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나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7.50
Description
오늘의 한국 문학을 이끌어가는 개성 넘치는 신진 작가들의 최신작으로 이어지는「K-픽션」시리즈 『나의 클린트 이스트우드』. 이 작품에 등장하는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마카로니 웨스턴이라 불리는 ‘황야의 무법자’의 그 멋진 건맨이자 일련의 작가주의 영화로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감독이다. 보수적 정의감과 마초적 강인함을 대표하는 그가 고전적 서사를 고집하는 시나리오 작가 지망생 ‘나’의 펜션에 볼품없는 허풍쟁이 노인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저자

오한기

저자오한기는1985년에태어나동국대학교문예창작학과를졸업했다.2012년《현대문학》에「파라솔이접힌오후」가당선되어등단한이후「더웬즈데이」「나의클린트이스트우드」「열네살」등을발표하며작품활동을하고있다.

목차

나의클린트이스트우드007
MyClintEastwood
창작노트099
Writer’sNote
해설109
Commentary
비평의목소리125
CriticalAcclaim

출판사 서평

‘세계로가는젊은한국문학!’
세계문학의문을두드리는젊은한국작가들의신작
《K-픽션》시리즈다섯권첫선
네번째작품,오한기작가의『나의클린트이스트우드』

신선한개성과활력이넘치는젊은작가단편작시리즈《K-픽션》
네번째작품,《004-나의클린트이스트우드(MyClintEastwood)》


최근발표된가장우수하고흥미로운작품을엄선한《K-픽션》은한국문학의생생한현장을국내외독자들과실시간으로공유하고자기획되었다.오늘의한국문학을이끌어가는개성넘치는신진작가들의최신작으로이어지는《K-픽션》은문학시장의가장핫한트렌드를보여주고있다.
시리즈의네번째작품은오한기작가의「나의클린트이스트우드」(MyClintEastwood)이다.이작품에등장하는클린트이스트우드는마카로니웨스턴이라불리는‘황야의무법자’의그멋진건맨이자일련의작가주의영화로아카데미상을수상한감독이다.보수적정의감과마초적강인함을대표하는그가고전적서사를고집하는시나리오작가지망생‘나’의펜션에볼품없는허풍쟁이노인의모습으로등장한다.
서부극에서연출된‘영웅’과그의실제삶의이력이겹쳐지고있는지점을날카롭게포착하는소설이다.

*출판사서평

시나리오작가지망생인‘나’가암으로요양원에입원한숙부를대신해관리하고있는펜션에클린트이스트우드가찾아온다.클린트이스트우드는약자를위해타락한공권력과싸우고악당을처단한진정한영웅이자남자가아니던가.하지만펜션에들어선그의실제모습은구부정한허리에온몸에주름이가득한볼품없는노인,제작자와다투고한국으로숨어든도망자,숙박비가없어돈이나훔치는좀도둑,과거의향수에젖은수다쟁이와허풍쟁이,젊은창녀의몸을탐하고여자나폭행하는치졸한인간에불과했다.오한기의이단편은서부극에서총잡이로종횡무진했던클린트이스트우드,그리고영화의그총잡이와다르지않은강인한투지로할리우드와미로와같은현실에서고군분투하고있는,그러나패배할수밖에없는클린트이스트우드에대한헌사이자애도이다.그리고이는자본시스템에복속된헐리우드에대한오마주이기도하며더이상화끈한드라마를만들어내지못하는문학과현실에대한비가이기도하다.

한국작가의독특한작품세계와기발한창조성을보여줄해외진출문학시리즈

한국문화콘텐츠의힘이강해지며한류에대한관심은이제엔터테인먼트분야를넘어의료,관광,화장품등더욱세분화된분야로확대되고있다.K-컬쳐,K-팝등한국의최신문화는실시간으로세계에소개되고있지만한국문학의해외소개는오래된작품을중심으로이루어져왔다.그로인해생긴‘한국문학은고루하고낡은것’이란오해를불식시키고개성넘치는바로지금,이순간의한국문학을세계에실시간으로소개하려는시도가바로《K-픽션》이다.《K-픽션》시리즈는세계문학으로가는‘직행열차’가되려고한다.한국문학의새로운성취로기록될젊은작가의최근작을엄선하여《K-픽션》이라는하나의브랜드를통해매계절마다국내외에널리소개함으로써한국문학의영토를확장해나가는작업을지속하려고한다.

최신한국문학의트렌드를선도하는《K-픽션》시리즈
실력과독창성을겸비한5명의작가들이보여주는각양각색의작품세계


《K-픽션》시리즈는박민규,박형서,손보미,오한기,최민우작가가문을열었다.1차분다섯권,박민규《버핏과의저녁식사》,박형서《아르판》,손보미《애드벌룬》,오한기《나의클린트이스트우드》,최민우《이베리아의전갈》은서로다른젊은작가들의독특한스타일과작품세계를한눈에보여주고있다.이처럼개성이선명한작품들을한시리즈안에서모두만나볼수있어,독자들은최근한국문단에서생성되고있는새로운흐름과역동성을충분히맛볼수있다.

《K-픽션》은현대사회의변화의흐름이그어느때보다도빠른‘지금’을살아가는현대인들의모습을담고있다는점에서차별화된다.개인주의와자본주의에의해가치관과의식,생활형태가다양하게변모해가는21세기를살아가는우리들의일상적모습들이젊은작가들의시선에의해포착되어무궁무진한소설의소재로재발견되고,새로운소설의영역이개척되었다는점에서한국의최신단편소설의재미와가능성을발견할수있다.

각작품마다쏟아지는찬사는이와같이확실한주제의식과새로운소재의발굴,그리고삶을바라보는진지한성찰등을바탕에두고있다.소설에는자신만의시선으로현대사회의모습을바라보고,특유의발랄함과새로움을통해궁극적으로사회의변화된현실에대해말하고자하는젊은작가들의치열한노력들이배어있다.우리의모습을조명하는한국의젊은작가의소설을통해현재우리들의모습은어떠한지반추하며,그들의소리없는외침에호응하며나아갈때곧우리의삶은풍요로워지며진정한삶의근원적성찰을이끌어나갈수있다.

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이참여한수준높은번역

하버드대학교한국학연구원,코리아타임즈현대문학번역상수상번역가등《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시리즈에참여한바있는여러명의한국문학번역전문가들이이프로젝트에참여하여번역의질적차원을더욱높이고자심혈을기울였다.번역은제2의창작물이라는수식어가붙을정도로문화적배경이다른한나라의언어를다른언어로번역하는일은지난한작업의결과물이다.작품의내용을그대로옮기면서도해외영어권독자들이읽을때에유려하게번역된글을읽을수있게하여작품에대한감동을그대로전하였다.영어번역에는하버드한국학연구원등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들이참여하였으며,번역과감수,그리고원번역자의최종검토에이르는꼼꼼한검수작업을통해영어번역의수준을끌어올렸다.K-픽션은아마존을통해서세계에보급되며,한국을방문한해외유학생및단기거주외국인들에게소개하기위한한국단편소설읽기강좌및스터디모임등다양한프로그램을진행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