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경 시선

허수경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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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한국 대표 시인을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 시선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뽑아 영어로 번역해 한영 병기한 후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자 하는 ‘K-포엣’ 시리즈. 세상에 단 하나뿐인 한영대역 한국 대표 시선을 표방한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은 시대의 삶을 재생시킨다.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도 담고 있다. 세계문학의 장에 차여하고 있는 이 시들은 한국 독자뿐만 아니라 세계 독자들에게도 널리 읽히려 세계문학으로 발돋움할 것이다.

‘K-포엣’ 시리즈 네 번째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했던 고유한 울림의 시인 허수경 시선집이다. 허수경 시인이 직접 전작을 아울러 정수라 할 만한 대표시 20편을 선했고, 지영실·다니엘 토드 파커 부부 번역가가 영역해 품위를 한껏 높였다. 노래와 신음, 울음과 웃음이 뒤섞인 독특한 발성법으로 한국 독자들을 강렬하게 사로잡았던 이들 작품은 모두 시간이라는 엄격한 판관 앞에서도 그 빛과 향기를 잃지 않은 명시들인 것이다. ‘상처와 울음의 한국적인 고고학이자 음악이며 미학’이라 할 만한 허수경의 시가, 계속해서 현재가 지닌 오래된 것의 깊이를 살아내고 현재의 역사와 세월을 조망해내길 바란다.
저자

허수경

저자허수경은1964년진주에서태어나1987년《실천문학》에시를발표하면서등단했다.시집으로『슬픔만한거름이어디있으랴』,『혼자가는먼집』,『내영혼은오래되었으나』,『청동의시간감자의시간』,『빌어먹을,차가운심장』,『누구도기억하지않는역에서』가있으며『끝없는이야기』등의역서와『너없이걸었다』등의산문집이있다.1992년가을부터독일에서머물며뮌스터대학에서‘고대근동고고학’을공부했고지금까지독일에서거주하고있다.

목차

허수경시선

시인노트

해설

허수경에대해

출판사 서평

[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과[K-픽션]시리즈를잇는
해외진출세계문학시리즈[K-포엣]시리즈

데뷔30주년[허수경시선]

아시아출판사는2012년에기획부터출간까지7년이넘는시간을들인근현대대표작가총망라한최초의한영대역선집[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과2014년에한국을대표하는젊은작가들의생생한목소리를담은[K-픽션]시리즈를출간하며한국문학계에새로운바람을불어넣었다.2017년에도새로운도전에직면한다.유일무이한영대역시선집시리즈인[K-포엣]가그것이다.

고은,안도현,백석,허수경을시작으로한국을대표하는시인의시20편을모아한영대역으로출간할예정이다.시간이흘러도명작으로손꼽히는한국대표시인들의대표시들은지난시대의삶을재생시켜주고삶의보편적문제들에대한깊은통찰도담고있다.세계문학의장에참여하고있는이시들은한국독자뿐만아니라세계독자들에게도널리읽히며세계문학으로당당히발돋움할것이다.

한국시의아름다움

국내외독자들이깊이공감하며호흡할수있는한국시의정수를담고있는[K-포엣].한국의역사와문화,한국인의삶을내밀하게포착하여각시대의언어와문화를한눈에보여주어세계인들에게문학한류의지속적인힘과가능성을입증하는시리즈가되리라본다.

한국문학번역의최고전문가들이참여해원작의품격과매력을살렸다.한국의아름다운시들이해외에소개되어좋은반응을얻고있는만큼[K-포엣]은우리시의해외소개와번역작업,한국인의정서를한국문학을통해재발견하는데의미있는역할을할것으로기대된다.또한아마존에종이책과전자책으로진출하는만큼,실시간으로세계어디에서나만날수있을것이다.이로서책을사랑하는세계인들이진정한수혜자가될테고,서로가더욱가까운이웃이될테다.

비평의시작도끝도읽을가치가있는작품을그렇지않은작품으로부터가려내는일이라는점을생각할때,이앤솔러지는결코만만치않은고민의산물이라고할수있다.이시선은한국인독자들은물론이고외국인독자들에게도한국근대시의정수를보여주고자하는의도로기획된만큼,가능한한국근대시의전반적인양상을일목요연하게드러내고자노력하였다.

명작은말할것도없이전통지향성과새것지향성,그리고현실지향성이라는세가지지향성이긴장감있게조화를이룬작품이라고할수있다.이시리즈에수록된시들은대부분그러한세가지지향성의‘불안한융화’를통하여한국적아름다움의진수를펼쳐놓은시들이라고자신할수있다.그리하여이시리즈의시만찬찬히음미해보아도근대한국인의미의식과정념의가장내밀한심연을충분히감각할수있을것이라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