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영역

모르는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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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권여선의 소설 『모르는 영역』. 주인공 명덕은 새벽에 공을 치고 혼자 클럽에서 빠져나와 다영에게 전화를 건다. 다영은 도자비엔날레 때문에 여주에 있었다. 초승달 모양의 낮달이 하늘에 떠 있고, 낮술의 취기와 봄날의 나른함이 겹쳐 선잠에 들었다 깨어난 명덕은 다영을 보기 위해 여주로 향한다. 다영은 기행 다큐를 찍는 일행과 식당에 먼저 도착해 있었고, 명덕은 그들과 함께 식사를 하게 된다. 이후, 봄날의 1박 2일 동안 명덕과 다영을 둘러싼 ‘낮달’ 같은 시간들이 소설 속에 담긴다.
저자

권여선

저자권여선은1965년경북안동에서태어나1996년장편소설『푸르른틈새』로등단했다.소설집으로『처녀치마』『분홍리본의시절』『내정원의붉은열매』『비자나무숲』『안녕주정뱅이』,장편소설로『레가토』『토우의집』이있다.이상문학상,한국일보문학상,동리문학상,동인문학상을수상했다.

목차

007모르는영역AnUnknownRealm
101창작노트Writer’sNote
107해설Commentary
125비평의목소리CriticalAcclaim

출판사 서평

일상의저편으로묽게풀어져사라져간‘낮달’같은시간들

2018년1월,K-픽션스무번째작품으로 권여선의「모르는영역」이출간되었다.
소설가권여선은1996년장편소설『푸르른틈새』로등단했다.소설집『처녀치마』『분홍리본의시절』『내정원의붉은열매』『비자나무숲』『안녕주정뱅이』,장편소설『레가토』『토우의집』을펴내며,이상문학상,한국일보문학상,동리문학상,동인문학상을수상했다.그녀는어쩌면비루할수도있는우리네인생들을소설에서아름답게되살리며독자들에게감동을선사했다.신작「모르는영역」에서는잠시우리를뒤흔들고작은파문을남긴채사라져가는일상속순간들을그렸다.
주인공명덕은새벽에공을치고혼자클럽에서빠져나와다영에게전화를건다.다영은도자비엔날레때문에여주에있었다.초승달모양의낮달이하늘에떠있고,낮술의취기와봄날의나른함이겹쳐선잠에들었다깨어난명덕은다영을보기위해여주로향한다.다영은기행다큐를찍는일행과식당에먼저도착해있었고,명덕은그들과함께식사를하게된다.이후,봄날의1박2일동안명덕과다영을둘러싼‘낮달’같은시간들이소설속에담긴다.
정홍수문학평론가는“소설은아내의죽음후더소원해진부녀의관계를짧은봄날의시간안에서보여주면서‘이해와오해’혹은‘근본적무지(無知)’의영역에얽힌인간사의오랜이야기속으로합류하는데,여기서문제는그영역속으로한발한발진입하는권여선소설의예민한촉수와리듬,문체의미묘한힘이아닌가한다.”라며이소설을극찬했다.

전세계독자들과실시간으로공유하는한국문학의최첨단,K-픽션

박민규의「버핏과의저녁식사」로문을연[K-픽션]은최근에발표된가장우수하고흥미로운작품을엄선해한영대역으로소개하는시리즈로,한국문학의생생한현장을국내외독자들과실시간으로공유하고자기획되었다.매계절마다새로운작품을선보이고있으며현재총20권이출간되었다.

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이참여한수준높은번역

하버드대학교한국학연구원,코리아타임즈현대문학번역상수상번역가등[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시리즈에참여한바있는여러명의한국문학번역전문가들이이프로젝트에참여하여번역의질적차원을더욱높이고자심혈을기울였다.번역은제2의창작물이라는수식어가붙을정도로문화적배경이다른한나라의언어를다른언어로번역하는일은지난한작업의결과물이다.작품의내용을그대로옮기면서도해외영어권독자들이읽을때에유려하게번역된글을읽을수있게하여작품에대한감동을그대로전했다.영어번역에는하버드한국학연구원등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이참여했으며,번역과감수,그리고원번역자의최종검토에이르는꼼꼼한검수작업을통해영어번역의수준을끌어올렸다.[K-픽션]은아마존을통해서세계에보급되고있으며,아시아출판사는[K-픽션]시리즈를활용하여한국에거주하고있는외국인독자들을대상으로한국작가들과직접만나교류할수있는작가와의만남행사를주기적으로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