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기적을 만들다 (살아 있기에 견딜 수 잇다)

아이와 기적을 만들다 (살아 있기에 견딜 수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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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살아 있기에 견딜 수 있다

▶ 누에고치처럼 글을 쓰다
저자는 한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가진 사람도 아니고, 엄마가 되어 육아를 잘하는 사람도 아니다. 녹록하지 않은 형편에서 아이를 낳고, 사방팔방 병원으로 뛰어다니다가 둘째를 낳고 암 환자가 되었다. ‘왜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 하나?’ 병원 침대에 누워 물음을 던진다. 새들의 비상을 보고 생각한다. ‘나도 저 새들처럼 날아보자.’ 바닥이라고 생각했던 삶이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늘어진 고무줄 바지를 벗고, 발레복은 입는다. 고무장갑을 벗고 유화 붓을 들어 캠퍼스에 색색의 물감으로 세상을 그린다. 가슴 속에 그리던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자연으로 들어간다. ‘나는 왜 이 모양이지?’ 했던 삶이 변화되었다. 무엇이 저자를 변하게 했을까? 어둠의 장막 속에 웅크리고 있던 검은 휘장을 걷어낸 것이다. 햇볕 가득한 곳에 자신을 드러내고 긍정의 힘을 받아 집중하기 시작한다. 누에고치에서 물레를 돌려 비단을 만들어 내는 과정처럼 저자의 삶을 글로 짜내었다.

▶ 인생의 연금술사
결혼하고, 임신과 출산, 생후 6개월부터 시작된 병원 생활로 죄책감으로 살았다. 마음의 짐이 무거웠던 탓일까? 모든 것이 내 잘못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아이에게 화를 냈다. 애착 육아가 아닌, 밀어내기 육아로 엄마와 아이의 갈등은 점점 심해진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은 엄마는 아이도 사랑할 수 없었다.
‘어떻게 하면 자신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차가운 얼음길을 거닐며 눈물을 쏟아낸다.
얼마 후 누에고치의 실처럼 삶을 글로 뽑아내 인생의 연금술사가 되어 삶을 살아간다.
저자

박지은

대학에서법학을공부했지만,학원강사로살았다.엄마가되면누구보다아이를잘키우겠다는다짐과달리아이를낳고눈물로3년의세월을보내고,둘째를낳고는환자가되어병원의문턱을붙잡고살았다.죄책감,죄의식에시달리는시간을보내다가‘자신을사랑하세요.’라는말을듣고미운오리새끼로살던엄마가글로비상의날개를펼친다.그동안몰랐던엄마의재발견을통해생각을바꾸면누구든지성장할수있다는희망의메시지를전달한다.

목차

들어가는글…6

제1장새로운삶의시작지난삶의이야기…12
살얼음판사춘기…19
행복의뻥튀기…25
알을깨고나오다…32
20대를보내며…43
행복을꿈꾸며…49

제2장천사를만나다
첫아이의임신…56
출산,그고통의순간…62
청천벽력같은소식…67
내탓이오내탓이오…72
앙상한나뭇가지…78
왜나에게이런일이…84
책으로키우다…90
아이는생각보다강하다…96
언제고통이멈출까?…102
하늘이보내주신선물…108

제3장육아,나에게시련이었다
두아이의엄마…115
아픈아이의엄마…121
나를울게하소서…126
지긋지긋한병원…131
엄마는암환자…136
병원그리고치료…142

제4장세상을향해외치다
여자로태어나아름답게살아보자…148
인생의꽃을그리다…154
하늘은스스로돕는자를돕는다…159
떠나라…166
이탈리아여행…171
사랑한다아이야…177
그림같은집…184
너의존재…190
그대는행복을주는사람…195

제5장어떻게살아야하는가?
지금이순간에충만하기…201
버틸수있는힘…206
지금의시련이내삶의희망이되길…210
삶,깃털이되다…215

마치는글…220

출판사 서평

얼마전까지아침에눈을뜨면‘오늘도시작이구나.’머리를쥐어잡고하루를시작했다.단정하지못한얼굴로아이에게화를내며등교시키고아무렇게나벗어던져놓은구겨진신발짝처럼하루를보냈다.2017년11월1일도서관에서강은영작가의‘절망속에웃으며살아간다’를읽고,삶이변화된다.강은영작가에게물었다.
“왜나한테이렇게잘해주세요?”
“저도도움을받았어요.황수빈작가에게받은도움으로제가성장할수있었어요.저도지은씨를돕고싶어요.”
강은영작가의응원으로책을쓰고,팟캐스트를시작하면서집중하는삶을살게되었다.
비난과하소연의자리는종적을감추고감사가자리하게되었다.
흙과가장가까운곳에피는민들레꽃처럼,가장낮은자세로사랑을전하는글을썼다.
구름조각이머물러있는산기슭에서사랑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