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꿈꾸는 순천

내가 꿈꾸는 순천

$15.00
Description
순천의 미래를 위한 대안과 비전을 함께 제시
김동현의 칼럼집 『내가 꿈꾸는 순천』은 지역 정치와 행정, 도시개발, 산업경제, 관광, 문화, 환경에 이르기까지 순천의 현재와 미래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성찰한 현실 밀착형 칼럼 모음집이다. 저자는 오랜 행정 경험과 지방자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순천시 행정의 구조적 문제와 권력의 전횡, 인사 시스템의 한계, 도시개발의 방향성 등을 직설적이면서도 논리적으로 풀어낸다. 특히 “군림과 봉사, 순천시 행정은 어느 쪽인가?”, “지방자치의 성패는 인사에 달려 있다”, “순천은 정원의 도시인가, 아파트 천국인가?” 등의 글에서는 시민 중심 행정과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묻는 저자의 문제의식이 강하게 드러난다.

이 책은 단순한 비판에 머무르지 않는다. 순천의 미래를 위한 대안과 비전을 함께 제시하며, 지역이 어떻게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지를 고민한다. 순천형 재난대응 시스템 구축, 광양만권 통합 문제, 원도심 재생, 체류형 관광 육성, 스포츠산업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제안 속에는 지역을 향한 애정과 책임감이 깊게 배어 있다. 『내가 꿈꾸는 순천』은 순천 시민은 물론, 지방자치와 지역 발전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오늘의 지방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생각하게 만드는 의미 있는 칼럼집이다.
저자

김동현

ㆍ 순천에서태어남
ㆍ 순천남초등학교,매산중학교,전주고등학교,한양대학교졸업
ㆍ 영국버밍엄대학교행정학석사
ㆍ 1985년행정고시합격
ㆍ 행정안전부,국민안전처,소방방재청,전남도청에서주요실·국장역임
ㆍ 완도군청부군수역임
ㆍ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역임

저서
ㆍ 「나도그대의희망이고싶다」(2020)
ㆍ 「나는바담풍,너는바람풍」(2025)
ㆍ 『내가꿈꾸는순천』(2026)

목차

저자의말┃순천에부치는마음4
마무리글┃나는붓을꺾고싶다285

자치행정
군림과봉사,순천시행정은어느쪽인가?14
한지자체장의인사전횡,목불인견17
지자체장의제왕적인사권견제,지자체부패해법20
지방자치의성패는인사에달려있다24
공무원승진심사풍경과인사개혁과제27
특별교부세확보,국회의원과지자체장의공동책임31
지자체장의외유성출장,통제방안마련되어야35
광양만권3개시(市)통합,서두를이유없다39
광주ㆍ전남통합,준(準)연방형지방자치로가는길42
기초지자체개편,통합만이해답이아니다46
특허공법과자재의선정내역공개의무화49
순천형재난대응시스템을구축하자53

정치
국민통합과신뢰사회구축,이재명정부의최우선과제58
좋은정치,기다림에서다가감으로61
소탐대실이될여수MBC순천이전64
여수MBC의순천이전,순천발전에도움될까?67
순천만정원박람회,일등공신은누구일까?71
순천시민생회복지원금0원,독선과불통의행정75
순천시정,시민의아픔함께할감수성있는가?79
순천만게이트……시장의경솔함이부른논란83
여수몰락,순천도약?의심받는헬로TV뉴스86
일잘하는노관규……실체일까,허상일까?89
가을밤의호접몽(胡蝶夢)93
민간기관지자체평가신뢰할수있나?96
지방의권력농단,강건너불이아니다99

산업경제
순천의신성장동력순천마케팅공사설립104
반도체산업전남동부권유치,그허구성107
근거없는반도체공장전남입지론110
반도체산단순천유치,제2의스타필드우려된다114
전남동부권,대한민국수소경제선도의최적지118
전남동부권‘RE100산업단지’가나아가야할길122
순천반도체국가산단,메모리집착버려야산다126
‘국토남부신산업수도개발청’설립에찬성한다130
프랑스南佛해안개발이남해안개발에주는교훈134

도시개발
순천은정원의도시인가,아파트천국인가?140
연향들과선월지구,미래세대의몫으로남겨놓자144
신대지구개발이익환수논란이주는교훈149
압축도시(CompactCity),순천이나아가야할길152
장기방치건축물해결,원도심재생의첫걸음156
원도심재생,광장조성보다주거기능회복이해법160
코스트코입점,과연반길일인가?164
순천시내도배한코스트코환영현수막…‘이래서야’168
원도심장기방치건축물에안전문화체험관을유치하자171

관광
‘돈잡아먹는하마’국가정원대개조시급175
정원문화체험형호텔건립,순천발전의핵심퍼즐179
순천왜성에세계해양영웅공원을조성하자183
‘순천그란폰도(GranFondo),자전거대축제’를개최하자186
퇴색한동천벽화,세계최장벽화거리로되살리자189
용산전망대에에스컬레이터를……193
와온~화포의‘남도삼백리길’을한국의소렌토로195
순천을‘하이킹과자전거여행천국’으로198
매산등일원에‘기독교역사문화공원’을조성하자200
야간관광활성화로체류형관광을육성하자203
동천과원도심을지붕없는‘빛의미술관’으로205
반려인의낙원,플란다스테마파크조성207
용계산을대한민국‘힐링ㆍ휴양관광1번지’로210
궤도수정이필요한순천만가든마켓213

문화체육
제2의스포츠파크조성과스포츠산업육성218
스포츠파크를넘어유니버시아드로221
유니버시아드유치,먼저대통령공약반영부터225
유니버시아드유치,요란한홍보보다내실이중요228
유니버시아드유치전략,원점에서재검토해야231
순천스포츠파크,용그리려다뱀그려서야235
복싱영웅서정권기념관을만들자239
순천의3대흉물이된조형물의교훈242
순천만잡월드를‘한국잡월드호남분원’으로전환하자246
순천만잡월드를수학여행의메카로249

환경농업
정원구장,쓰레기소각장보다호텔이답(答)이다253
연향들쓰레기소각장소송,왜시민모두의문제인가?257
연향들쓰레기소각장,재정사업으로추진해야한다261
‘순천형그랑데바’도입을촉구한다265
신대천을복개해주차장과명품공원을조성하자269
‘정원의도시’순천,불법주차제로의명품도시로272
시급한순천시농산물도매시장시설현대화276
원도심의빈건물에스마트팜을설치,운영하자278
‘동부육군농축수산물대축제’를개최하자280
클린업환경센터입지문제의해결방안282

출판사 서평

전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사장,김동현의고향순천사랑
김동현의칼럼집『내가꿈꾸는순천』은단순한지역시사칼럼집이아니다.이책은한도시를향한애정과고민,그리고지방자치의미래를향한치열한문제의식이담긴기록이다.저자는순천이라는도시를바라보며정치·행정·경제·관광·환경·문화에이르기까지다양한영역을날카롭게분석하고,때로는비판하고,때로는대안을제시한다.이책속에는“순천은어디로가야하는가”라는질문이끊임없이흐르고있다.
무엇보다이책의가장큰특징은지역문제를단순한감정이나진영논리로접근하지않는다는점이다.저자는지방행정과공직사회경험을바탕으로행정시스템과지방자치구조를입체적으로분석한다.특히인사행정,권력구조,지방자치개혁,광역통합문제등은단순한비판을넘어제도적대안까지제시하며독자들에게깊은통찰을안겨준다.지역칼럼이면서도대한민국지방자치의구조적한계를함께고민하게만드는이유가여기에있다.

시민의삶을중심에둔행정철학
『내가꿈꾸는순천』에는반복적으로등장하는핵심가치가있다.바로“행정은시민위에군림하는권력이되어서는안된다”는신념이다.저자는순천시행정과관련된여러사례를통해행정의목적은시민의삶을보호하고공감하는데있어야한다고강조한다.특히국가정원기념품점계약문제를다룬칼럼에서는소상공인의생존과시민의삶을외면하는행정을비판하며,공감행정과위민행정의중요성을역설한다.
이러한문제의식은단순히특정정책에대한비판에서끝나지않는다.저자는지방자치가건강하게작동하기위해서는권력견제장치가반드시필요하다고본다.영국지방자치의최고행정책임자(ChiefExecutive)제도를소개하며우리지방자치가나아가야할방향까지제안하는대목에서는저자의폭넓은행정경험과철학적시각을엿볼수있다.

순천의미래를향한현실적상상력
이책은비판만을위한비판에머무르지않는다.저자는순천의미래발전방향에대해구체적이고현실적인상상력을펼친다.순천을하이킹과자전거여행의천국으로만들자는제안,야간관광활성화와체류형관광육성,정원문화체험형호텔조성,원도심재생과압축도시전략등은단순한아이디어수준을넘어지역의미래비전을고민한흔적들이다.
특히“순천은정원의도시인가,아파트천국인가?”라는질문은도시개발의방향성을다시생각하게만든다.개발과성장만을추구하는도시가아니라미래세대를위한공간과자연,공동체의가치를지켜야한다는저자의메시지는오늘날한국도시들이공통적으로안고있는문제와도맞닿아있다.
또한관광과문화,스포츠산업에대한저자의시각역시흥미롭다.그는단순한행사성이벤트가아닌지속가능한도시브랜드와시민삶의질향상을동시에추구해야한다고주장한다.이책에담긴여러정책제안들은결국“순천다운순천”을만들기위한고민이라할수있다.

지방의문제를넘어대한민국의미래를묻다
『내가꿈꾸는순천』은순천만을이야기하는책이아니다.책속에는오늘날대한민국지방자치가안고있는구조적문제와위기의식이깊게배어있다.저자는광주·전남통합,광양만권통합,기초지자체개편등의문제를다루며지방소멸시대에어떤지방자치모델이필요한지질문한다.
특히준연방형지방자치와분권형국가에대한논의는단순한지역담론을넘어국가운영시스템자체를고민하게만든다.중앙집권적구조가가진한계와지방경쟁력의중요성을짚어내며,지방의자율성과창의성이국가경쟁력으로이어져야한다는그의주장은설득력있게다가온다.
무엇보다인상적인것은저자의시선이철저히“현장”에있다는점이다.그는책상위이론이아니라실제행정현장에서보고겪었던사례들을바탕으로글을쓴다.그래서이책의문장들은살아있고,때로는날카롭고,때로는절박하다.독자는이책을읽으며한도시의미래를고민하는한사람의진심어린목소리를듣게된다.

순천을사랑하는마음으로쓴도시의기록
『내가꿈꾸는순천』은결국순천이라는도시를향한애정에서출발한책이다.비판이많지만그비판의밑바탕에는“더나은순천”에대한간절함이있다.저자는도시를단순한행정구역으로보지않는다.시민의삶이흐르고,기억과문화가쌓이며,미래세대가살아갈터전으로바라본다.
오늘날지방은인구감소와경제침체,지역소멸이라는거대한위기에직면해있다.이런시대에이책은묻는다.“과연우리는어떤도시를꿈꾸고있는가?”그리고그질문은순천을넘어대한민국모든지역사회에던지는질문이기도하다.
『내가꿈꾸는순천』은지역정치와지방행정에관심있는독자뿐아니라,지방의미래와공동체의방향을고민하는모든이들에게깊은울림을전하는책이다.한도시를향한애정어린비판과현실적대안,그리고지방자치의미래에대한통찰이담긴이책은오늘의순천을기록하는동시에내일의순천을꿈꾸게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