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눈

포항의 눈

$15.00
Description
시 승격 70주년 포항의 건강상태에 대한 우울한 진단 4가지, 그에 따른 대안을 이 책에 담았다. 포항의 힘은 포항시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진리를 신뢰하는 데서 해법을 찾았다. 시민의 힘은 시민의 각성 수준에 달려 있으며, 시민의 각성은 사태나 현실을 통찰하는 ‘눈’을 갖춰야 이뤄질 수 있다. 그래서 시 승격 70주년의 포항에 살고 있는 시민은 지금부터 최소한 4개의 눈을 더 갖추거나 더 밝게 만들어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저자

이대환

작가

목차

책을펴내며
시승격70주년포항,포항시민은새로운‘눈’을갖춰야

1장평화를읽는눈
“평화가터졌다”는그날이오면|이대환
대한민국의최고대북국가전략은‘북한의개방체제연착륙’이다|이대환
좌담평화를읽는눈|이재섭,이동철,권영락,이대환

2장포항지진을직시하는눈
포항지진은인재人災요관재官災다|(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63회유발지진은폐에대한국민감사청구청원서|(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문재인대통령께드리는지진피해포항시민의공개서한과청원│(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AnOpenLetterandPetitiontoPresidentMoonJae-in:
Presentedbythe‘VictimsoftheEarthquakeinPohangCity’
좌담포항지진을직시하는눈|임해도,박성진,장태원,임재현

3장포항의빛을찾는눈
포항의정체성은‘빛’이다|(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좌담포항의빛을찾는눈|강호진,도형기,김광일

4장포스코를보는눈
포스코에보내는포항시민의말|(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포항과포철,그30년세월을넘어|이대환
-가난에서풍요까지,그압축30년의현주소
-신화神話의집에생채기가있었네
-진실이있어야진정한화합이있다
-빛의도시를가꾸는동반자
-21세기포항비전:‘포철과함께포철을넘어’

출판사 서평

지역을지키며시민사회를일궈나가는지식인들의지역진단서와대안!

올해포항은시승격70주년이다.세계의유수한도시들과비교하면간난아이의연령이고,개인의인생과비교하면노인의고희를맞이한포항시.문제는도시의연령이아니라도시의건강상태이다.시승격70주년포항의건강상태는어떠한가?현재로서는자못‘우울한진단’을내리지않을수없다.그진단의요지는다음과같다.

경제적으로,절대적으로포스코에의존해온도시에십여년넘게철강경기의침체가드리워져있고‘포스코와더불어포스코를넘어서야하는과제’를풀어나가지못하고있다.포항경제의기둥이며저수지인포스코는2018년하반기에‘기업시민’을들고나왔으나‘기업국민’시절의포항제철만큼포항에대한관심과애정을기울이지못하는가운데포스코의새로운언어들은아직지역사회에그럴싸한수사로떠돌고있다.
정치적시각으로보면,포항을대표하던정치인들이영어의신세로전락하는모습을지켜봐야했으나그세력에게포항의정치권력을승계해주는‘낡은지배구조’를벗어나지못하고거꾸로시민의식은그것을뒷받침해주고있다.

여기에다설상가상으로지진이발발해졸지에숱한시민이고통을짊어진가운데‘지진도시’라는오명을덮어쓰고있다.그러나포항지진은‘인재(人災)요관재(官災)’였다는과학적증거들이속속제출되었음에도포항시당국이나포항시민은무기력하게‘정부조사단’의결과발표만기다리고있는형국이다.공동체로서의‘살아있는저력’을찾아보기어려운실정이다.

문화정책적으로,문화융성의길로나아가기위한기본조건이며전제조건인‘관치의탈피’를벗어나지못한가운데‘왜포항의정체성이빛인가?’에대한체계적관심을기울이지않고있다.

시승격70주년포항,포항시민은새로운‘눈’을갖춰야한다.
평화를읽는눈,포항지진을직시하는눈,
포항의빛을찾는눈,포스코를보는눈.

시승격70주년포항의건강상태에대한우울한진단4가지,그에따른대안을이책에담았다.포항의힘은포항시민으로부터나와야한다는진리를신뢰하는데서해법을찾았다.시민의힘은시민의각성수준에달려있으며,시민의각성은사태나현실을통찰하는‘눈’을갖춰야이뤄질수있다.그래서시승격70주년의포항에살고있는시민은지금부터최소한4개의눈을더갖추거나더밝게만들어야한다는결론에도달하고있다.

첫째는‘평화를읽는눈’이다.‘분단의휴전체제’를극복하여‘종전의평화체제’로나아가는역사적전환을성취하여민족화해와평화와공존공영과통일의대장정에나서야하는‘특별한때’에포항시민은‘평화를읽는눈’을갖춰야한다.둘째는‘포항지진을직시하는눈’이다.포항시민은누구나왜규모5.4포항지진이“인재요관재였던가”에대해정확히직시하고당당히발언할수있는‘눈’을갖춰야한다.셋째는‘포항의빛을찾는눈’이다.포항문화의수준이란포항이라는지역공동체에살아가고있는사람들의총체적가치관의평균수준이며,이는시민의식과거의일치하는것이다.포항시민은포항의빛을‘보는눈’만아니라‘찾을수있는눈’을갖춰야한다.넷째는‘포스코를보는눈’이다.포스코가포항에서가장중대한역할을감당하고있으니포항시민은포스코를정확히보는‘눈’을갖춰야한다.

포항시민은평화·포항지진·포항의빛·포스코를정확히보는‘눈’을새로갖추거나더밝게닦아야한다는이책의제언과고언은,시승격70주년의포항이미래의어느날부터는한국인이자랑스러워하는도시로피어나기를희원하는필자들의지역사회에대한오랜탐구와관심과애정을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