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갯마을(Seaside Village)

오영수: 갯마을(Seaside Village)

$8.50
Description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은 바닷가 마을에서 멸치를 잡는 현재의 시간에서 시작하여 주인공 해순이 과거에 겪었던 여러 사건들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남편이 고등어잡이를 나가 풍랑으로 돌아오지 못하자 상수의 구혼을 받아들여 재혼한 후 갯마을을 떠났지만, 향수병에 걸려 다시 갯마을로 돌아오는 지난 일들이 순차적으로 그려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소설의 끝에 해당하는 멸치떼를 좇는 장면은 첫 방면과 잇닿아 있어서 순환을 이루는 것처럼 보인다. 이러한 구성은 형식적인 완결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갯마을 사람들의 삶의 방식을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저자

오영수

저자오영수는1909년경상남도울주에서태어났다.1935년일본에건너가도쿄국민예술원(東京國民藝術院)을수료하였다.1940년대초만주등지를방랑하다가귀국하여부산인근에서교편을잡았다.해방후에는부산지역의문학단체에참여하는한편《백민》에시를발표하기도하였다.1949년《신천지》에「남이와엿장수」를발표하면서소설로전향하였다.대표작으로『갯마을』『머루』『명암(明暗)』『메아리』『수련(睡蓮)』『황혼』『잃어버린도원(桃園)』등이있다.1979년사망했다.

목차

목차
갯마을007
SeasideVillage
해설069
Afterword
비평의목소리081
CriticalAcclaim
작가소개090
AbouttheAuthor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오영수의소설「갯마을」은바닷가마을에서멸치를잡는현재의시간에서시작하여주인공해순이과거에겪었던여러사건들을제시하는방식으로구성되어있다.첫남편이고등어잡이를나가풍랑으로돌아오지못하자상수의구혼을받아들여재혼한후갯마을을떠났지만,향수병에걸려다시갯마을로돌아오는지난일들이순차적으로그려지고있는것이다.그런데소설의끝에해당하는멸치떼를좇는장면은첫방면과잇닿아있어서순환을이루는것처럼보인다.
시리즈는90번까지의한국대표작가들의단편작을한영대역으로번역하여,...
오영수의소설「갯마을」은바닷가마을에서멸치를잡는현재의시간에서시작하여주인공해순이과거에겪었던여러사건들을제시하는방식으로구성되어있다.첫남편이고등어잡이를나가풍랑으로돌아오지못하자상수의구혼을받아들여재혼한후갯마을을떠났지만,향수병에걸려다시갯마을로돌아오는지난일들이순차적으로그려지고있는것이다.그런데소설의끝에해당하는멸치떼를좇는장면은첫방면과잇닿아있어서순환을이루는것처럼보인다.
시리즈는90번까지의한국대표작가들의단편작을한영대역으로번역하여,국내와해외독자들에게세계문학에버금가는한국문학작품선을소개하여왔다.이번에새로출간된세트7은이상,김유정,채만식,황순원이효석,주요섭등근대를장식한작가들의대표작품들을20편담아내어110권까지의한국문학전집을완성했다.
푸른해원(海原)을향한영원한노스탤지어
오영수의소설「갯마을」은바닷가마을에서멸치를잡는현재의시간에서시작하여주인공해순이과거에겪었던여러사건들을제시하는방식으로구성되어있다.첫남편이고등어잡이를나가풍랑으로돌아오지못하자상수의구혼을받아들여재혼한후갯마을을떠났지만,향수병에걸려다시갯마을로돌아오는지난일들이순차적으로그려지고있는것이다.그런데소설의끝에해당하는멸치떼를좇는장면은첫방면과잇닿아있어서순환을이루는것처럼보인다.이러한구성은형식적인완결성을높일뿐만아니라갯마을사람들의삶의방식을보여주는것이기도하다.
시대와문학을웅숭깊게읊어낸아시아문학전집
이상,김유정,채만식,황순원등한국근대문학의르네상스작가들의문학세계를다시만나다

현대21세기의한국과한국인의급변하는삶의양태를다각도로조명해낸그간의작품들과는달리,이번세트7에는한국근대문학태동기의문학작품들을수록하였다.현대의문학작품과다른시대성과문학성을담고있어시대가흘러도변치않는주옥같은작품들을독자들에게소개하였다는점에서주목된다.특히중고등학교교과서에도자주실리는20세기한국문학작품들의영어번역본이수록되어있는데,특히나한국문학에관심이많은해외의저명한번역가들이참여하여번역의질을높였다.
전통에서근대화로급변하는시대와제국주의자들의사상과전횡의소용돌이에휘말리면서,그안에서이념의혼돈과대립을겪으면서도삶다운삶을살고자했던한국인들의모습이그대로재현되어있다.세트7에수록된등의문학작품들이이미이전에영어로번역되어해외에소개된바가있는것은바로한국근대문학작가들의근대적진취성과한국인으로서의주체성이그들의농도짙은개성,치열한고민,열정과함께문학을통해고스란히투영되어무한한감흥을안겨주기때문일것이다.
그동안이시리즈에는한국의저명한문학평론가들이참여하여작품들마다의평론을덧붙였는데,이번세트7에서는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한국문학교수브루스풀턴,한국문학번역가케빈오록,토론토대학교교수자넷풀,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일본문학교수크리스티나이등해외의문학평론가들과번역가들이작품의해설을집필하여해외독자들에게한국문학을균형잡히면서도창조적으로바라볼수있는시각을제시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