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팝콘이에요

나는 팝콘이에요

$12.00
Description
『나는 팝콘이에요』는 어린이와 시가 함께 뛰노는 놀이터 같은 어린이시집입니다. 즐겁게 시를 쓰며 마음의 키를 쑥쑥 키워 가는 49명의 명랑한 어린이 시인의 시 91편을 한 권의 멋진 시집으로 엮었습니다.
학교, 공부, 친구, 가족, 자연 등 어린이의 생활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주제의 시가 담겨 있습니다. 시 속에 아이들의 꾸밈없는 시선으로 바라본 생생한 시어들이 가득합니다. 뛰어난 관찰력과 천진스러운 상상력이 발랄한 웃음을 선사하고 가족과 친구, 이웃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포근한 손길처럼 우리 마음을 어루만져 줍니다.
차야다 화가의 유쾌한 그림체와 발랄한 색감은 시집에 생동감을 불어 넣어 주어 시집을 보는 모든 이들에게 생생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함께 읽는 이들에게 순수한 즐거움을 전해 주는 어린이시집입니다.
저자

송명원

책이좋아한때는책속에서살았습니다.‘푸른문학상’을받았고동시를쓰며지내고있어요.동시집『짜장면먹는날』『보리나가신다』,어린이시집『내입은불량입』,교단에세이『너희들의봄이궁금하다』를냈습니다.아이들에게책의좋은점과시쓰기의매력을전하기위해노력하고있어요.오늘도아이들과함께책을읽고시를쓰며지내고있습니다.

목차

제1부.우리반은닭장같다

학원ㆍ12온라인수업ㆍ14숙제ㆍ15공감ㆍ16책ㆍ17하루하루ㆍ18지우개의마음이그랬구나ㆍ19말없는책상ㆍ20친해서그런가ㆍ22코로나때문에학교를안간날ㆍ23개학전날ㆍ24
지우개똥ㆍ25우리반ㆍ26받아쓰기ㆍ28충전ㆍ29학교생각ㆍ30연필ㆍ31이별ㆍ32

제2부.우리는특별하다

비오는날ㆍ36몸이따르는대로ㆍ38안개ㆍ39오늘ㆍ40방청소ㆍ41우리들ㆍ42잔소리ㆍ44
촌놈들의서울여행ㆍ45소풍가기전날ㆍ46고민ㆍ47아픈날ㆍ48대결ㆍ50앞니빠진날ㆍ51똑똑한배ㆍ52젠가게임ㆍ54그림속풍경ㆍ55구멍파기ㆍ56계란삶기ㆍ57폰의말ㆍ58
게임ㆍ60새차ㆍ61유치원때생각ㆍ62어떻게이런일이ㆍ63내책가방은무겁다ㆍ64

제3부.아빠품은블랙홀

덤프트럭ㆍ68아빠가일이없다ㆍ70비오는날2ㆍ71자두팔기ㆍ72여름방학ㆍ73생신ㆍ74
뻥튀기ㆍ76단식ㆍ77생일ㆍ78텅빈고기그릇ㆍ79토끼탕먹은날ㆍ80축제ㆍ81블랙홀ㆍ82
상우의옹알이ㆍ84떡집ㆍ85할머니집에가고싶다ㆍ86슬픈날ㆍ87아빠ㆍ88언니없는날ㆍ90
가위바위보ㆍ91아빠건강검진하는날ㆍ92할아버지장례식ㆍ93놀이동산ㆍ94
억울한일ㆍ95우리엄마ㆍ96

제4부.감나무늙었구나!

촌ㆍ100가을의소리ㆍ102사과ㆍ103가을ㆍ104자전거ㆍ105궁금하다ㆍ106가을2ㆍ107
감나무늙었구나ㆍ108초겨울ㆍ110추위ㆍ111꽃이하는말ㆍ112고양이ㆍ113
송아지의탈출ㆍ114인사ㆍ115바람ㆍ116변덕쟁이날씨ㆍ118창밖은ㆍ119은행ㆍ120
비의향기ㆍ121해바라기ㆍ122고양이봉지ㆍ123봄비ㆍ124구름ㆍ125달ㆍ126

엮은이의말_송명원128

출판사 서평

어린이와시가함께뛰노는놀이터같은시집
명랑한어린이마음의키를쑥쑥키워가는시집

『나는팝콘이에요』에는명랑한어린이들의세계가고스란히묻어있습니다.짧은시속에자신들의이야기를꾸밈없이적어놓았기때문이지요.솔직하고쾌활한시어가어린이들의일상을보다생생하게전해줍니다.
소풍전날의설렘에긴긴밤을보낸「소풍가기전날」,단짝친구와의이별에쓸쓸한그리움을마주한「이별」,가기싫은학원을저멀리서울로보내려는「학원」,닭띠들이모여우당탕탕닭장이되어버린「우리반」,집-학교-학원,매일반복되는하루속에씁쓸함이느껴지는「하루하루」등아이들의일상속읽을수록웃음이넘쳐나는이야기부터가슴한켠이뭉클해지는사연까지다채롭게펼쳐집니다.

뛰어난관찰력과천진스러운상상력도시속에자연스레녹아있습니다.순수한시선으로세상을바라보는아이들에게는우리주위사물들도조금색다르게보입니다.무심코지나쳤던것들에게서재미난상상을하곤합니다.
계란삶는뜨거운냄비속‘돌돌돌돌’소리의정체를알게된「계란삶기」,꾸리꾸리한은행냄새의숨겨진비밀을밝혀낸「은행」,아픈날유독빨리움직이지않는시계가야속한「아픈날」,덩그러니빠진앞니를담에비유한「앞니빠진날」,코로나로마음껏움직이지못하는요즘,자유로운바람이되고픈「바람」등어린이들의예리한관찰력과기발한상상이유쾌한웃음을자아냅니다.

가족에대한따스한사랑도시속에가득합니다.부모님의너른사랑을온전히느끼기도하고형제간의애정어린유쾌한사랑을이야기하기도합니다.가족을걱정하며아끼는아이들의따스한마음이포근한손길처럼우리의마음을어루만져줍니다.
포근한아빠의품속에안겨달콤한꿈나라여행을하는「블랙홀」,할머니의무한한사랑을마음껏느낄수있는「할머니집에가고싶다」,코로나때문에일이사라진아빠를걱정하는「아빠가일이없다」,티격태격형제간의우애를유쾌하게그려낸「억울한일」,엄마잔소리를듣는순간을팝콘으로표현한「우리엄마」등다양한모습의가족이야기속에가족을아끼고사랑하는아이들의따뜻한마음이윤슬처럼반짝입니다.
오늘도어린이들은꾸밈없는눈으로세상을바라보며신나게시와함께뛰놉니다.즐겁게시를쓰며마음의키를쑥쑥키워가는아이들이너른마음을가진어린이로성장해나가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