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 스타일 (클래식 맨즈웨어의 역사와 변칙)

트루 스타일 (클래식 맨즈웨어의 역사와 변칙)

$18.00
Description
『트루 스타일』은 알맞은 안경과 신발 고르기나 셔츠와 넥타이를 적절히 맞춰 입는 일이 학습 가능한 기술임에도 아침마다 아무거나 잡히는 데로 입고 나가는 남자들을 위해 쓴 책입니다. 올바른 양말을 선택이 얼마나 미묘한 문제인지, 다양한 색상과 패턴과 소재의 옷들의 조합을 찾는 일이 얼마나 섬세한 작업인지 생각해본 적조차 없던 남자들을 위한 옷 입기 조언입니다.

이 책을 쓴 브루스 보이어는 맨즈웨어 분야에서 최고의 구루라 추앙받는 패션칼럼니스트입니다. 그는 1973년부터 『타운 앤 컨트리』의 남성복 전문 에디터로 활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현역으로 『GQ』, 『에스콰이어』, 『하퍼스 바자』, 『포브스』, 『뉴욕 타임즈』, 『뉴요커』 등의 세계적인 매체에 남성 패션 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는 칼럼니스트이자 7년간 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한 영문학자입니다. 특히 2018년 AW 시즌 트렌드로 돌아온 프레피룩, 아이비 스타일에 정통한 세계적인 전문가로, 일본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갖고 있는 맨즈웨어업계의 거물입니다.

『트루 스타일』은 그런 그가 지난 40여 년 동안 기고했던 글을 아이템별로 모으고 시대에 맞게 정리한 궁극의 패션 가이드입니다. 책에서 보이어는 남자라면 반드시 옷장에 갖추고 있어야 하는 20여 가지 아이템과 이를 활용하는 방법을 제안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적절한 바지통의 폭이나 기장, 행거치프와 넥타이의 색상 조합 등에 대해 예시를 보여주는 기술적인 ‘하우투’가 아니라 그 옷의 유례를 거슬러 올라가 왜 그 아이템이 클래식한 멋이 있는지, 그 멋을 은은히 즐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태도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저자

G.브루스보이어

1941년생.1973년부터활동중인남성패션분야에서가장저명한칼럼니스트다.유서깊은잡지『타운앤컨트리』의남성복전문에디터로활동했으며,영문학과교수로7년간재직했다.『GQ』,『에스콰이어』,『하퍼스바자』,『포브스』,『뉴욕타임즈』,『뉴요커』,『디파쳐』,『더레이크』등의세계적인매체에기고해왔다.역사적검증을거친지혜로운조언들과다방면의인문학적지식을바탕으로유행을타지않는품격있는남성패션과스타일에관한글을쓰는것으로유명하다.뉴욕패션기술대학교박물관의몇몇전시기획도맡았는데,그중아이비스타일전시는일본패션계에매우큰영향을끼쳤다.펴낸책으로『엘레강스』,『대단히적합한』을비롯해『게리쿠퍼:영원한스타일』이외에몇몇공저가있다.현재펜실베이니아주베들레헴에서지내고있다.

목차

1.애스콧Ascots
2.부츠Boots
3.보타이BowTies
4.비즈니스복장BusinessAttire
5.장인정신Craftsmanship
6.데님Denim
7.드레싱가운DressingGowns
8.영국컨트리하우스스타일TheEnglishCountryHouseLook
9.야회복EveningDress
10.안경Eyewear
11.향수Fragrances
12.그루밍Grooming
13.이탈리안스타일ItalianStyle
14.아이비스타일IvyStyle
15.관리와유지Maintenance
16.잠언Maxims
17.패턴조합MixingPatterns
18.포켓스퀘어PocketSquares
19.셔츠Shirts
20.신발-양말-바지조합TheShoe-Hosiery-TrouserNexus
21.반바지Shorts
22.스프레차투라Sprezzatura
23.슈트Suits
24.여름원단SummerFabrics
25.터틀넥Turtlenecks
26.웨더기어WeatherGear

출판사 서평

옷을잘입고싶은남자들을위한안내서

남자의옷장에반드시갖추어야할26가지아이템
유행을타지않는신사의품격에대하여

진정한멋과태도에관한역사와원칙

‘나도옷을잘입고싶다’

이책의기획은이단순한욕구에서출발했습니다.요즘자신의외모를꾸미고투자하는남자들이늘고있다는소식이여기저기서들려옵니다.패션블로거의영향력,확장되는남성쇼핑몰,남성패션인스타그램등을보면분명요즘남자들은그냥‘아저씨’로분류되길거부하는듯합니다.도심오피스타운에잠시나가봐도변화를느낄수있습니다.우중충하고펑퍼짐한정장대신이시대의와이셔츠부대는핏부터아이템까지제법세련미가느껴집니다.

이런변화는산업의변화양상에서도나타나고있습니다.백화점은지속적으로남성복매장을확장하는추세고,정통이발소를지향하는바버샵문화나남자들을위한놀이터라는‘일렉트로마트’같은남성의취향과패션을내세운시장이팽창하는중입니다.하지만여전히옷을잘입는다는정의가어떤것인지잘모르겠습니다.유행하는핏,인터넷커뮤니티에서회자되는아이템,혹은주변여성들이깔끔하다고선호하는스타일?역시나패션의완성은얼굴일까요?

그런데이책의서문이마음속깊숙이들어왔습니다.

“옷을잘입고싶으면어떻게해야할까?평생칙칙하고펑퍼짐한슈트나입고,그속에자신의영혼과개성을묻어버릴것인가?후드티와운동복이나입고축처져있을것인가?삶에열정이있고,여전히더나은인생을위해무언가할수있다고생각한다면그렇게살수는없다!옷을입는다양한선택지와스타일이있다는걸알고,그역사와활용법을아는것은옷을통해스스로의자존감을회복하는첫번째발걸음이다.흔히들‘모든여행은작은발걸음에서부터출발한다’고하지않는가.그렇다면길을떠날때도대체어떤신발을신어야좋을까?여기서부터함께첫걸음을내디뎌보자.”_본문19p중

『트루스타일』은알맞은안경과신발고르기나셔츠와넥타이를적절히맞춰입는일이학습가능한기술임에도아침마다아무거나잡히는데로입고나가는남자들을위해쓴책입니다.올바른양말을선택이얼마나미묘한문제인지,다양한색상과패턴과소재의옷들의조합을찾는일이얼마나섬세한작업인지생각해본적조차없던남자들을위한옷입기조언입니다.

이책을쓴브루스보이어는맨즈웨어분야에서최고의구루라추앙받는패션칼럼니스트입니다.그는1973년부터『타운앤컨트리』의남성복전문에디터로활동을시작해지금까지현역으로『GQ』,『에스콰이어』,『하퍼스바자』,『포브스』,『뉴욕타임즈』,『뉴요커』등의세계적인매체에남성패션관련글을기고하고있는칼럼니스트이자7년간영문학과교수로재직한영문학자입니다.특히2018년AW시즌트렌드로돌아온프레피룩,아이비스타일에정통한세계적인전문가로,일본에서매우큰영향력을갖고있는맨즈웨어업계의거물입니다.

『트루스타일』은그런그가지난40여년동안기고했던글을아이템별로모으고시대에맞게정리한궁극의패션가이드입니다.책에서보이어는남자라면반드시옷장에갖추고있어야하는20여가지아이템과이를활용하는방법을제안합니다.그러나단순히적절한바지통의폭이나기장,행거치프와넥타이의색상조합등에대해예시를보여주는기술적인‘하우투’가아니라그옷의유례를거슬러올라가왜그아이템이클래식한멋이있는지,그멋을은은히즐기려면어떻게해야하는지그태도에초점이맞춰져있습니다.

“나는지금당장유행하고있는트렌드에는별관심이없기때문에평소패션에대한조언은별로하지않는편이다.(알다시피유행에는끝이없다.)바지기장에대한까다로운논의는무의미하다고생각하며,벨트의버클색과커프스단추의색상매치와같은기술적인지식에대해서도별관심이없다.지금부터여기서제시하고자하는바는업무환경에서어떻게옷을입어야하는지에대해내가어렵게얻은실용적인교훈들이다.요리에서기술적지식이레시피라면,이실용적인교훈은요리사가알고있어야하는모든것이다.나는독자들에게언제나진실만을전달하고자한다.지금부터하는이야기는숙련된요리사의노하우처럼진실일뿐만아니라현실이기도하다.”_본문62p중에서

유행을타지않는품격,스프레차투라

저자는패션칼럼니스트이자영문학자답게폭넓은인문학지식과문학적비유를통해26가지아이템을중심으로남성복의전통과변천과정의역사속에서탄생하고담금질된멋을소개합니다.데님이나리넨같은원단의발전사를비롯해넥타이와안경같은액세서리를즐기는방법,패턴과색상그리고질감을조합해옷을입는원칙까지유행을타지않으면서도여유와멋,전통이어우러지는품격에대해이야기합니다.터틀넥을입어도실례가되지않는자리를알려주고,맨발로구두를신는것이왜죄악인지열변을토하며,스프레차투라(sprezzatura)의미덕에대해소개합니다.

스프레차투라란원래는르네상스의핵심기조를의미하는철학용어로“진정한예술은예술로보이지않는것이다.그리고가장중요한것은바로그것을감추는일이다”는뜻입니다.슬쩍보면전혀멋을부리지않은것같지만알고보면철저한계산하에꾸며진멋,자연스럽게시선을사로잡는멋과태도등을뜻합니다.보이어는스프레차투라를자연스럽게보이려는의식적인노력,꾸밈없는꾸밈,세심하게계획된무심함,나아가가식적인무관심이라정의합니다.

정리하자면패션에서스프레차투라는,무심한태도를통해멋부리는노력을감추는기술입니다.전반적으로한눈에멋긴한데옷이나패션에대해별로관심있어보이진않다는인상을주면성공적이라할수있습니다.그래서유서깊은런던세빌로우의마스터테일러들은손님이자신이지은옷에대한칭찬을들었다고전하면그날밤심히자책한다고합니다.멋을부린게눈에띄었다는뜻이니까요.

또한스프레차투라는무심한듯보이는태도를넘어서실제로보이는것보다더큰가치를패션에담는것이핵심이라고합니다.이는정치적성향이나라이프스타일을패션에투영하는요즘세대의가치관과도맞닿아있습니다.2018년AW시즌을앞두고미국과일본에서는갑자기아이비스타일이다시유행하고있다고합니다.이에앞서미국『GQ』는지난8월특집기사를통해지난3~5년간득세했던워크웨어를밀어내고프레피가귀환했다고알려왔습니다.흥미로운것은트럼프시대의한복판에서백인우월주의를표방하는기득권층의패션스타일이다시거리로나왔다는점입니다.그이유에대한힌트를『GQ』는슈프림의전설적인디렉터브렌든바벤지엔의브랜드‘NOAH’의룩북에서찾습니다.럭비셔츠나머플러같은프레피룩아이템에아이비리그교명대신적혀있는‘HUMANRIGHTS’라는단어를주목합니다.얼핏가볍게보면점잖은패션이다시유행한다고생각할수도있지만자세히들여다보면문화적맥락을뒤튼패션을통해정치적메시지를전하고있다는해석입니다.

이처럼『트루스타일』은단순히세련된멋을알려주기보다여유와전통과취향의조합에대해이야기하면서나답게옷을입는길,패션으로라이프스타일을만들어가는길을알려줍니다.옷을잘입고싶다면,40년간맨즈웨어를지켜본패션구루가들려주는진짜멋의세계를함께탐험해보는건어떠신가요?이책은나이에맞게,상황에맞게옷을입고싶은어른의길로접어든진짜남자들을위한한권의교양서이자,옷잘입는남자가되기위해내딛는첫걸음입니다.

『트루스타일』에대하여

패션은내가누구인지끊임없이말해주는수단이자도구다.그렇지만패션과스타일이동의어는아니다.스타일은특정한종류의지적능력으로배우고익혀나에게녹아든후개성으로표출되는비언어적표현방식이다.‘트루스타일’은스타일완성을위한훌륭한지침서다.잘설명되었고실용적이며재미있지만강요하지않는다._황재환,바버샵/팔러대표

양복을입든샌들에청반바지를걸치든중요한것은옷이아니다.이책은옷입는테크닉을가르치거나멋쟁이가되는법을알려주는지침서가아니다.그저,옷을입는다는것에대한예의와자세와그리고철학을얘기할뿐이다.그런데바로,그것이옷입기의시작이자또한마지막귀결점이다.무언가를놓고처음이자끝을동시에얘기하는흔치않은책이다.
_최영훈,프레임몬타나대표,


브루스보이어는남성패션저널리즘세계의레이몬드챈들러다.작가이자패셔니스타인보이어는패션계의‘비열한거리’를펜과그만의재치를무기삼아단신으로헤쳐나간다.저급한취향을조장하는사람들은조심하는게좋을것이다.보이어가왔다.
_마이클드레이크,드레익스런던,디자이너&설립자

『트루스타일』에서브루스보이어는깊은통찰력을가지고남성복역사를간결하고함축적으로설명한다.보이어는독자들에게실용적인제안을제공하면서오직그만의방식으로남성패션을이해하는고유한길을흥미롭게열어준다.앞으로도이책은오랫동안남성복분야의추천도서로남을것이다._마크조,더아머리설립자

신사의스타일에관심있는모든이들을위해,이분야세계최고의작가가쓴최고의책.
_프란체스코바르베리스까노니코,비탈레바르베리스까노니코,크리에이티브디렉터

『트루스타일』은역사에대한통찰력,격조높은문체,남성복에대한권위,이세가지를모두갖추고있는책이다.나아가유행을타지않는삽화가책을더욱풍성하게해준다.옷을좋아하는사람이나책을좋아하는사람에게나모두안성맞춤인선물이다.
_크리스토퍼브리워드,에든버러대학교수

『트루스타일』은마법과같은책이다.G.브루스보이어는유쾌한문체로독자들에게남성복의미와기능에대해숙고할기회를제공한다.보이어의책은우리를과거의매력과현대의우아함이공존하는세계로떠나게해준다.그는복식역사와패션교육에대한해박한지식과불멸의스타일아이콘에관한주옥같은일화들을소개하며독자들이남성복의예술과기예를즐겁게배워나갈수있게해준다._마사푸미몬덴,『일본의패션문화:현대일본의의복과젠더』,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