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현이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안창현의 돋보기 칼럼집)

안창현이 걸어온 길, 가야 할 길 (안창현의 돋보기 칼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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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국민이 참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
저는 지금까지 60여 년 인생을 살아오면서 크게 이룬 것이나 업적은 없을지라도 저 자신의 영달과 안위, 출세를 위해 양심을 판 적이 없으며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시대의 소명인 검찰개혁과 정치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바꾸는데 인생을 걸겠습니다.
우리 안팎에 도사리고 있는 반개혁 세력과 기득권 세력, 수구 세력, 민주당이라는 이름을 걸거나 거죽을 쓰고 국민 속에 빨대를 꽂고 단물을 빠는 세력을 과감하게 척결하고 국민이 참 주인이 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이 많은 사람이지만, 말 바꾸지 않고,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 지조 없는 행동은 하지 않겠습니다.
어떤 권력에도 굴하지 않고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저자

안창현

1962년충북청주출생
청주우암초등학교졸업(7회)
청주운호중학교졸업(8회)
청주신흥고등학교졸업(1회)
청주대학교일어일문학과졸업(81학번)
일본게이오대학법학부졸업(법학사)
필리핀노스웨스트사마르국립대학교대학원경영학과졸업(MBA)
미국캐롤라인대학교대학원경영학과졸업예정(2024년1월.박사)

대구일보서울본부정치부장,경제부장(국회출입)/서울지사장
충청일보편집국부국장(국회출입)/서울본부장

사단법인한국신문방송인연합회부회장
국민의소리TV회장
피플TV회장
글로벌파워브랜드대상(GPBA)사무국사무총장
현CTN충청탑뉴스자문위원겸논설위원(안창현의칼럼,칼럼니스트)
청주일보칼럼니스트(안창현의시선)
한국시사경제자문위원
한국면세뉴스부사장겸정치/경제에디터(안창현의돋보기)

수상
2009제1회매니페스토기자상수상(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2019제4회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사회봉사부문대상
2019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표창장(언론부문)
2020제5회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언론경영부문대상
2020글로벌크라운대상(문화분야)

저서
2015대한민국100%확바꾸자
2016한국정치대장정미래를향해
2021뜨거운마음냉철한시선
2024안창현이걸어온길가야할길

목차

안창현의사회활동4
안창현약력8
서문10


1부
윤석열대통령취임100일,갈수록첩첩산중24
윤석열대통령왜일본과색깔론에몰두하나?27
윤석열정부친일을넘어매국으로가나?30
윤석열대통령의좌충우돌외교에국민은불안하다33
대통령의휴가는외교와국익보다앞서나?36
윤석열대통령,과감한인적쇄신해야40
김건희그림자로뒤덮인정신나간대통령실43
이태원참사,반복되는인재(人災)막을길없나?47
대통령실김은혜홍보수석과지록위마(指鹿爲馬)51
물폭탄에도대통령은없었다55
세계에서가장싫어하는리더58
윤석열정권,문재인전대통령정조준61
윤석열정부출범6개월,갈수록첩첩산중(疊疊山中)64
윤석열차는계속달려야한다67
中리잔수방한과윤석열정부의외교70
한일정상회담,하긴하나?73
한일정상회담?,약식회담과간담77
한중수교30년,미래와명암81


2부
감사원發신구정권빅뱅예고87
감사원은대통령의주구인가?91
경제위기의태풍이다가온다95
국민의힘과법원과의전쟁98
국민의힘,이어지는설화(舌禍)에국민은짜증이난다101
김영환충북도지사자진사퇴해야105
뒤통수제대로맞은정부와현대자동차108
레고랜드와IMF데자뷔112
론스타의혹국정조사로밝혀야116
불난제집에부채질하는정신나간국민의힘충북도당121
빈대잡으려다초가삼간불태우는국민의힘125
산으로가고있는얼빠진국민의힘129
신선놀음에도끼자루썩는지모르는대통령과국민의힘133
이준석과토사구팽(兎死狗烹)137
일본오염수방류,지구촌환경대재앙의서막인가?141
집수백채가진초부자에게오히려세금감면144
치솟는금리,사회적약자들은삼중고147
박순애교육부장관은자진사퇴해야151
고위공직자인사청문회왜하나?154
LG생활건강,가습기살균제성분아기물티슈이미99.8%사용158


3부
77.77%이재명대표앞에놓인난관164
이재명소환과검찰공화국167
2022국정감사민생에주력해야171
국민은이벤트성국감보다는상시국감을원한다174
극한대립,정치실종언제까지?177
나라살림,가계살림경고등켜져180
국회,민생은어디로갔나?183
수원세모녀와복지사각지대187
고위공직자인사청문회왜하나?190
추석민생은없고정쟁만난무하는정치권194
추석민심은‘순천자존역천자망(順天者存逆天者亡)’197
OECD최악의노인빈곤율과자살률1위200
관세청과관세무역개발원유착의혹203
광복절,일본을생각한다207
국민연금개혁서둘러야211
국민의혈세집행내역철저히공개해낭비막아야215
국회,감사원공방에민생은어디로갔나?218
군대가는BTS,노블레스오블리주의표상222
경찰국장에대한‘프락치’의혹,그것이알고싶다226
네이버,수천억원정부사업꿀꺽하며법적책임은나몰라라?231
농협하나로마트와양두구육(羊頭狗肉)236


4부
대한민국식량주권쌀값대책마련국회정책토론회열려242
안중근의사와10·26궁정동안가의총성244
앞에서는ESG경영,뒤로는온실가스8조원무상배출248
유니콘스타트업마켓컬리의빛과그림자251
이마트의폭리,꼼수로서민등치나?255
자살을부르는사회,OECD자살률부동의1위259
전국민주말멈춘먹통카카오톡262
제11호태풍힌남노가심상치않다265
죽음의공장과피묻은빵268
청소년에게술권하는현혹주류마케팅271
포스코등30개기업온실가스8조원무상배출274
현대자동차는야누스인가?(상)277
현대자동차는야누스인가?(중)281
현대자동차는야누스인가?(하)285
환경의역습,기록적인폭우289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걸어온길,
그리고앞으로가야할길을생각

검찰독재를끝장내고반개혁,반혁신의수구기득권세력을몰아내고국민이참주인되는대한민국을위해불철주야노력하시는모든분의노고에감사드리면서제가지금까지걸어온길,그리고앞으로가야할길을생각합니다.
저는1962년충북청주시남문로1가에서5남매의장남으로태어나유년시절우암동을거쳐초등학교입학직전에내덕동으로이사해이곳에서초등학교부터대학교를졸업하고결혼할때까지30년넘게살았고이후에는금천동에서죽살았습니다.
어린시절부터성인이될때까지내고향청주에서살면서저는초등학교6학년이던지난1974년의기억을생생히기억합니다.8월15일광복절육영수여사피격사건이있던해,추석전날아버지와함께할머니와큰아버지들과작은아버지가살고계신아버지고향진천덕산면에갔습니다.

우리집바로앞집이본가인신홍범아저씨(삼촌의친구,당시민주화운동으로조선일보기자에서해직,가택연금을당하고있었던것으로기억됨.향후사회과학서적을전문으로출판하는두레출판사를열어민중의의식개혁과민주화운동을위해헌신하신이분은전두환정권때에도문화공보부보도지침하달내용의문건을월간‘말’지에폭로해옥고를치르기도함.현재동아일보기자출신이고전국회의원인이부영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장과함께민주시민사회의원로로조선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장으로활동중임.참조기사:https://www.newsis.com/view/?id=NISI20230925_0020052540)와아버지의대화를2시간가까이곁에서들으며엄청난충격을받았습니다.
그날이후저의정신적인멘토로머릿속에자리잡은그분의말씀은아버지에게“KBS뉴스와신문을믿으면안된다.”라는것이었지요.박정희군사독재정권이권력유지를위해언론을통제,국민을속이고있다는것이었습니다.그날이후로저는야당(당시신민당)지지자가됐고매일보던9시뉴스를거꾸로생각하기시작했더니거짓말처럼세상이제대로보이기시작했지요.


독서와기자의길

이후제인생은3가지변화가있었습니다.
첫째,그분의영향으로기자가되어세상을올바르게세우고자했고,둘째,정치를통해세상의약자와어려운사람들을널리도와야하겠다는결심을했고,셋째,민주화와개혁,반독재로무장한야당의차세대주자로첫발을내디딘것이지요.
이런인생의전환점을맞이한후,중,고등학교시절을보내면서정치는물론이고교육과사회,문화등우리나라의전반적인문제에대해고민했습니다.특히교육문제에대해지금도관심이많았습니다.당시에는모든학교가그랬듯이아침7시부터밤11까지학교에잡아두고스파르타식주입교육으로점수기계를만드는붕어빵교육이온나라에서성행하던시기였지요.

4~50년이지난지금도바뀐것은거의없다고생각하지만,그런시기에군사독재의암울한사회상을보며작은저항심이었는지몰라도공부보다는독서에꽂혀고등학교3년동안공부는전폐하다시피하고매일하루에2~3권의책을미친듯이읽었지요.
파스칼의‘팡세’부터알랭의‘행복론’,생땍쥐베리의‘어린왕자’,토인비박사의‘역사의연구’는물론이고동서양의모든고전과무협지에이르기까지수천권을닥치는대로읽었어요.이것도저로서는당시국가와사회,체제,기성세대에대한작은저항을한것인지도모르지요.

3년간미친듯이책을읽으면서잃은것은학력고사점수였지요.81학년도에제가대학을입학하던시기에는대학입학원서를수십장써놓고마지막날온갖눈치작전이난무했고,184점도배짱지원해서로또에당첨되듯이서울대법대에입학하던재미난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얻은것은책을많이읽은이유로글쓰는일이수월해졌고결국그아저씨의뒤를이어기자가될수있었다는점입니다.이렇게인생은잃는것이있으면얻는것도있다는것을깨달았지요.1985년군대를제대하고1986년에대학교에복학하던해부터1988년졸업할때까지우리사회는그야말로군부독재가끝을향해치닫던혼돈의시대였습니다.

6·10민주항쟁이있던1987년에학교내에서자신의안위와영달만을추구한사람은거의없었을겁니다.시대의고통을국민과함께나누며매일밤새도록거리로나가독재타도를외쳤지요.군사독재를몰아내고대통령직선제를쟁취한것은몇몇정치인이나앞장선사람들만의전유물이아니라당시에함께최루가스를마시면서눈물흘리고투쟁한이름모를수많은학생과민중이있었기에가능했던일이지요.
저도당시에는오로지군사독재타도에만모든걸걸었고매일매일밤을지새우며작지만,힘을보탰지요.저는대구일보에서정치부기자(서울본부정치부장)로국회출입을하면서(민주당출입)당시대구,경북매체로는가장많은민주당기사를썼습니다.

당시대구,경북의지역구국회의원27명은모두국민의힘의전신이었던시절이어서당연히지역언론에서는대부분그당에관한기사일색이었던것이당연한지도모르지요.
한번은경영진이제게물었습니다.
“민주당기사를너무많이쓰는것아니냐?”라고요.
저는“대구,경북에서도선거하면민주당이당선은안되지만늘20%내외의표가나온다.”라며“그래서언론이균형을맞추기위해20~30%의기사는반드시써줘야한다.”라고했고경영진도수긍하면서이후에민주당기사는거의매일절반을채우게됐지요.그런대구에서김부겸의원이당선되는기초에는제가오랫동안쓴민주당기사도일조했다는자부심을지금도갖고있습니다.


정치개혁과국회의원특권폐지

이제제정치적인소신을밝히고자합니다.
저는지난2016년1월오랜기자생활을뒤로하고정치를통해세상을바꾸기위해정치에뛰어들었습니다.당시민주당과새누리당은국민의지지를제대로받지못하던시절이었지요.
민주당이안철수를품지못하고분열하면서안철수의새정치는신드롬을불러왔고새정치에대한국민적인열망은20대총선에서호남권싹쓸이라는기록을남김과동시에비례대표도13석이나차지하며38석을얻었습니다.
그러나새정치를표방한국민의당에는새정치는없고낡은구태정치와기득권정치가기존정당과다를바가없었습니다.

저는국민의당에서수권비전위원회부위원장,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장등요직을두루맡았고,이후바른미래당에서도청주시서원구지역위원장,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등을맡은바있습니다.
21대국회의원선거에서바른미래당이사라지고안철수의국민의당시즌2가시작되면서저는새정치와정치개혁에지푸라기라도잡는심정으로안철수와함께했습니다.
여기서중앙당언론대책위원장,21대국회의원선거중앙당선거대책위원회홍보본부장을맡았습니다.총선이끝나고3석의미니비례정당으로쪼그라든국민의당은존재의이유조차도사라져갔지요.
정치개혁은물건너갔고,그작은정당에서도옳은소리와건설적인비판의목소리를내는사람은배척되고기득권챙기기와현실안주의모습은스스로생명을다한정당자체였습니다.제가20대총선에서청주시서원구선거구출마,21대선거에서청주시상당구재선거출마시내건공약은단하나였습니다.

정치개혁과국회의원특권폐지입니다.국회의원도단체장처럼3선까지만연임하고물러나야하며,각종특별활동비도대폭축소내지는폐지해야한다는겁니다.그리고기본질서를바로잡고온나라에퍼져있는특권의식을법과제도를통해없애야합니다.

저는지난2022년청주시상당구재선거에서무소속으로출마했습니다.당시대통령선거에서이재명후보와윤석열후보사이에서갈등하던안철수후보가윤석열을지지하며합당선언을하는것을보면서안철수와함께했던정치를마쳐야겠다는결심을했습니다.
저는2016년부터안철수와함께했던전국의250여명의지역위원장가운데다섯손가락안에꼽힐사람만남은시점까지의리를다했으며돌이킬수없는길을택한안철수와헤어질결심을굳히고다음날출마후보자가운데아무도하지못한이재명후보지지선언기자회견(청주상당재선거무소속안창현“이재명후보지지”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20304081700064?input=1195m)을열어서미력이지만힘을보탰습니다.


하늘을우러러한점부끄러움없이살아온삶

저는작년대통령선거직전까지도안철수와관계없이중앙의많은인맥을통해윤석열후보의선대본부언론관련OO위원장,지방자치관련OO위원장등대략4~5개의임명장을받았거나제안받았지만,받은임명장은모두돌려주고제안도단호히거절했지요.
저한사람이좋은자리꿰차고들어가본인의영달만누리면되는것아니냐?라고생각할수도있지만,그걸위해양심을팔고역사의죄인이될수는없는것아닌가요?
정치는말로하거나,비슷한옷을걸치고오간다고같은편이아니라는것을다아실겁니다.자신의유불리를떠나서국가와민족을위해한몸던져실행하고실천하는자세가무엇보다도필요하다고생각합니다.

저는지금까지60여년인생을살아오면서크게이룬것이나업적은없을지라도저자신의영달과안위,출세를위해양심을판적이없으며하늘을우러러한점부끄러움없이살아왔고앞으로도그렇게살것입니다.저는앞으로시대의소명인검찰개혁과정치혁신을통해대한민국을바꾸는데인생을걸겠습니다.

우리안팎에도사리고있는반개혁세력과기득권세력,수구세력,민주당이라는이름을걸거나거죽을쓰고국민속에빨대를꽂고단물을빠는세력을과감하게척결하고국민이참주인이되는나라를만들기위해노력하겠습니다.부족한점이많은사람이지만,말바꾸지않고,자신의이익만을위해지조없는행동은하지않겠습니다.
어떤권력에도굴하지않고오직국민만바라보고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