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도서출판 푸른숲에서 사실적인 서술과 문학적인 표현으로 읽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 《버자이너 모놀로그》와 《아버지의 사과 편지》의 작가 이브 엔슬러의 신간을 출간했다. 이 책에서는 그가 45년에 걸쳐 써온 산문과 시, 편지, 에세이 등, 특히나 아름답고 밀도 높은 글을 선정해 모았다.
이브 엔슬러는 자신과 타인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이들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 나오는 참혹한 이야기와 증언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은 인류가 실패했음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브 엔슬러는 자포자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겪은 고통을 미래 세대에게는 물려주지 않기 위해 그는 지난 45년간의 파괴와 폭력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희망과 미래를 찾아냈다. 경험과 사유로 써내려간 그의 글은 앞으로 우리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를 가능케 할 동력이다.
이브 엔슬러는 자신과 타인의 상처를 들여다보는 이들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에 나오는 참혹한 이야기와 증언들을 따라가다 보면 이 모든 이야기가 결국은 인류가 실패했음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나 이브 엔슬러는 자포자기하지 않는다. 우리가 겪은 고통을 미래 세대에게는 물려주지 않기 위해 그는 지난 45년간의 파괴와 폭력의 현장에서 만난 사람들에게서 희망과 미래를 찾아냈다. 경험과 사유로 써내려간 그의 글은 앞으로 우리 인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를 가능케 할 동력이다.
그들의 슬픔을 껴안을 수밖에 (양장)
$1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