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출(Run Away)

가출(Run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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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018년 10월, K-픽션 스물세 번째 작품으로 조남주의 「가출」이 출간되었다. 조남주는 「가출」을 통해 전형적인 가부장적 요소의 가족을 보여주면서, 그로부터 탈피해나가는 과정을 유려하게 다뤘다. 은 최근에 발표된 가장 우수하고 흥미로운 작품을 엄선해 한영대역으로 소개하는 시리즈로,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국내외 독자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저자

조남주

1978년서울출생.2011년제17회문학동네소설상에장편소설『귀를기울이면』이당선되면서작품활동을시작했다.제2회황산벌청년문학상,제41회오늘의작가상을수상했다.장편소설『고마네치를위하여』『82년생김지영』,페미니즘테마소설집『현남오빠에게』가있다.

목차

가출RunAway
창작노트Writer’sNote
해설Commentary
비평의목소리CriticalAcclaim

출판사 서평

‘가부장’이없는가정,아버지가사라진가족들의이야기

2018년10월,K-픽션스물세번째작품으로조남주의「가출」이출간되었다.

조남주는제17회문학동네소설상에장편소설『귀를기울이면』이당선되며작품활동을시작했다.대표작인『82년생김지영』으로‘2017오늘의작가상’,예스24독자가뽑은‘한국문학의미래가될젊은작가1위’가되는등폭발적인사랑을받고있는작가다.『82년생김지영』는‘김지영씨’로대변되는여성들의삶에존재하는성차별적요소를세밀하게다루고있다는평가를받았다.조남주는「가출」을통해전형적인가부장적요소의가족을보여주면서,그로부터탈피해나가는과정을유려하게다뤘다.

어느날‘나’의아버지는편지한통을남겨두고‘가출’한다.두오빠와‘나’,그리고어머니로이루어진나머지가족구성원들은아버지의가출로인해가족대책회의를열고아버지의행적을찾는등,아버지의소식을듣기위해노력을기울인다.하지만아버지의흔적을찾기는쉽지않고,시간이지남에따라가족들은조금씩변화하기시작한다.

노태훈문학평론가는「가출」의해설에서,이제실종되는것은엄마가아니라아버지이고,그부재속에서남은가족들은절절한그리움에빠지는것이아니라비로소각자의방식으로해방된다고이야기한다.조남주의「가출」은‘4인가족’으로명명되는정상가족신화를깨트리려하면서도,그것을아예해체시키는방식이아니라여전히가족이라는공동체가가지는가치를수긍하는태도를보여준다고평했다.

전세계독자들과실시간으로공유하는한국문학의최첨단,K-픽션

박민규의「버핏과의저녁식사」로문을연은최근에발표된가장우수하고흥미로운작품을엄선해한영대역으로소개하는시리즈로,한국문학의생생한현장을국내외독자들과실시간으로공유하고자기획되었다.매계절마다새로운작품을선보이고있으며현재총23권이출간되었다.

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이참여한수준높은번역

하버드대학교한국학연구원,코리아타임즈현대문학번역상수상번역가등<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시리즈에참여한바있는여러명의한국문학번역전문가들이이프로젝트에참여하여번역의질적차원을더욱높이고자심혈을기울였다.번역은제2의창작물이라는수식어가붙을정도로문화적배경이다른한나라의언어를다른언어로번역하는일은지난한작업의결과물이다.작품의내용을그대로옮기면서도해외영어권독자들이읽을때에유려하게번역된글을읽을수있게하여작품에대한감동을그대로전했다.영어번역에는세계각국의한국문학전문번역진이참여했으며,번역과감수,그리고원번역자의최종검토에이르는꼼꼼한검수작업을통해영어번역의수준을끌어올렸다.은아마존을통해서세계에보급되고있으며,아시아출판사는시리즈를활용하여한국에거주하고있는외국인독자들을대상으로한국작가들과직접만나교류할수있는작가와의만남행사를주기적으로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