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는 내게 말했다 (권오삼 동시 창작론)

동시는 내게 말했다 (권오삼 동시 창작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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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동시는 내게 말했다』는 오랜 세월 동시와 함께해 온 원로 동시인 권오삼 동시인의 동시 창작론입니다. 권오삼 동시인이 그동안 작성해 왔던 동시 창작에 대한 단편적인 글들을 모아 새로이 엮었습니다. 동시인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동시 창작의 길잡이 같은 책입니다. 동시란 무엇인지, 동시를 어떻게 쓰는지, 시인의 자세는 어때야 하는지 등을 권오삼 동시인의 명징하고 직설적인 어조로 풀어냈습니다.

이 책은 동시를 쓰는 여러 기법을 논하기보다 동시 창작의 기본이 되는 요소들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나아가 잘못된 방식으로 쓰인 동시들을 꼬집고, 더 좋은 동시로 한 발짝 나아가기 위한 저자의 여러 견해들을 이야기합니다. 4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동시를 쓰며 올바른 동시의 길을 찾아나가는 저자의 순수한 열망이 글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저자

권오삼

1943년경북안동에서태어났습니다.1975년『월간문학』,1976년『소년중앙문학상』당선으로문단에나왔습니다.방정환문학상과권정생문학상을받았습니다.동시집『고양이가내배속에』『똥찾아가세요』『진짜랑깨』『라면맛있게먹는법』『나무들도놀이를한다』『개도잔소리한다』『너도나도엄지척』외5권을썼습니다.

목차

머리말-동시창작에입문한신인들을위해4

1부동시는내게말했다
-제1장10
-제2장32
-제3장52
-제4장71

2부동시를쓰려면
-동시도잘쓰려면밑천을들여야한다92
-시인의자세134
-동시창작과동시에대한생각154
-글쓰기와관련하여194

출판사 서평

“시는시작법으로써지는것이아니다”
“무슨일을하려면준비를단단해해야한다”
기술보다는기본의중요성을역설하는책

이책은동시를쓰는기술을논하는이론서가아닙니다.구체적인창작기법을설명하기보다는그에앞서동시창작에기본이되는부분에초점을맞추었습니다.저자는“시는시작법으로써지는것이아니다”라고말하며좋은동시를쓰기위해서기술이나기법보다는기본바탕이중요하다고역설합니다.오로지기술에의존하여동시를쓰려고한다면곧상투성에빠질수있다고경고하며기본부터찬찬히익히는것이중요하다는것을거듭강조합니다.올바른동시창작을향한저자의철학이책전반에깊숙하게녹아있습니다.

권오삼동시인이강조한동시창작의기본원칙은의외로단순합니다.동시를많이읽고,쓰고,다듬는것입니다.누구나할수있는것이지만꾸준히실천하는것은생각보다쉽지않습니다.“무슨일을하려면준비를단단히해야한다”는저자의신념이이곳에도묻어납니다.이단순하고우직한방법은동시창작의훌륭한자양분이되어이른바‘좋은동시’라는열매를맺게될것입니다.동시인을꿈꾸는많은이들이부단히자신의동시나무를가꾸어,동시열매가주렁주렁열린동시나무들이큰숲을이루게되기를염원합니다.

시를잘쓰는비법은10년전이나지금이나달라진게없더라는것이내가얻은결론이다.많이경험하고(관찰하고),많이읽고,많이쓰고,많이생각하고,많이고치는것외에다른방법이없다._본문중에서

“시인은맞서싸우는것에두려워하지말아야한다”
“시인은배우는자이다”
올바른동시창작의길잡이가되어주는책

권오삼동시인은40년이넘는시간동안동시를써왔습니다.오랜시간동안꾸준히동시를쓰며올바른동시창작의길을찾기위해많은노력을기울였습니다.1997년동시공부를다시시작하면서「권오삼아동문학사랑방」이라는글쪽지를약5년간운영하였습니다.그후2006년동시카페를개설하여동시에대한논의를꾸준히이어오고있습니다.진정으로동시를위하는저자의깊은애정이저자의발자취에서돋보입니다.

권오삼동시인은“시인은맞서싸우는것에두려워하지말아야한다”고말합니다.그리고이것이“시인의의무”라고말합니다.동시를잘쓰기위해서는작품을포기하거나자기만족에빠져현실과타협하지않고내적으로,외적으로끊임없이싸워야한다고이야기합니다.계속되는싸움속에서부단히배움을얻어가는것,이것이오랜세월치열하게맞서며동시의길을우직하게걸어온저자가바라는동시인의자세입니다.

이책은원로동시인인저자가동시창작의길잡이를자처해올바른동시창작의길로이끄는이정표같은책입니다.동시인을꿈꾸는신인작가들이이정표를따라면면히자신의길을만들어나가길바라는마음을담았습니다.올바른동시의길을찾아나가는저자의순수한열망이어둑한바다위를비추는밝은등대처럼빛을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