정으로 비움의 경계를 넘나든다.
지난 100일, 흔들리는 감정을 내 삶의 전부인 가족, 형제를 비롯한 친구, 동료, 새로운 지인들과 함께 나누고 더하며 이겨냈다.
그리고 안개 자욱한 미로 속 많은 문 앞에서 서성이던 지난날의 기억을 떨쳐내고, 이제는 당당하게 문을 열고 나가 시작해 보고 즐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
지나온 삶과 은퇴를 준비하며 새롭게 맞이할 미래의 삶 속에서도, ‘나였으면 어땠을까’라는 번뇌의 순간은 끊임없이 찾아올 것이다.
이제는 ‘일’의 의미를 ‘건강’에 두고 싶다.
나였으면 어땠을까? (이재근 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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