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아의 전갈

이베리아의 전갈

$7.50
Description
「K-픽션」다섯 번째 작품『이베리아의 전갈』. 평생을 회사(국가정보기관)에서 무탈하게 근무하여 해외 지부의 책임자로 평화로운 퇴직만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전임 지부장에게 모욕을 당한 후, 회사와 정면으로 맞선 옐로, 그런 옐로를 감시하며 암살을 꾀하는 브라운과 블랙. 갈수록 공고해지고 감시와 통제가 일상화된 우리 사회의 시스템에서 우리는 진정 자유로운가를 묻는 작품이다.
저자

최민우

저자최민우는1975년제주에서태어났다.서울대학교서양사학과와한국예술종합학교연극원서사창작과전문사과정을졸업했다.2002년부터대중음악에대한평론과에세이를쓰기시작했으며,2012년단편「[반:]」으로계간《자음과모음》신인문학상을받으며등단했고,제2회EBS라디오문학상우수상(2013)을수상했다.니콜라이그로츠니의『분더킨트』,알랭드보통의『뉴스의시대』등을우리말로옮겼다.

목차

아메리카의전갈
Dishonored
창작노트077
Writer’sNote
해설091
Commentary
비평의목소리107
CriticalAcclaim

출판사 서평

‘세계로가는젊은한국문학!’
세계문학의문을두드리는젊은한국작가들의신작
《K-픽션》시리즈다섯권첫선
다섯번째작품,최민우작가의『이베리아의전갈』

신선한개성과활력이넘치는젊은작가단편작시리즈《K-픽션》
다섯번째작품,《005-이베리아의전갈(Dishonored)》


최근발표된가장우수하고흥미로운작품을엄선한《K-픽션》은한국문학의생생한현장을국내외독자들과실시간으로공유하고자기획되었다.오늘의한국문학을이끌어가는개성넘치는신진작가들의최신작으로이어지는《K-픽션》은문학시장의가장핫한트렌드를보여주고있다.
시리즈의다섯번째작품은최민우작가의「이베리아의전갈」(Dishonored)이다.평생을회사(국가정보기관)에서무탈하게근무하여해외지부의책임자로평화로운퇴직만이남아있는상황에서전임지부장에게모욕을당한후,회사와정면으로맞선옐로,그런옐로를감시하며암살을꾀하는브라운과블랙.갈수록공고해지고감시와통제가일상화된우리사회의시스템에서우리는진정자유로운가를묻는작품이다.

*출판사서평

옐로는평생을회사(국가정보기관)에서무탈하게근무하여해외지부의책임자로평화로운퇴직만이남아있는상황에서전임지부장에게모욕을당한후,회사와정면으로맞선다.회사는옐로에게청구를철회할지품위유지규정위반으로정직처분을받아연금을날릴지선택할것을제안하지만,옐로는언론에공금횡령과지부의다른부패까지모두폭로하는제3의길을선택한다.
《이베리아의전갈》은감시와통제가일상화되고자본주의적시스템이쇠우리처럼정교해진현대사회에서진정한자유란가능한것인가를옐로,블랙,브라운이라는세명의국가정보원을통하여묻고있다.국가정보기관원이야말로폐쇄된시공에서자신들이통제할수없는원인에의해촉발된행동을기계적으로수행할뿐,왜그런행동을해야하는가의질문에대해서는어떠한자유도누릴여지가없다는점에서,근본적인자유로부터소외된현대인의전형적인형상인지도모른다.

한국작가의독특한작품세계와기발한창조성을보여줄해외진출문학시리즈

한국문화콘텐츠의힘이강해지며한류에대한관심은이제엔터테인먼트분야를넘어의료,관광,화장품등더욱세분화된분야로확대되고있다.K-컬쳐,K-팝등한국의최신문화는실시간으로세계에소개되고있지만한국문학의해외소개는오래된작품을중심으로이루어져왔다.그로인해생긴‘한국문학은고루하고낡은것’이란오해를불식시키고개성넘치는바로지금,이순간의한국문학을세계에실시간으로소개하려는시도가바로《K-픽션》이다.《K-픽션》시리즈는세계문학으로가는‘직행열차’가되려고한다.한국문학의새로운성취로기록될젊은작가의최근작을엄선하여《K-픽션》이라는하나의브랜드를통해매계절마다국내외에널리소개함으로써한국문학의영토를확장해나가는작업을지속하려고한다.

최신한국문학의트렌드를선도하는《K-픽션》시리즈
실력과독창성을겸비한5명의작가들이보여주는각양각색의작품세계


《K-픽션》시리즈는박민규,박형서,손보미,오한기,최민우작가가문을열었다.1차분다섯권,박민규《버핏과의저녁식사》,박형서《아르판》,손보미《애드벌룬》,오한기《나의클린트이스트우드》,최민우《이베리아의전갈》은서로다른젊은작가들의독특한스타일과작품세계를한눈에보여주고있다.이처럼개성이선명한작품들을한시리즈안에서모두만나볼수있어,독자들은최근한국문단에서생성되고있는새로운흐름과역동성을충분히맛볼수있다.

《K-픽션》은현대사회의변화의흐름이그어느때보다도빠른‘지금’을살아가는현대인들의모습을담고있다는점에서차별화된다.개인주의와자본주의에의해가치관과의식,생활형태가다양하게변모해가는21세기를살아가는우리들의일상적모습들이젊은작가들의시선에의해포착되어무궁무진한소설의소재로재발견되고,새로운소설의영역이개척되었다는점에서한국의최신단편소설의재미와가능성을발견할수있다.

각작품마다쏟아지는찬사는이와같이확실한주제의식과새로운소재의발굴,그리고삶을바라보는진지한성찰등을바탕에두고있다.소설에는자신만의시선으로현대사회의모습을바라보고,특유의발랄함과새로움을통해궁극적으로사회의변화된현실에대해말하고자하는젊은작가들의치열한노력들이배어있다.우리의모습을조명하는한국의젊은작가의소설을통해현재우리들의모습은어떠한지반추하며,그들의소리없는외침에호응하며나아갈때곧우리의삶은풍요로워지며진정한삶의근원적성찰을이끌어나갈수있다.

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이참여한수준높은번역

하버드대학교한국학연구원,코리아타임즈현대문학번역상수상번역가등《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시리즈에참여한바있는여러명의한국문학번역전문가들이이프로젝트에참여하여번역의질적차원을더욱높이고자심혈을기울였다.번역은제2의창작물이라는수식어가붙을정도로문화적배경이다른한나라의언어를다른언어로번역하는일은지난한작업의결과물이다.작품의내용을그대로옮기면서도해외영어권독자들이읽을때에유려하게번역된글을읽을수있게하여작품에대한감동을그대로전하였다.영어번역에는하버드한국학연구원등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들이참여하였으며,번역과감수,그리고원번역자의최종검토에이르는꼼꼼한검수작업을통해영어번역의수준을끌어올렸다.K-픽션은아마존을통해서세계에보급되며,한국을방문한해외유학생및단기거주외국인들에게소개하기위한한국단편소설읽기강좌및스터디모임등다양한프로그램을진행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