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헛웃음과 사랑을 전하는
브랜드 ‘띠로리소프트’
띠로리의 ‘빈틈’ 예찬 에세이
브랜드 ‘띠로리소프트’
띠로리의 ‘빈틈’ 예찬 에세이
허술한 매력으로 대중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브랜드 ‘띠로리소프트(tirorisoft)’의 대표 띠로리의 ‘빈틈’ 예찬 에세이가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출간되었다.
어딘가 엉성하고, 어쩐지 짠해 보이지만 이상하게 사랑스러운 띠로리의 인형 작품들. 출시되자마자 품절 세례를 기록하고, ‘레드벨벳’, ‘ITZY’ 등 대세 아이돌과 협업하는 등 MZ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띠로리소프트의 작품 뒤에는 브랜드를 총괄하는 띠로리 작가가 있다. 이 책에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이자 창작자가 자기의 보폭에 맞춰 일하고, 천천히 숨쉬기 운동을 하듯 힘을 풀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태도, 그리고 그에게 영감이 되는 각양각색 일상의 귀여운 순간들이 담겨 있다.
언뜻 허술해 보이지만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있는 그의 인형처럼, 이 책에는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유쾌하게 균형을 찾아가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완벽함을 추구해 전전긍긍하기보다는 허술하게 허슬(hustle)하게, “허술한 나인 채로 최선을” 다해보자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남들 보기엔 허술할지라도 알고 보면 고군분투하고 있었을 당신.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에게 용기를 줄 책이다.
말했듯이 저는 꽤나 빈틈이 많은 사람. 그리고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기란 하늘이 두 쪽 나도 어려운 일.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아니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방법은… 허술한 나인 채로 최선을 다하기. 말하자면, 허술하게 허슬(hustle)하기입니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될 수는 없겠지요. 더군다나 완벽하고 군더더기 없는 사람이란 더욱이요. 결국 이렇게 된 거, 저는 ‘허술함의 최전선을 지키는 용사가 되리라!’ 그렇게 듣기엔 다소 허황되고도 제 딴에는 아주 진실한 결심을 했습니다.
_6쪽, 〈프롤로그〉 중에서
어딘가 엉성하고, 어쩐지 짠해 보이지만 이상하게 사랑스러운 띠로리의 인형 작품들. 출시되자마자 품절 세례를 기록하고, ‘레드벨벳’, ‘ITZY’ 등 대세 아이돌과 협업하는 등 MZ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띠로리소프트의 작품 뒤에는 브랜드를 총괄하는 띠로리 작가가 있다. 이 책에는 대중에게 사랑받는 브랜드를 운영하는 대표이자 창작자가 자기의 보폭에 맞춰 일하고, 천천히 숨쉬기 운동을 하듯 힘을 풀고 사람들에게 다가가려는 태도, 그리고 그에게 영감이 되는 각양각색 일상의 귀여운 순간들이 담겨 있다.
언뜻 허술해 보이지만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있는 그의 인형처럼, 이 책에는 가장 나다운 방식으로 유쾌하게 균형을 찾아가는 에피소드가 가득하다. 완벽함을 추구해 전전긍긍하기보다는 허술하게 허슬(hustle)하게, “허술한 나인 채로 최선을” 다해보자는 그의 말에 귀 기울여보자. 남들 보기엔 허술할지라도 알고 보면 고군분투하고 있었을 당신. 이 책은 바로 그런 당신에게 용기를 줄 책이다.
말했듯이 저는 꽤나 빈틈이 많은 사람. 그리고 하루아침에 사람이 바뀌기란 하늘이 두 쪽 나도 어려운 일. 그래서 제가 선택한 방법은, 아니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방법은… 허술한 나인 채로 최선을 다하기. 말하자면, 허술하게 허슬(hustle)하기입니다. 다시 태어나지 않는 이상 내가 아닌 누군가가 될 수는 없겠지요. 더군다나 완벽하고 군더더기 없는 사람이란 더욱이요. 결국 이렇게 된 거, 저는 ‘허술함의 최전선을 지키는 용사가 되리라!’ 그렇게 듣기엔 다소 허황되고도 제 딴에는 아주 진실한 결심을 했습니다.
_6쪽, 〈프롤로그〉 중에서
허술하면 좀 어때 : 이런 나인 채로, 일단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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