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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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를 꿈꾸는 한국인의 필독 교양서 『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한국 시민사회와 민주주의는 어디쯤에 와 있는가? 그 민낯과 속살의 실상은 어떠한가? 어떤 한계에 봉착해 있으며 어떻게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가? ‘촛불 너머’의 성찰적 시민사회와 성숙한 민주공화정 국가에 도달하기 위해 지금 여기의 우리에게 없거나 모자라는 ‘시민’으로서의 자질은 무엇인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연구와 사유의 결실이 『촛불 너머의 시민사회와 민주주의』이다. 이 책에서 다섯 분의 필자들은 저마다 다른 다섯 개의 시선으로 한국사회를 들여다보고 책의 제목이 가리키는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갈 다섯 개의 길을 닦아두고 있다.
저자

윤평중

1956년생.미국남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철학박사학위를받았으며한신대학교대학원장및학술원장역임.캘리포니아대학교(버클리)역사학과방문학자,미시간주립대학교철학과객원교수,뉴저지럿거스대학교정치학과풀브라이트학자로연구.2012년이후현재까지조선일보에‘윤평중칼럼’을쓰고있고2014년이후지금까지KBS객원해설위원.현재한신대학교철학과교수.저서로『푸코와하버마스를넘어서』『포스트모더니즘의철학과포스트마르크스주의』『담론이론의사회철학』『논쟁과담론』『극단의시대에중심잡기』『윤평중사회평론집』『급진자유주의정치철학』『시장의철학』『국가의철학』등이있고,공저로는『주체개념의비판』『니체가뒤흔든철학100년』『디지털시대의민주주의와포퓰리즘』『공정과정의사회』『신일철,그의철학과삶』등이있음.

목차

윤평중(한신대교수,철학)
삶의정치와성찰적시민사회─진리정치비판

이진우(포스텍인문사회학부석좌교수,철학)
우리는어떻게시민이되는가?─성숙한시민사회의실천철학

전상인(서울대환경대학원교수,사회학)
‘마음의습관’과한국의민주주의

임지현(서강대학교교수,사학)
‘기억’:21세기한반도의열려있는기억문화를위하여

김석호(서울대학교교수,사회학)
한국인의습속(習俗)과시민성,그리고민주주의

출판사 서평

윤평중교수는「삶의정치와성찰적시민사회─진리정치비판」에서자유로운상호비판과자기성찰을적대시하는진리정치의타성을극복하고생활세계에서사람들이삶을구체적으로살려내는생명정치로서의미시정치적‘삶의정치’의구현에대한통찰과사유를피력한다.
이진우교수는「우리는어떻게시민이되는가?─성숙한시민사회의실천철학」에서압축성장의국가중심주의가야기한한국사회의문제점이‘시민없는국민국가’와‘시민없는시민사회’로압축된다면자신의권리와의무를조화롭게의식하고공동체의관심사에적극참여하는‘개인’의양성이중요하다는것을강조한다.
전상인교수는「‘마음의습관’과한국의민주주의」에서민주주의마음의핵심인개인주의와자유주의의기본단위로서‘개인’을주목하고한국민주주의가도입되고성장하는과정에서생략되거나배제되었던,인간존중과자기결정을인격화한‘개인’의탄생이‘시민’의미생도넘어설수있는길이라고밝혀낸다.
임지현교수는「‘기억’:21세기한반도의열려있는기억문화를위하여」를통해이념적대립이기억의투쟁으로전이되는현상이뚜렷해지는21세기지구적상황에서역사의희생자의식이국가적프로젝트에민중을동원하는민족주의적권력논리를정당화하는‘희생자의식민족주의’의세계사적인위험사례들을탐사하고한국인의고통스러운기억들이타자의고통과연대하면서보편적인권의기억으로진화해야만이웃과미래를향해열리게되는한국시민사회의길을제시한다.
김석호교수(서울대사회발전연구소장)는「한국인의습속(習俗)과시민성,그리고민주주의」에서통계자료를통해한국인의‘시민성’수준을알려주고민주사회의존속과진보에서가장핵심적인문화적속성인‘시민성’에한국민주주의의미래가달려있기때문에개인의권리와자율성에대한과도한배타적강조가의무보다권리에치중해있는한국인의왜곡된‘시민성’을더악화시킬수있는소지를경계하면서,특히시민사회본연의감시와견제의기능을활성화하기위해‘시민’이권력의주체로서사회적결정에영향력을행사하는다양한유형의행위에참여해야한다는것을역설한다.

더나은공동체로나아가는사회적자산?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

이책은포스텍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가‘미래전략연구’시리즈로기획한아홉번째단행본이다.지난2013년2월포스텍(포항공과대학교)부설로출범한박태준미래전략연구소는미래사회를조망하고대응전략을탐색하는연구에주력하고있으며,그연구결실들로서‘박태준미래전략연구총서’를지속적으로출간해나가고있다.

기획의도:
성찰적시민사회와성숙한민주주의로가야하는한국사회,
그본질적문제는무엇이며어떻게치유하고극복할것인가?

우리사회에는거대담론적인미래전략도있어야하고,실사구시적인미래전략도있어야한다.거대담론적인미래전략연구가이상적인체제를기획하는원대한작업에주력한다면,실사구시적인미래전략연구는가까운장래에공동체가당면할주요이슈들을예측하고대응책을제시하는작업에주력한다.그작업의일환으로,‘더나은한국사회’를위한길을안내하는것에이책의방점이있다.

“나는어디서와서어디로가는가?어떻게살아야인간답게사는것인가?이런질문들은모든‘개인’에게가장근원적인문제다.이문제의완전한해답이나오는날에인문학은사그라질지모른다.더나은공동체로가는변화의길은무엇인가?더나은공동체로가는시대정신과비전은무엇인가?이런질문들은‘사회’를위한가장근원적인문제다.이문제에대한해법을궁구하는일은공동체에서벗어날수없는우리에게운명처럼주어진당위적책무의하나로서,당연히미래전략탐구를강력히요청한다.

‘촛불너머’의가야할길,그먼길은얽히고설킨남북관계를풀어내서평화통일을이룩해야한다는거대한과제도짊어져야하는여정이니,이에눈을들어앞길을내다볼때는‘시민성을갖춘개인’과그들의공동체로서‘성찰적시민사회’와‘성숙한민주주의’가얼마나중요한시대적요청인가를헤아릴수있다.우리사회에서당대석학으로꼽히는윤평중,이진우,전상인,임지현,김석호교수의목소리를담은이책이더희망찬미래를열어나가는데도움이되기를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