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간호사입니다 (개정판)

나는 간호사입니다 (개정판)

$16.20
Description
“나는 멋진 간호사!”
환자를 존중하는 진정한 의료인의 길
▶ 당신은 진정한 의료인인가?

이 책은 20년차 간호사가 의료인으로서 의료인을 바라보고, 보호자의 입장에서 의료인을 바라보면서 느낌 점을 담았다. 또한 변하지 않는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의 심각성을 느꼈다. 모든 게 급변하는 세상에서 의료계만 고인물에서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지는 않는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태움 문화 역시 없어져야 한다. 내가 태움을 당했다고 똑같이 후배에게 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 과감히 끊고 한 인간으로서 대우해주고 아껴줘야 한다.
또한 보호자로서 의료인을 바라보니 문제점이 많았다. 쌀쌀한 말투와 불친절한 태도는 기본이고 자기의 맡은 일조차 하지 않는 의료인들을 보면서 회의감을 느꼈다. 왜 의료인이 되 었을까? 묻고 싶었다. 환자는 병이라는 죄목을 들고 온 죄인들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의 진료비로 당당하게 진료 받을 권리가 있다. 오늘도 학회라는 이유로 환자 진료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길 바란다.
배가 고파도 화장실이 급해도 참고 응급환자를 먼저 볼 줄 아는 진정한 의료인들이 많기를 바래본다. 의사 가운을 벗어던지고 심장마사지를 하고, 남들이 다들 피하는 수지관장을 하고, 보호자의 심정을 조금은 헤아려주는 의료인들이 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오늘도 묵묵히 일하는 의료인들을 응원한다.
저자

천정은

저자:천정은
20년차간호사이면서세아이를키우는육아맘이다.직장에목매이며살면서도늘책쓰기를하며나를뒤돌아보는삶을살았다.
새벽5시에일어나책을쓰고출근을하면서오늘이나에게남은마지막하루라면나는어떤자세로살아야할까?늘생각했다.
때론번아웃증후군이오고,회의감이들고,우울증과두통이내친구가되기도했다.
모든것은마음먹기달렸다는생각으로오늘도긍정의에너지를무기삼아버티고또버티는중이다.
남들처럼화려한스펙과경력은없지만나는그누구보다삶의대한아픔그리고의료인으로서,보호자로서많은걸느끼고배웠다.
의료인그리고작가로서겸손하게살고있다.

목차


제1장나는의료인입니다
리즈시절이된3교대근무…8
내가응급실에서배운것…16
회의감을견디고20년경력을채우다…22
사직서를냈던어느날…29
똑같은태움문화…36
누구나올챙이였던적이있다…43
만성피로증후군…49

제2장당신은진정한의료인입니까?
진심으로일한다는것…55
보호자입장에서보니…62
아픈게죄는아니잖아요…72
병이라는죄목을들고온죄수같다…81
중환자실과의인연…88
당신들도아플수있다…94
아마추어가될것인가?프로가될것인가?…100

제3장내가가고싶은병원
환자로서존중받고싶다…107
병원홍보보다중요한것은…112
반말은친근감이아니다…119
내가가고싶은병원은?…124
내진료비내고5초면끝?…130
진정한의료인의손길을느끼고싶다…138

제4장이제는바뀌어야한다
태움문화는노땅이나하는습관…146
죽지않는한병원은안가고싶다…153
서열보다중요한건인성…158
자부심을갖자…165
최선을다한다는건…171
이제는바뀌어야한다…177
우리에게공평한건죽음…183

제5장나는간호사입니다
쉽지않은간호사의길…188
살아야한다살려내야한다…193
힘들때일수록버티자…197
바이러스가우리에게말하고싶은것은…202
오늘도간호사로일하는중입니다…212
나는멋진간호사…216

출판사 서평


“나는멋진간호사!”
환자를존중하는진정한의료인의길

당신은진정한의료인인가?

이책은20년차간호사가의료인으로서의료인을바라보고,보호자의입장에서의료인을바라보면서느낌점을담았다.또한변하지않는의료계의고질적인문제의심각성을느꼈다.모든게급변하는세상에서의료계만고인물에서제자리걸음만하고있지는않는지되돌아볼필요가있다.
태움문화역시없어져야한다.내가태움을당했다고똑같이후배에게하는건어리석은짓이다.과감히끊고한인간으로서대우해주고아껴줘야한다.
또한보호자로서의료인을바라보니문제점이많았다.쌀쌀한말투와불친절한태도는기본이고자기의맡은일조차하지않는의료인들을보면서회의감을느꼈다.왜의료인이되었을까?묻고싶었다.환자는병이라는죄목을들고온죄인들이아니다.그들은자신의진료비로당당하게진료받을권리가있다.오늘도학회라는이유로환자진료를소홀히하지는않았는지되돌아보길바란다.
배가고파도화장실이급해도참고응급환자를먼저볼줄아는진정한의료인들이많기를바래본다.의사가운을벗어던지고심장마사지를하고,남들이다들피하는수지관장을하고,보호자의심정을조금은헤아려주는의료인들이되기를간절히바래본다.
오늘도묵묵히일하는의료인들을응원한다.

내인생의모든것,간호사

나는아픈가족들을옆에서보면서,간호사로서환자들을보면서많은걸배웠다.오늘하루가나에게마지막하루라면나는어떻게살아야할까?
나는충실하게오늘하루를살고싶다.
조금은느리지만조금은서툴지만그래도나는어제의나보다한걸음씩걸어가려고한다.
중년이된나에게직장은놀이터가되었지만,뒤돌아보면치열한한때를보냈다.지금의나를있게해주고인생을배우게해준나의직업인간호사를존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