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석탄 (지진 미세먼지 두려운 시민 필독서 / 바른 에너지정책을 위한 국민 교양서)

하얀 석탄 (지진 미세먼지 두려운 시민 필독서 / 바른 에너지정책을 위한 국민 교양서)

$13.31
Description
대한민국의 바른 전력정책을 모색한 책!
석탄의 토로를 열심히 받아쓴 『하얀 석탄』은 지진,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녹지, 미관, 국토의 조건 등을 두루 살펴보는 시민들과 더불어 한국 전력정책이 나아갈 바른 방향을 가리킬 것이다. 한국의 바른 전력정책을 모색하는 책이지만 글은 딱딱하고 건조한 논문 냄새를 전혀 풍기지 않는다. 시종일관 문학적인 에세이로 풀어낸다. 누구나 쉽게 읽어낼 표현과 문장으로 가되 문학적 품위가 그 안에 녹아들어야 한다는 원칙을 지켜낸 책이다.
저자

이대환

저자이대환은영일만어링불,웅대한포항제철소가들어서며가뭇없이지워버린모래밭.그곳에서1958년에태어나열한살까지자라난이대환은파도소리,종달새노래와더불어삶의실핏줄을짰다.고달픈영혼의여정에나선때는포항고교1학년,어느날부터인가방황의언어들은그의내면에무지개로걸리고….1980년(22세)국제PEN클럽한국본부가주관한장편소설현상공모에당선되지만미련없이서울을떠나귀향한그는지역운동을꾸려나가는가운데'생물적존재,사회적존재,정치적존재,영성적존재가하나로뒤엉킨존재가인간개체'라는믿음으로문학의홍역을감당했다.1989년《현대문학》지령400호기념장편소설공모에당선되어다시소설쓰기에삶의중심을놓았던그의저서에는소설집『조그만깃발하나』『생선창자속으로들어간詩』,장편소설『말뚝이의그림자』『새벽,동틀녘』『겨울의집』『슬로우불릿』『붉은고래』『큰돈과콘돔』,산문집『프란치스코교황그리고무지개』,평전『박태준평전』등이있다.현재계간문학지《ASIA》발행인을맡고있다.

목차

내이름은'하얀석탄'
석탄발전이사람을잡는다?
미세먼지의정체
미세먼지실태
석탄이한국사회에묻는다
경유차와석탄발전을손보겠다
석탄발전은더못짓게하겠다?
설비의발전도모르는환경기준치
미국엔셰일가스많잖아?
사회적비용으로'하얀석탄'에집중해야
파리기후협약과한국석탄발전들
한국은이산화탄소배출량도세계10위이내
중국의탄소저감노력과시멘트생산
석탄발전없애려는핀란드엔원전이있다
‘하얀석탄'아니면석탄발전버려라
2016년가을의'죽일놈'과'무시무시한놈'
석탄의성명서
‘하얀석탄'을위한연구들
석탄발전의이산화탄소를따로포집한다
‘원전찬양'의영국녹색과학자에게
체르노빌의목소리-「못생겨도사랑할아이」
원자력발전의세얼굴
TV토론1부:원전은값싸다?
요즘너무신나는태양광발전
대용량태양광발전은'땅도둑'인데
TV토론2부:태양광발전,서울시를시커먼패널로다덮을래?
TV토론2부계속:'하얀석탄'의실상이나타나다
"태양광발전결사반대!"
석탄의묘비명
전기차는마냥즐겁나?
‘하얀석탄'은전기차의유모다
"깨끗한"과"무시무시한"의사이-원자력발전
경주에강진이발생한그날밤
말만들어도무시무시한'제2의후쿠시마'
‘불의고리'와강진,뉴질랜드에원전은없다
제3세대석탄발전'하얀석탄'을주목해야
석탄발전이일본을구한다-첫째,"원전은절대로안된다"
석탄발전이일본을구한다-둘째,"이산화탄소는거의무죄다"
석탄발전이일본을구한다-셋째,"태양활동이지구온난화의원인이다"
석탄발전이일본을구한다-넷째,"이소코석탄발전소를주목하라"
‘하얀석탄'으로가는출발,이소코석탄발전
한·중·일석탄발전기술교류가절실한이유
일본을구하는석탄발전이한국은망하게하나
누가'하얀석탄'의세계모델을세울것인가?
마침내'하얀석탄'이여!
그리고,영화《판도라》

출판사 서평

지진,미세먼지가두려운시대의시민교양서
바른에너지정책수립을바라는국민교양서

지금여기서,왜우리는‘하얀석탄’을부르는가?
올해대선전후에국민합의로전력정책도결정하자

《하얀석탄》이란?

'나는석탄이다.'이책의첫문장이다.최소한나이를수만년먹은《나,석탄》을1인칭화자로내세워작가가그의토로를받아쓴형식의글이다.한국의바른전력정책을모색하는책이지만글은딱딱하고건조한논문냄새를전혀풍기지않는다.시종일관문학적인에세이로풀어낸다.누구나쉽게읽어낼표현과문장으로가되문학적품위가그안에녹아들어야한다는원칙을지켜낸책이다.

이책에서《검은석탄,더티에너지》는미세먼지,먼지,더러운연기,이산화탄소를배출하는《오래된기존석탄화력발전소》를가리키고,《하얀석탄》이란질산화산소(녹스),황산화산소(삭스),PM2.5같은미세먼지,PM10같은먼지,일반먼지등을배출하는수준이제로베이스에가깝고이산화탄소를따로빼돌리는(포집하는)《제3세대석탄화력발전소》를가리킨다.

한국은영흥석탄화력발전소5,6호기를가장깨끗한석탄발전이라자랑하는데,그것은미세먼지의배출기준부터가일본요코하마이소코석탄화력발전소에한걸음뒤처져있다.그러나이책은이소코석탄발전에도《하얀석탄》의자격을부여하진않는다.그것은《하얀석탄》의가능성을보여주면서그출발선에서있는석탄발전,2세대석탄발전의정점에도달한석탄발전이라규정한다.

그러면《하얀석탄》이라부를제3세대석탄화력발전소는가능한가?이책은《하얀석탄》이충분히가능하다고본다.일본,한국등여러나라의기술연구와설비개발이미세먼지를거의완전히잡아내고지구온난화의주범으로몰려온이산화탄소를포집하는기술과설비를거의완성했기때문이다.문제는그기술,그설비를석탄발전에장착하는것이다.물론그상용화비용은현재전력생산비가태양광발전이나LNG화력발전의절반에불과한석탄발전의전력요금에대한소비자부담을조금올리는것으로해결할수있다.그상승비용은기존석탄발전들이먼지,미세먼지,이산화탄소배출을통해야기하는사회적비용에비하면아주낮은수준이고소비자에게경제적부담감을거의주지않는수준으로조정할수있다.

왜《하얀석탄》이전력의주축을맡아야하는가?
원자력발전의가장심각한단점과한계는‘사용후핵폐기물’처리문제와지진이나뜻밖의사고가순식간에‘무시무시한놈’으로돌변시킬수있다는사실이다.2016년9월12일밤의경주강진에깜짝놀란경주,울산,부산,포항시민이한국어느지역의시민보다그것을살떨리는몸으로‘체험’했다.그때월성원전인근마을의한노인은'지진보다원전이어찌되나하는것이더무서웠다'고토로했다.최근개봉한영화《판도라》는뜻밖의사고에의해원전이초래한대재앙을마치일본후쿠시마원전사태처럼보여주고있다.

경주강진이후의원전에대한국민불안감,작년5월감사원발표후미세먼지에대한국민불안감은태양광발전같은신재생에너지를더각광받게했다.이것은한국사회에좋은일이고바람직한현상이기도하다.그러나태양광발전에도심각한단점과한계가있다.한국원자력발전들을몽땅태양광발전으로대체할경우에경기도면적에버금가는국토를시커먼패널로뒤덮어야한다는계산이보여주는것과같이,태양광발전으로대용량전력을생산하자면녹지파괴,생태파괴,미관스트레스의집단적정서불안증유발등새로운환경문제와사회적비용을야기할수밖에없다는사실이다.

기존석탄발전(더티에너지)에비해미세먼지나이산화탄소배출이훨씬적은LNG화력발전은그러나전력생산단가가너무비싸다.또,지진에취약해서강진이발생할때는화재가발생할위험이높다.그래서작년9월의경주강진때울산의LNG화력발전소는급히가동을멈췄다.

산업용과대도시용,느닷없이남북화해나통일의새역사를맞았을때그초기에북한동포와북한경제를도와줄대용량전력.이것을어디에의존할것인가?원자력(핵)인가,LNG인가,태양광같은신재생인가,《하얀석탄》인가?정답은《하얀석탄》이다.

촛불,횃불은바른전력정책을못세운다
그러나한국의평범한시민,대다수국민은《하얀석탄》에대한정보를갖고있지않다.별난관심도없다.미세먼지가나쁜놈이라고하니석탄발전을없애자하고,지진이두려우니무시무시한원전을없애자고한다.태양광발전,풍력같은신재생발전이한국의지형에어느정도적합한지,그것이어떤단점과한계가있는지에대해무관심한가운데청정에너지라고하니무턱대고찬표를던지기도한다.이래서는국민합의로《한국의바른전력정책》을수립할수없다.

올해새무대에는‘대통령뽑기’라는장기공연이열린다.굵직한시대적사안들과큼직한국가적과제들이공약(公約)의이름으로덩달아난무할것이다.여기서‘전력정책’을빼놓으면안된다.대통령을뽑는과정이든뽑은다음이든2017년에한국은‘바른전력정책’을국민합의로결정할수있어야한다.이것은촛불의광장이해결할문제가아니다.횃불을부르는문제는더욱아니다.《바른정보,바른상식,바른교양》이해결할문제다.그런책이『하얀석탄』이다.석탄의토로를열심히받아쓴『하얀석탄』은지진,미세먼지,이산화탄소,녹지,미관,국토의조건등을두루살펴보는시민들과더불어한국전력정책이나아갈바른방향을가리킬것이다.이것이이책의집필이유고존재이유다.

‘탈석탄발전'시대라고?'전기차시대'에《하얀석탄》은전기차의유모(乳母)다
독일은원전과석탄발전을폐쇄한다고한다.핀란드는석탄발전을폐쇄한다고한다.뉴질랜드는원전을세우지않는다고한다.

독일은태양광발전이나풍력발전같은신재생에너지를생산할국토의조건을갖추고있고,경제력기술력시민의식등을겸비하고있다.핀란드는원자력발전을주축전력으로삼는다.'불의고리'의아래쪽꼭짓점에위치한뉴질랜드는강진이잦기때문에원전을반대하며,지열발전같은신재생에너지생산에유리한땅이다.

한국은?태양광발전이나풍력발전을대용량발전소로건설할만한국토의조건이안된다.그신재생에너지는'작은단위'로지속적으로늘려나가는것만이상책이다.원자력발전의존도가높다.그러나잦은지진이불안감을놓지못하게한다.LNG화력발전은너무비싸고석유화력발전과마찬가지로미세먼지와이산화탄소도배출하며,둘다우리나라에는나지않는에너지자원이다.그래서한국은석탄화력발전을주축으로삼을수밖에없으니,기존의구식석탄발전에서벗어나먼지,미세먼지,이산화탄소배출을거의제로베이스에서관리할수있는《하얀석탄의시대》를열어야한다.동일본대지진과후쿠시마원전대재앙후에"석탄화력이일본을구한다"고주장하는일본엔지니어도있지만,올해부터한국시민들은"《하얀석탄》이한국에너지문제를해결하는정답이다"라는주장을《상식적》으로말할수있게되기를,이책은희망한다.

머잖아인류는엔진이없는《전기차시대》를맞게된다.그시대에는충전전력이현재의주유소석유만큼준비돼야한다.태양광발전,풍력같은신재생에너지가대용량의충전전력을감당할수는없다.그러면원자력발전이나LNG화력발전에게전기차시대의대용량충전전력을맡길것인가,《하얀석탄》에그것을맡길것인가?《하얀석탄》은전기차들의유모(乳母)다.

출판사서평
책을읽어나가면생각을트이게하는문장들이자주눈에들어온다.

《‘석탄발전'은'하얀석탄'이되어야한다.'하얀석탄'이되지않으면견딜수없다.》

《석탄발전은'죽일놈'취급을당하긴해도원자력발전처럼'무시무시한놈'취급은당하지않는다.》

《대용량태양광발전에필요한그엄청난대지를어떻게감당하나?그것은한마디로'땅도둑'이다.》

《기존석탄발전의가장심각한단점과한계는어느날부터미세먼지배출과기후온난화를유발한온실가스배출의주범으로몰려'죽일놈'으로인식되고있다는점이다.다만'죽일놈'의석탄발전에서현재주목할것은그단점,그한계를이미상당히극복했으며,더빠른속도로남은문제들도극복하고있다는것이다.이사실을나,석탄은'하얀석탄'이라부른다.》

《2015년12월유엔이주관하는파리기후협약이체결되었다.195개국이지구온난화의주범으로몰려온이산화탄소배출량줄이기에나서겠다고약속했다.2016년5월한국감사원이충남서해안석탄발전들의미세먼지가수도권과서울지역대기오염에끼치는악영향실태를공개했다.한국사회에석탄발전을축출해야한다는여론이득세했다.》

《역대한국정부는‘석탄화력발전소의오염물질배출기준설정과관리'에대해서너무소홀했다.나,석탄이보기에는한심할만큼무심했다는말이더어울리겠다.석탄발전의설비와기술이발전하는속도를석탄발전의환경기준치설정과시행에적용하지않았다는것이다.》

2016년7월6일,산자부장관이?새석탄화력발전소는원칙적으로건설을금지한다."고발표한것에대해나,석탄은이렇게묻는다.

《석탄발전을없앤다?혹시독일의산자부장관이서울까지날아와서귀신처럼빙의라도했나?한국에서현재공정률10%이하9기석탄발전의마지막건설을2022년에마친다고하자.이경우에석탄발전의수명을30년으로잡으면2052년에,더늘려서40년으로잡으면2062년에한국에서도석탄발전이완전히없어진다는것이다.나,석탄이드디어한국에서도평화의시대를누리는그날이온다는것인데,가만히보면,그날한국산자부장관의그발언에서놓치지말아야할것이있다.원칙적으로?이것은사정에따라서,경우에따라서,상황에따라서‘석탄발전건설을허가해줄수도있다'라는제법큰구멍이다.하긴뭐,장관의정책적발언에는정무적인계산도들어갔을테지."석탄발전을다없애다니요?만약2052년이나2062년에도달하는동안‘먼지,미세먼지,삭스,녹스,이산화탄소배출량'을현재의LNG발전보다훨씬더낮추는석탄발전설비와기술이나오면어떡할겁니까?"이질문을받았을때장관은,"그래서‘원칙적으로'라고하지않았소?전력생산은환경코스트와경제코스트가양대관건인데,내가그걸몰라서'원칙적으로'라는단서를빼먹었겠소?환경코스트문제만만족할만한수준으로해결된다면야현재로서는석탄발전이베스트라고주장한들어느누가반기를들수있겠소?"라고답변할수있을것이다.》

《저탄소친환경전력?태양광발전은저탄소다.설비돌리는자체는무탄소다.청정대기의기준으로는분명히친환경이다.하지만녹색대지의기준으로는반환경적이다.얼마나넓은녹색대지를없애야하나?풍력은저탄소다.설비돌리는자체는무탄소다.소음공해가심각하다.자리차지도만만찮다.산이70%나되는국토,그래서해상풍력으로나간다.해양생태문제가또시끄러워지겠지.하지만최악의조건은태양도바람도제조공장을돌릴만한'대용량'전력생산이거의불가능하다는태생적인단점과한계다.태양광발전도풍력발전도철강이들어야하는데자신을만들어줄제철공장을돌릴만한동력을생산할수없다.대용량에는너무넓은땅을점령해야한다.》

《저탄소?LNG는석탄보다훨씬더,석유보다조금더저탄소다.그런데비싸다.지진에는석탄발전이나석유발전보다훨씬취약하다.친환경도아니고신재생도아니다.》

《2016년9월경주에강진이발생했다."원전이어떻게될지모른다는공포가지진보다더무서웠다."월성원전인근마을에사는한노인의말이다.여진은이미500회도훌쩍넘겼다.언제어느지역에서어떤강진이발생하려는지아무도모른다.지구혼자만안다.한국사회에원전을폐쇄해야한다는여론이높아졌다.》

《태양광발전을비롯한신재생에너지가더더욱각광을받는다.이것은한국사회의좋은일이고바람직한현상이다.그러나잊지말아야한다.태양광발전은마냥좋은가?이질문을소중히간직해야한다.그것도심각한단점과한계가있고,이문제는환경파괴와미학적관점의집단스트레스유발을포함하기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