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 (이영주 신작 시집)

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 (이영주 신작 시집)

$9.50
Description
다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이 밀어내어 주는 불행,
이영주 신작 시집 『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
언제나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한국 시의 정수를 소개하는 ‘K-포엣’ 시리즈.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힐 한국 시들을 독자들에게 소개함과 동시에 영문으로 번역하여 전 세계에 알리어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으로 발돋움시키고 있다.

‘K-포엣’ 시리즈 열세 번째는 이영주의 신작 시선집 『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이다. 올해로 등단 20년을 맞은 이영주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인 동시에, 적절한 무게로 이영주 시인의 시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시집이다. 김나영 문학평론가는 “거대한 상실의 시간을 삼킨 채 존재하는 삶을 그린다”고 『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에 관해 이야기한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깊게 드리워져 있는 불행 등을 부정하지 않고, “포개어진 손으로 백지를 가득 채우며” 삶에 대한 도전을 이어 간다. 이따금 그 불안을 딛게 해준 사람들을 기억하며, 기록하며.
함께 출간된 『여름만 있는 계절에 네가 왔다』에는 이영주 시인의 시 세계를 오랜 시간 동안 들여다 본 김재균 번역가의 번역이 실려, 시의 해석과 품격을 높였다.
저자

이영주

서울에서태어났다.2000년《문학동네》로등단했다.시집『108번째사내』『언니에게』『차가운사탕들』『어떤사랑도기록하지말기를』이있다.

목차

무지노트
빙하의맛
생활적인카페주인
가로수
문닫은정육점
기숙사
염료공
히스토리
시인에게는시인밖에없다는말
싱어송라이터
불면증
너는꿈속에서걸어나와
순간과영원
눈물집
작업반장
건축
대방동
성장기
여름휴가
사랑하는인형
메트로폴리스
관목숲
열대식당
눈물집

시인노트
시인에세이
해설
이영주에대해

출판사 서평

〈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과〈K-픽션〉시리즈를잇는
해외진출세계문학시리즈,〈K-포엣〉

아시아출판사는2012년에기획부터출간까지7년이넘는시간을들인근현대대표작가총망라한최초의한영대역선집〈바이링궐에디션한국대표소설〉과2014년에한국을대표하는젊은작가들의생생한목소리를담은〈K-픽션〉시리즈를출간하며한국문학계에새로운바람을불어넣었다.2020년에도새로운도전을이어간다.
안도현,백석,허수경을시작으로한국을대표하는시인의스무편남짓한시들을모아한글과영어로각각발간하여소개할예정이다.시간이흘러도명작으로손꼽히는한국대표시인들의대표시들은지난시대의삶을재생시켜주고삶의보편적문제들에대한깊은통찰도담고있다.2020년부터는한국문학을이끌어가는젊은시인들도대거합류하여품격을높인다.

한국시의아름다움

국내외독자들이깊이공감하며호흡할수있는한국시의정수를담고있는〈K-포엣〉.한국의역사와문화,한국인의삶을내밀하게포착하여각시대의언어와문화를한눈에보여주어세계인들에게문학한류의지속적인힘과가능성을입증하는시리즈가되리라본다.

한국문학번역의최고전문가들이참여해원작의품격과매력을살렸다.한국의아름다운시들이해외에소개되어좋은반응을얻고있는만큼〈K-포엣〉은우리시의해외소개와번역작업,한국인의정서를한국문학을통해재발견하는데의미있는역할을할것으로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