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이지영 수필가 수필을 보면, 푸쉬킨 시가 떠오르곤 한다.
이번 ‘라떼는 죄가 없다’가 겨우 두 번째 수필집일 만큼(나는 아직 두 번째 수필집도 못 냈지만), 20여 년 전 수필가로 데뷔한 후 왕성한 작품 활동과는 거리가 먼 수필가이다. 하지만 이지영 수필가의 수필은 창작의 연륜이 쌓여 숙성되어가는 작품이 아니라, 애초부터 숙성될 만큼 숙성되어 나온 작품들이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아쉬움도 더 바람도 없는, 지금처럼 창작하면 되는 타고난 수필가라는 의미이다.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시구를 떠올린 이유는, 그동안 살아가는 데 애쓰느라 작품을 못 썼다 하더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라는 뜻이다. 수필 창작에 몰두할 기회가 되면, 이지영 수필가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잠재된 문학적 감각을 마음껏 펼쳐내리라 믿기 때문이다.
이번 ‘라떼는 죄가 없다’가 겨우 두 번째 수필집일 만큼(나는 아직 두 번째 수필집도 못 냈지만), 20여 년 전 수필가로 데뷔한 후 왕성한 작품 활동과는 거리가 먼 수필가이다. 하지만 이지영 수필가의 수필은 창작의 연륜이 쌓여 숙성되어가는 작품이 아니라, 애초부터 숙성될 만큼 숙성되어 나온 작품들이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아쉬움도 더 바람도 없는, 지금처럼 창작하면 되는 타고난 수필가라는 의미이다.
푸시킨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의 시구를 떠올린 이유는, 그동안 살아가는 데 애쓰느라 작품을 못 썼다 하더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라는 뜻이다. 수필 창작에 몰두할 기회가 되면, 이지영 수필가는 나이와 상관없이 자신에게 잠재된 문학적 감각을 마음껏 펼쳐내리라 믿기 때문이다.
라떼는 죄가 없다 (이지영 에세이)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