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지 말아야 할 선 (홍석민 제2시집)

넘지 말아야 할 선 (홍석민 제2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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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집 ‘넘지 말아야 할 선’으로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기
뒤돌아보면 늘 아쉽고 미련이 남지만 앞을 보면 첩첩산중인 진퇴양난의 바로 그 지점 우리는 삶의 현주소라 부른다. 하지만 늘 차가운 겨울만 있는 것도 아니고 따뜻한 봄날만 이어질 수 없는 게 인생살이다. 비록 가진 것 없고 배운 것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기죽어 살 세상은 아니다. 당당하게 그리고 용감하게 살아내어 인생 정리할 때쯤 그래도 이만하면 괜찮은 삶이라 자위할 수 있으면 좋겠다. 홍석민 시인은 이런 마음으로 두 번째 시집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발표하였다.
저자

홍석민

저자홍석민은
1967년나주출생
1986년광주고등학교졸업
1989년국립목포해양대학교졸업
2002년한국해양대학교경영학석사학위
2006년한국해양대학교경영학박사학위
2006~2012년한국해사신문사대표이사
2012년고려대학교경영대학원최고경영자과정수료
2015년국립목포해양대학교초빙교수
2017년『출판과문학』에서시인등단

현이마린(주)대표이사
현해양환경안전학회부회장
현한국창직협회이사

저서
-소설「라이쓰장」
-「해기사를위한BASIC프로그래밍」
-시집「차린건없어도많이드세요」

목차

들어가면서4

1꽃그리고
봄꽃은13
꽃114
꽃215
참꽃16
진달래17
호박꽃18
꽃가루19
나무는20
꽃잎21
4월에22
짜릿한손맛24
새26

2그때는
그땐그랬지29
맷돌31
화로32
울력34
군것질35
바리스타36
세탁기37
멍석38
전기밥솥40
도리깨41
멱42
버스안내양43
월배쌀44
장독대45
종합선물세트46
호롱불47
가오리연48
그때는49

3우리는
내인생의명언52
고아53
청개구리54
팩트체크56
스승의날에57
나이오십58
남자라면들어봤을말들60
남편에게62
아내에게64
자식에게65
마도로스66
어버이날에68
남자들은69
여자들은70
이상한키재기71
우리들의단풍잎72
외출74
살면서두려울때75

4추억(追憶)속으로
넘지말아야할선78
자갈마당79
머라카노80
기차82
나의고향은84
누군가가르쳐주었으면좋았을것들86
스토리가있는번호88
오래된망각90
더치페이92
추억의뒤편93
편94
이사95
세월은사진기술처럼96
남한산성98
내가아는할아버지100
고향말101
해우소102
외상장부104

5삶의현주소
삶의현주소107
가지않는길109
고속도로110
기부111
장례식장112
나이테114
효도한다는것115
겨울이되고보니116
생말정산118
어제,오늘그리고내일120
주소122
이력서124
음식126
인지상정이란127
나만나서고생이많네128
잔소리130
공허한메아리131
삶의무게132
화풀이134
인생의절반136
정리정돈137

출판사 서평

『따뜻할때에는
어느꽃인들피우지못할까!
춥고매서운바람에도
봄이반드시올거라믿고피는꽃이
진정용감한게지.』

앞만보고달리는인생이라니뒤따라가는사람이보면답답해보인다.그저뒤모습만보일테니까지금이라도뒤돌아활짝웃어주는여유를이시집에서가져보자.첩첩산중진퇴양난의바로그지점이라도아름다운추억을반추(反芻)해보는여유를이시집에서누려보자.그런여유에비용이발생하는것도아닐진대인생은정진하는것도중요하지만잠시뒤돌아보는것도필요하기때문이다.

『지금잘먹고잘사는세상이니
그시절은추억이되었네.
지금도그때와같은상황이라면악몽일테지.
추억이아름다운건단지지금
그때를회상할수있는여유가생겼기때문이지.』

나무는생을다할때까지한번움튼자리를지키고
웬만한바람에도허리를숙이지않으며
달과별이유혹하는밤이되어도
묵묵히내일의태양을기다릴뿐이다.

꽃처럼아름답게
나무처럼든든하게
우리의인생도그러했으면좋겠다.

‘차린건없어도많이드세요’의저자홍석민제2시집

홍석민시인의첫번째시집‘차린건없어도많이드세요’에이어두번째시집인‘넘지말아야할선’이출간됐다.다양한곳에서많은경험을한저자의좋은시들이오롯이담긴첫번째시집과같이이번두번째시집에도좋은시들이가득담겨있다.많은주제와생각들로시집은알차게익었으며,더욱단단해진시인의필력덕분에시들은더욱날카롭게자아를성찰한다.아름다운것과아름답지못한것들,살아있는것과살아있지못한것들그리고좋은것과좋지않은것들이얽히고뒤섞여하모니를이룬다.시인의지휘에맞춰서일사불란하게삶을그리는시들을읽고있으면고요한명정심속에서내자아를그리고내주위를바라보게된다.바쁘든바쁘지않던일이많든적든손에시집을쥐고시를읽어보자.시인의시가입을통해마음속을울릴때,홍석민시인이말하던아름다운삶을느낄수있을것이다.

삶의조각그리고완전한삶을위해

이번작은총5부로구성되어있다.1부는‘꽃그리고’,2부는‘그때는’,3부는‘우리는’,4부는‘추억속으로’,5부는‘삶의현주소’이다.각부가의미하는주제에걸맞게수준높은시가시집을풍요롭게해주고있다.각부는삶의조각이자시집은완전한삶을얘기한다.연관성이없는것들이모여하나의주제로묶이고전체의시집을이루듯이홍석민시인의시집은부분에서전체를,전체에서부분을이야기하며보여준다.“세상에서가장완전한것은완전을추구하는사람이다.”라는혹자의말대로시집을읽다보면자기생각을완전하게담기위해노력한시인의핏방울들이곳곳에묻어있는것을느낄수있을것이다.그리고동시에여유롭게웃음짓는시인의미소도느낄수있을것이다.

선은중요하다.면을가로지르는무수한점의집합체에불과하지만,인간사에서선은규칙을의미하며정의에척도가되기도한다.처음에본‘넘지말아야할선’이라는제목은다소자극적이었으나,책을넘겨읽고야이해한제목이었다.‘넘지말아야할선’시인이말하는그‘선’이알고싶다면지금바로무수한‘선’을지나서점으로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