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선물

시간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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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모든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썼습니다!
이번 미주아동문학 6인 작품집 [시간의 선물]은, 태어나서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의 어릴 적 이야기를 꾸밈없이 썼습니다. 기쁘고 행복한 이야기, 무섭고 슬픈 이야기를 진솔하게 썼습니다. 칠팔 십 년 전으로 돌아가 글을 쓰다 보니 그동안 한 번도 쓰지 않았던 말들이 생각났습니다. 어떤 말들은 사전을 찾아도 없는 말들과 기억이 희미한 이야기들은 고향에 있는 형제들에게 물어가며 쓰기도 했습니다.
어린이로부터 노인들까지 모든 사람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썼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노약자이니까 집에 있으라.’라고 겁을 줬지만, 우리는 〈추억 전용기〉를 타고 칠팔 십 년 전 고향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랫동안 타국에 살던 우리는 이번 글을 쓰면서 마음의 치유가 되었습니다.
움츠러들었던 마음에 용기가 생기고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계속 글을 창작할 힘도 생겼습니다.
저자

김홍일

출간작으로『시간의선물』등이있다.

목차

4책을펴내며

김일홍
13프롤로그:그날그리고오늘
15떴다.떴다.비행기
21중국단둥에가다
26나의어머니
32해방을맞으면서
40영웅들의귀환
44토지개혁
49동평양선교리고모집
56평양에서인민학교
60대동강뱃길따라남으로
68제2의고향인천
74그날,6·25
82아!그날이여

김사빈
91내이름朴二六代
94유두날송편뽑아먹기
100아가는엄마등에서행복했다
109알밤과인민군병사의총부리앞에아버지
112안다는것에살아난우리
114커다란내신발
117명주치마저고리
122봄날의일탈
125빨간만년필
130수복이된무주구천동
133이른봄에노란병아리
137명절이면생각나는어머니의밥광주리
141여름밤합창

정해정
147울엄마은가락지
149아버지의눈
156내가사랑하는작은조각들

양민교
161흑석동
167아이
170인수와누나
173누나의사랑
176개뼉다귀선생님
178뺑치
182의지통할머님

홍영순
187봄
191아버지와함께
194여우와늑대와호랑이
200여름
208학교생활
214가장아름답고따듯한집
219가을
223참새잡기
228눈오는소리
233크리스마스

김정숙
245데퉁스러운아이
261분홍안경
282한의사아버지와할아버지

출판사 서평

70대이상,유년의추억동화

미주한국아동문학가협회는한달에한번씩모여서공부하고,해마다『미주아동문학』작품집을발간하였습니다.
그러나코로나팬데믹으로2년넘게모이지못하고『미주아동문학』을발간하지못했습니다.
2021년가을,코로나바이러스가한창심할때우리가할수있는일을찾다보니우선나이가칠십대이상인미주아동문학가들이작품집을만들기로했습니다.새로운창작보다는우리들의어릴적이야기를쓰기로의견을모았고칠팔십대의아동문학가여섯명이어린시절이야기를쓰기시작했습니다.연세가구십이넘은분들은글은못쓰겠다고하셨지만,열심히응원해주시며책이출간되기를기다리고계십니다.

여기함께한여섯작가는민족격동기인일본통치말기와해방,6·25전쟁을겪은세대입니다.많이힘들었던만큼어릴적이야기도다양하고많습니다.
고향이다르고,미국에이민해온시기도다르고,미국에산기간도다릅니다.적게는30년을살았고,제일오래산작가는53년을살았습니다.
캘리포니아,텍사스,하와이,버지니아에흩어져살고있습니다.같은미국인데도시차가2시간에서5시간차이가납니다.비행기를타고도몇시간씩가야만날수있는곳에살고있습니다.동시와동화를쓰는우리는오랫동안미주아동문학가협회회원으로같이작품집을출간했지만멀리떨어져있어서직접대면해서만나지못한사람들도있습니다.

꾸밈없이그려낸기쁘고행복한이야기,
무섭고슬픈이야기

이번작품집은태어나서초등학교졸업할때까지의어릴적이야기를꾸밈없이썼습니다.기쁘고행복한이야기,무섭고슬픈이야기를진솔하게썼습니다.칠팔십년전으로돌아가글을쓰다보니그동안한번도쓰지않았던말들이생각났습니다.어떤말들은사전을찾아도없는말들과기억이희미한이야기들은고향에있는형제들에게물어가며쓰기도했습니다.
어린이로부터노인들까지모든사람이쉽고재미있게읽을수있게썼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는우리에게‘노약자이니까집에있으라.’라고겁을줬지만,우리는〈추억전용기〉를타고칠팔십년전고향으로여행을다녀왔습니다.고향에가서할아버지와할머니,아버지엄마,그리고형제들을만났습니다.학교에도다니고,친구들과산과들로뛰어다니며신나고재미있게놀았습니다.6·25전쟁때는울며피난도다니고배도고팠습니다.행복하게웃기도하고눈물을흘리기도했습니다.
오랫동안타국에살던우리는이번글을쓰면서마음의치유가되었습니다.
움츠러들었던마음에용기가생기고활기를되찾았습니다.계속글을창작할힘도생겼습니다.

하루빨리코로나바이러스가모두없어져서마음놓고고향으로여행을갔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