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 번째 수필집 〈쭉정이의 반란〉을 내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이운순 수필가는 이제 자신만의 독특한 칼라를 드러내는 데 몰입하고자 한다. 몰입해서 하는 일이란 가치 있는 것이다. 시인 보들레르는 인간은 어느 하나에 미쳐야 한다고 했다. 이운순의 수필 안에는 크게 두 가지 흐름이 공존하고 있다. 물론 그 세계에는 압축된 삶의 진한 영혼이 서려 있다. 그 영혼을 만나기 위해 이운순은 삶의 근원을 찾아 나선다. 바로 바이오필리아와 토포필리아의 환상적 교직이다. 작가는 유년 시절을 통해 자신만의 인생론을 펼치고, 자신이 발을 딛고 있는 영역의 그 순수와 향기를 영원히 간직하기 위해, 자조문학인 수필의 매력을 힘껏 발산한다.
쭉정이의 반란 (이운순 수필집)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