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지 (사랑으로 가득 채워 쓰는 영혼의 고백록)

깜지 (사랑으로 가득 채워 쓰는 영혼의 고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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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양금초 저자의 [깜지]는 다이어리 그림 치유노트다. 책을 펼치면 왼쪽 페이지는 저자가 직접 그린 따스하면서도 소박한 그림이나, 묵상이나 성경 구절 등의 손글씨가 자리한다. 대신 오른쪽 페이지는 노트나 다이어리 형식으로 활용하도록 여백으로 두었다.
본래 ‘깜지’의 사전적 의미는 학생들의 은어로써 종이에 공부한 내용을 빼곡히 적어서 제출하는 과제, 또는 흰 종이에 공부한 내용을 빼곡히 적어서 흰 공간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글을 쓰는 것, 또는 그 종이를 이르는 말이다.
저자

양금초

과천문원초등학교에서정년퇴임하였고,《현대수필》로등단하여수필작가로활동하고있다.평생펜과함께살아백지를보면쓰고싶은충동이인다.그버릇으로신앙노트를발행했다.노트에적는다는것은진실해지는것이며영감을얻는일이다.이노트는나의실패담을모은것일지도모른다.그러나이것은내가나에게주는가장소중한선물이다.백지를가득채우며내면에서나오는빛을발견하기바라는마음이다.좋은글을만나면줄을치듯,밑줄을긋고싶은아름다운사람들에게이노트를바친다.

목차

봄12
여름46
가을112
겨울160

출판사 서평

누군가에게선물하고픈다이어리그림치유노트

양금초저자의[깜지]는다이어리그림치유노트다.책을펼치면왼쪽페이지는저자가직접그린따스하면서도소박한그림이나,묵상이나성경구절등의손글씨가자리한다.대신오른쪽페이지는노트나다이어리형식으로활용하도록여백으로두었다.
본래‘깜지’의사전적의미는학생들의은어로써종이에공부한내용을빼곡히적어서제출하는과제,또는흰종이에공부한내용을빼곡히적어서흰공간이보이지않을정도로글을쓰는것,또는그종이를이르는말이다.

저자양금초는왜이사유의노트를깜지라이름하였을까.
초등학교선생님으로퇴임한저자는몇년동안지독한정신적질곡을겪게된다.신앙을가진저자는기도이외에노트에다그림을그리거나손글씨로묵상글을쓰면서그질곡에서벗어나려애썼다.‘깜지’는여기에서착안하였다.정신적,심리적으로괴롭거나슬플때,펜을들고자주무언가그리고쓰다보면내안의상처가치유된다는걸깨닫게된것이다.물론삶이힘들때만자신의내면을그려내거나쓰는것은아니다.기쁘면기쁜대로,행복하면행복한대로내안의것들을여백에다드러내다보면뜻하지않게자신의잠재적능력도드러나게된다.
혹여주변에힘들어하는이웃이있다면양금초저자의‘깜지’를선물해보자.이웃은금세행복해질것이다.[깜지]는컬러양장본으로예쁘게제작되었다.


무언가쓰는습관사라져간다

스마트폰시대가도래하면서읽고쓰는습관이사라져간다.하지만인간은본능적으로여백을대하면무언가쓰고싶은충동을느낀다.습관적으로읽고쓰는일만큼,인간의정신과마음을여유롭게하는것도드물다.세상살이가각박할수록인간은생각의근육이튼실해야마인드컨트롤을하며살수있다.대체로우리나라사람의성격은급하다.급한성격일수록스트레스에쉽게노출되고스트레스가쌓이면그것이암이되기도한다.마음이여유롭고생각의근육이튼실할때우리삶은좀더풍요로워진다.[깜지]는사색의산책로이다.이산책로를걸으며마음의여유를찾고내안의생각들을노트하며그근육을키워보면좋을것이다.

영혼의해우소가되길
깜지를펴낸저자는다음과같이글을썼다.

젊을때는올라가느라자세히못보았고내려오는가을에야온천지가사랑스럽다를감탄사로외치게했다.서툴고표현이어눌하고못다한말이있어도모두알고계신듯이미‘너의맘을속속들이알고있다’하시며끄덕여주신분이계셔서맘놓고숨쉬고산다.
울분이올라오면북북거칠게내리긋고기쁜날엔웃으며보드란곡선이나비춤을추게하였다.대항하고싶을땐손발과옆구리에지울수없는못자국을남겨두도록두들겼다.그래서동네북이된것이치유노트였다.
부족한그림,글씨,믿음,고백들을보고여러분들의맘속쌓인매듭들을숨은재능으로더훌륭히풀어가시라고용기를내어미약한고백록을펴낸다.곱게맘가는대로아무도모르는고백들을풀어버리고가시라.이깜지가영혼의해우소가되길바란다.여백에다여러분의사랑으로가득채워가며,맘을나누는응어리의해소가아름답게승화되길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