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양안다 신작 시집)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양안다 신작 시집)

$9.50
Description
끝장난 세계에서 손을 맞잡은 ‘나’와 ‘너’
양안다 신작 시집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소개하는 ‘K-포엣’ 시리즈.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알리어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K-포엣’ 시리즈는 삶의 보편적·특수적 문제들에 대한 통찰 또한 놓치지 않고 있다. 이 시들은 영원히 한국문학의 핵심으로서 기억되고 기록될 것이다.

‘K-포엣’ 시리즈 열두 번째는 양안다의 신작 시선집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이다. ‘초대장’으로 시작해 ‘커튼콜’로 마무리되는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은 마치 한 편의 긴 영화를 보는 것처럼, 차분히 예의 예리한 감성을 가까이서 마주하고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꾸준히 주목받고 있는 양안다 시인의 시 세계는,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지고 짙어졌다. 다양한 장르를 가리지 않고 번역해오고 있는 스텔라김 번역가가 『세계의 끝에서 우리는』의 영문 버전을 맡아 가독성을 높였다.
저자

양안다

1992년충남천안출생.2014년『현대문학』으로등단.시집『작은미래의책』『백야의소문으로영원히』와동인시집으로『한줄도너를잊지못했다』가있다.창작동인‘뿔’로활동중이다.

목차

초대장
영원한밤
애프터월드
안녕그러나천사는
우리가그림속에서완성된다면
사냥철
나의노아가침묵을멈추었을때
피와철
유리장미

만개의밤과낮
꿈의농담
밤의지도를펼치고
검은숲
숨을참는다우리는어둠을외면하려고
세계의끝에서우리는
백색소음
장마
암전
천사가외면한죽음에게
소극장
BehindTheScenes
불과재
영원한빛
커튼콜

시인노트
시인에세이
해설
양안다에대해

출판사 서평

〈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과〈K-픽션〉시리즈를잇는
해외진출세계문학시리즈,〈K-포엣〉

아시아출판사는2012년에기획부터출간까지7년이넘는시간을들인근현대대표작가총망라한최초의한영대역선집〈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과2014년에한국을대표하는젊은작가들의생생한목소리를담은〈K-픽션〉시리즈를출간하며한국문학계에새로운바람을불어넣었다.2020년에도새로운도전을이어간다.
안도현,백석,허수경을시작으로한국을대표하는시인의스무편남짓한시들을모아한글과영어로각각발간하여소개할예정이다.시간이흘러도명작으로손꼽히는한국대표시인들의대표시들은지난시대의삶을재생시켜주고삶의보편적문제들에대한깊은통찰도담고있다.2020년부터는한국문학을이끌어가는젊은시인들도대거합류하여품격을높인다.

한국시의아름다움

국내외독자들이깊이공감하며호흡할수있는한국시의정수를담고있는〈K-포엣〉.한국의역사와문화,한국인의삶을내밀하게포착하여각시대의언어와문화를한눈에보여주어세계인들에게문학한류의지속적인힘과가능성을입증하는시리즈가되리라본다.

한국문학번역의최고전문가들이참여해원작의품격과매력을살렸다.한국의아름다운시들이해외에소개되어좋은반응을얻고있는만큼〈K-포엣〉은우리시의해외소개와번역작업,한국인의정서를한국문학을통해재발견하는데의미있는역할을할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