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지만 괜찮아 (이제 조금은 쉬어가도록 해요)

우울하지만 괜찮아 (이제 조금은 쉬어가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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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 우울아 나랑 친구할래?

우울하게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항상 우울한 기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울하다는 걸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하기도 했는데 결국엔 우울과 친구를 하는 게 제일 좋다는 걸 알게 되었죠, 우울이나 두려움을 인정하고 사는 게 편하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우울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은 우울을 치료하게 되면 오히려 더 힘든 나날을 보낼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그래서 우울을 잊어버리고 잃어버리는 것보다 우울과 친구가 되는 걸 선택했죠, 지금은 우울을 다스리는 방법 알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있습니다. 기분에 따라서 글의 내용도 달라지는 것 같지만 우울과 친구가 됨으로써 보이는 새로운 세상이 행복으로 색칠되어 있다는 걸 알려 드리기 위해 글을 썼습니다. 지나가는 나날을 그냥 홀연히 보내기에 아까워 온전히 나를 위한 글을 썼습니다.

▶ 행복을 알아가는 거야

어제는 비록 힘든 일이 다가와 우리가 힘들었지만 오늘은 따뜻한 위로가 다가와 우리가 웃을 수 있고 내일의 나날은 행복이 다가와 우리가 행복하겠지. 그리고 나는, 우리는 조금은 쉬어갈 수 있을 거야.
어제의 내가 아픔에 휘둘려 살아왔다면 오늘의 나는 사랑을 받아 위로를 줄 수 있게 되고 내일의 내가 행복한 나날을 보내게 된다면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해 주겠지. 그리고 나는, 우리는 그렇게 조금씩 성장하면서 행복을 알아가는 거야.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었던 새로운 행복을 알아가는 거야.
그렇게 행복을 알아가는 거야.
저자

이동훈

글로행복을주고싶은사람,감정의향기를알려주는사람,소나무처럼한결같고싶은사람,오늘도일기를적어가고있습니다.고등학교를졸업하기전친구들에게문득생각이난단어를합쳐서“그래,이제꽃처럼활짝피고소나무처럼한결같아져라.”라는글을선물해준이후로조금씩글을쓰기시작하다가견딜수없는아픔과좌절이저에게다가왔을때제주변에있던사람들에게받았던사랑
을행복을위로를저와같은아픔을겪고있는사람들에게선물해드리고싶어서오늘도글을써나가고있는중입니다.제글을읽으시며이제,조금은쉬어가시길바라는마음으로쓰는중입니다.

목차

프롤로그이제,조금은쉬어가도록해요_8

제1장어제의나
우울을품고태어난아이_11우울아안녕,오늘도잘부탁해_17마음의눈물_19우울은내친구_21때로는물처럼살고싶어_24단순하게살고싶어_27마음아안녕_30열리지않는마음의문_33행복을말해보려한다_35너라는존재_37이제는괜찮아_39생각하는삶_40나에게행복이란_42바람이불어오면_43

제2장오늘의나
행복은어디에_45한마디의소중함_48생각하는날_50마음아아직은울지말아라_53때묻지않은긴장감그리고사랑_56눈물자국_59보이지않고빛나는불빛_62보이지않고빛나는푸르른사랑의불빛_63사랑이말했다_66어제도오늘도내일도그리고지금도_68하늘의향기_70행복인걸까_71오늘이니까_72

제3장내일의나
하염없이지나가는날_74눈물한방울_79사람그리고사랑_81어제보다오늘은조금은더_84존재의의미_87평범한나날들_89혼자가아닌삶_90나를위한삶_93지금을살아가요_96변함없는믿음으로_97찬란하게_99이게바로나인걸_100오래된것들의향기_101우리의지금은_102사랑으로_103오늘의향기는_104당신의행복을_105행복한계절_106아주작은희망_107

제4장그리고우리
서로다른사람들_109순수함이만들어내는빛_113저마다의빛저마다의향기_115소소함이주는행복_117사랑도추억도이별도_120어제와다른시간들_123두려움은어디에서올까_126의미없는단어들_129마음이만들어내는단어_131삶에의미가되어주는단어_133내일이오면_135

제5장나
어제의기록_138오늘의기록_145내일의기록_151나의기록_158나에게해주고싶은말_164쉼표_172삶의의미_174희망_175나를위해서_176무너지더라도_177나에게_178하염없이_179꽃이피어_180포기하는방법_181물흘러가듯이_182가장작은위로와행복_183나답게살아가기위해_184그사람_185소중한사람_186자연_187

에필로그우리는그렇게행복을알아가는거야_188

출판사 서평

음,아직도떠오르는생각이많기는하다.
내가이렇게글을쓰게될지도전혀몰랐었고고등학교졸업전에친구들에게써줬던글이내새로운인생의시작점이되어줄지도몰랐으니까.사실,아직도미련이많이남아있기는하다.내가색약이라는걸미리알았으면어땠을까?,그냥아픈걸숨기지말고일찍드러냈으면어떨까?와같은생각말이다.그런데이제는미련도후회도하지는않으려고한다.왜냐하면,나에게그런아픔과슬픔사이에는행복이라는시간과추억이공존하고또버팀목이되어주니까.사실난평범하지도그렇다고특별하지도않은인생을살아왔다고생각한다.평범하다고말하기에는상당히애매하고또특별하다고말하기에는나보다더힘든인생을살아온사람들이많으니까.그래도이런평범하다고말하기에는상당히애매한이야기들을글로풀어낼수있다는게얼마나행복한일인가.뭐,아무래도우울하고두려움이랑은평생동안친구를해야할것같다.처음에는상당히힘들었는데지금은살아갈만하다.요즘에는살아가는세상이되게재미있기도하고내부족한글을읽어주시는독자분들이계속늘어가고있는중이라더행복한것같다.우울할때내기분이나상태를체크하면서살아가는것도할만한것같다.사실,내기분이사계절처럼바뀌기도하고너무예민해서나자신조차도치가떨리긴하는데그래도남들한테피해를줄정도로내자신을통제못하지는않으니까살아갈만하다.이제는우울을숨기려고하지않는다.그냥내것이니까자연스럽게물흘러가듯이살려고하는중이다.오늘도우울과인사를하면서하루를시작해야겠다.그래,우울아안녕?오늘도잘부탁한다.함께걷자웃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