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길보다 내 인생 (열심히 살아온 나를 응원한다! 사랑한다!)

꽃길보다 내 인생 (열심히 살아온 나를 응원한다! 사랑한다!)

$13.00
Description
누구에게나 중년은 찾아온다. 짧든 길든 갱년기도 맞이한다. 중년이 되면 열심히 살아온 결과물로 뭔가 내놓을만한 것이 있어야 할 것 같은데 어느 날 뒤돌아보면 별것도 없다. 인생을 잘못 살아온 게 아닌가 허무함이 찾아오기도 하고,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도 다시 생각해보게 된다. 어쩌면 중년을 거쳐 가는 이들 대부분이 이런 평범한 생각을 거치지 않을까 싶다. 그렇지만 남들에게는 평범하고 별것 아닌 것 같아도 자신에겐 모두 특별한 인생이다. 어느 누구의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한 번 뿐인 인생이고 내 인생이니까. 삶의 전환기에서 자신의 삶을 다시 돌아보게 되는 여성들, 엄마를 이해해주기 원하는 청년이 된 아들, 딸들, 중년 아내의 마음을 알아 줘야 하는 이 땅의 모든 남편들이 함께 읽어도 좋다. 우리는 모두 평범하지만 특별한 자신만의 삶을 열심히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여성들에게, 엄마들에게 그 인생도 충분히 멋지다고 말해줄 수 있는 책이다.
저자

이지연

저자이지연은그저아주평범한주부이다.어느누구처럼화려한경력이있는것도아니고,내세울만한성공도없다.‘이렇게해보세요’라고주장해볼만한것도없고,이렇게했더니‘이만큼변했어요.’라고자랑할수있는것도없다.
세상에는멋진여자들도많고예쁜여자들도많고당찬여자들도많다.대범하고씩씩하고뭐든잘해내는능력있는여자들도많다.
나도그런여자가되고싶었다.그래서끊임없이무엇이든해왔고,결국그것이나를키우고내인생에유익할거라고생각했다.
뭔가가되고싶어그렇게애썼고,쉬어야할때제자리뛰기라도해야뒤처지지않을것같았다.내성적이고소극적이던내가세상속에서부딪히며살아가는것은힘들었다.
결혼생활중심한우울증이찾아왔고결혼생활의위기도몇번지나왔다.인생은사다리가아니라정글짐이라는말을누군가에게듣고,‘내가살아온모습도잘못산것이아니구나.’라는위로와용기를가질수있었다.
내인생이한때참불행하고우울하다는생각을떨칠수가없었는데,그때마다인생은해석하기나름이라는생각을한다.지금이자리에서항상다시시작한다는마음으로살아가고있다.

목차

들어가는글…6

제1장어쩌다보니지금
그남자를만났다…13
남편을향한사랑…18
남편과화해하기…24
하나님을믿는마음…30
충분히사랑받지못한병…36
용호동김이모…41
그해겨울붕어빵…47

제2장아내,그리고여자
중년의위기…54
갱년기…59
사랑받고싶은마음…65
무엇을위해걸어온걸까…72
하나님,그래서어쩌라구요…78
외로움덩어리…83
예뻐질거야…88
빛나던나의30대…93
일탈을꿈꾸다…99
아프면나만손해…105

제3장하늘마음
나는나를응원한다…110
자존감,그따뜻한위로…117
나를돌아보며…122
하루한번,나와대화하다…127
혼자가는여행을시작하다…133
병든발톱을보면서…138

제4장꽃길보다내인생
인생의꽃길…144
내가가는길…149
함께라서행복하다…153
알고보니너무나부유한자…159
행복은선택…165

제5장그럼에도불구하고나는살아간다
남은삶을위하여…171
누구보다소중한나…176
삶을사랑하며…182
곁에있어소중한사람들…190
내안에는좋은것이많다…196
아들,너는내게로온최고의선물…201
불리어지는이름이달라지면…207

마치는글…213

출판사 서평

아무도잘했다고칭찬해주지않아도,
내인생별것아니라고뒷자리로밀쳐낸다할지라도
그동안열심히살아와준나를위하여위로하고응원하고,
나를좋아한다고말해주고싶다.

▶열심히살아온나를응원한다

누구에게나중년은찾아온다.짧든길든갱년기도맞이한다.중년이되면열심히살아온결과물로뭔가내놓을만한것이있어야할것같은데어느날뒤돌아보면별것도없다.인생을잘못살아온게아닌가허무함이찾아오기도하고,가까운사람들과의관계도다시생각해보게된다.
어쩌면중년을거쳐가는이들대부분이이런평범한생각을거치지않을까싶다.그렇지만남들에게는평범하고별것아닌것같아도자신에겐모두특별한인생이다.어느누구의인생도마찬가지일것이다.한번뿐인인생이고내인생이니까.
삶의전환기에서자신의삶을다시돌아보게되는여성들,엄마를이해해주기원하는청년이된아들,딸들,중년아내의마음을알아줘야하는이땅의모든남편들이함께읽어도좋다.우리는모두평범하지만특별한자신만의삶을열심히살아내고있는모든여성들에게,엄마들에게그인생도충분히멋지다고말해줄수있는책이다.

▶인생은해석하기나름이다.불리는이름이달라지면인생도달라진다!

지금껏내가살아온모습이다.
비록갱년기라는시간을통하여잠시멈춤의시간을가지게되었지만오히려내겐유익한시간이었다.그길가운데서있을때는외롭고,아프고,힘들고,많이울기도했지만나를돌아보는그시간을통하여이제부터진짜내인생을사는것이아닐까기대된다.
다른사람인생을함부로비난하고평가해서는안되듯이내인생을내가비난해서도안되며남이비난하도록해서도안된다.내글은내인생이고바로나인것이다.

[책속으로추가]

그러나이젠누구라도상관없었다.누구라도내게“너잘못산거아니야,틀린거아니야.”라고말좀해줬으면싶었는데막상그말을듣고나니눈물이멈추지않았다._74

“수술도100%확신을할수없으므로미리할필요없고,하반신마비가오면그때50%의기대를걸고합니다.잘되면걸을수있는거고,아니면…….”_108

내안에서는끊임없이누군가와이야기하기를원했다.내이야기를들어줄누군가가필요했다.좋은이야기든,안좋은이야기든,내가쏟아내는이야기들을듣고“그래그래”,“잘했어”,“맞아”라며맞장구치고반응해줄누군가가있었으면했다._128

다른사람인생을함부로비난하고평가해서는안되듯이내인생을내가비난해서도안되며남이비난하도록해서도안된다.내글은내인생이고바로나인것이다._131

어떤길이라도내가어떤마음으로어떤시선으로바라보고걷느냐에따라길은달라지는거니까.아무리꽃길을걷고있어도내곁에있는그꽃을보지못하면꽃은소용없다.아무리돌길을걷고있어도가슴속에한송이라도꽃을품고,꽃을키우고살아가면그길도꽃길인생이다._145

다른사람의허물을들춰내어서아프게하는돌같은사람이아니라잘가려주고덮어주는부드러운흙같은사람이되어야지.그래서가는길마다꽃을많이피워내는사람이되어야지._148

네가그렇지뭐별수있느냐그러면난정말아무것도못하는자가된다.‘아니야,괜찮아그럴수도있다’며다독거리고기다려주면난다시할수있다.끊임없이이렇게넘어지고일어서고를반복하는날향해지치지않고응원해주는누군가가있으면좋겠지만그래도끝까지날응원해주는이는결국은내가되어야한다._162

다른이는나보고그렇게어떻게사느냐고해도내가아무렇지않으면괜찮은거다.그런데내가그들의생각을받아들이면그렇게사는내가왠지억울한느낌이든다.다른사람들문제를나도문제로받아들이면여태아무렇지않던내삶이그때부터문제가되는것이다.모든건내가받아들이기나름이다._162

때로는힘내라고말해주는사람도,힘드니라고물어주는사람도하나도안보일때가있다.그래도슬퍼하지말자.무슨일이있어도무너지지만말자.내가나를위로해주면되니까!_172

“엄마,내가엄마아들이아니고저렇게장난감들처럼돈을주고골라서살수있는아이라면그래도엄마가나를고를거에요?”“그럼,당연하지.엄마눈엔너밖에안보여.”_202

불리어지는이름이달라지면왠지세상을더아름답게살아낼수도있을것같다.용기를더내야할것도같다.어떻게부르는지,어떻게불리는가에따라우리는서로에게,또세상에서전혀다른사람이될수도있다._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