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서울대

아! 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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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PD 출신 김혁조 교수의 위트 넘치는 풍자소설

촌놈 성표와 그 일당들의 서울대 도전기

우리들 10대 20대 때의 삶을 해학적으로 담아내

팝콘 먹듯이 쉽게 읽히는 명랑소설

이 땅의 대학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해

이 소설은 서울대 가고 싶은 주인공을 통해 우리들 10대 20대 때의 삶을 해학적으로 그리고 있다.

시골에서 나고 자란 성표, 7남매 중 제일 꼴지 앞에 막내 아들, 밑으로 여동생 하나. 서열이 말단이다 보니 맨날 고기국을 먹어도 멀건 국물뿐, 해서 고기 건더기 먹는게 소원이다.

어느날 마당을 어설렁거리다 안방의 티비를 보는데, 그곳에선 하얀 와이셔츠 입은 사람들이 고기를 폭풍 흡입 하고 있다. 저가 어디고? 서울이네. 나도 서울가서 맘껏 고기를 먹고 싶다. 서울 갈려면 서울에 있는 대학, 서울대를 가야지. 지금부터 나의 목표는 서울대다 서울대...

그땐 몰랐다. 성표는 서울에는 서울대 말고 다른 대학이 많단걸.
그땐 몰랐다 하얀 와이셔츠 입고 고기먹던 사람들이 갤퍼슨지 까스할맹순지 뭔지모를 광고였단걸...

주인공 성표는 이때부터 가열찬 생활을 하는데......

이 소설은 이런 성표의 얘기를 하기 위해 기존의 소설 쓰기 방식 대신에 새로운 글쓰기를 시도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소설문법은 기승전결, 카타르시스, 화려한 문학체, 갈등과 큰 사건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이 소설은 전통적인 글쓰기에서 벗어나 작은 에피소드들로 구성된 모자이크식 글을 통해 팝콘 먹듯이 쉽게 말하고 있다.

때론 담담하게, 때론 눈물 나게, 때론 위트 넘치게

우리 시대 삶의 한자락을 그리고 있다.

또한 이 땅의 대학을 풍자하고, 다시한번 대학과 입시제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려 한다. 성적위주의 선발방식과 서울로 서울로만 향하는 '인서울'로 대변되는 서울 중심주의, 이로 인한 지방대학의 쇠퇴에 대해 한번쯤 생각해보는 단초를 주고자 한다.

김혁조 교수는 1994년 부터 13년 동안 EBS PD로 있으면서 다큐멘터리, 드라마 등 많은 프로그램을 연출하였고, 2006년 부터 강원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서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행복한 고민을 하고 있다.
저자

김혁조

필자는1994년부터약13년동안한국교육방송공사(EBS)에서PD로재직하면서다큐멘터리,드라마,종합구성물,취재물등많은방송프로그램을제작하였다.대표작으로는EBS드라마‘학교이야기’와EBS최초의HD드라마미니시리즈‘엄마와함께쓰는동화’,‘미리가본대학’,‘시네마천국’등이있다.2006년부터는강원대학교신문방송학과에서방송현장의경험을학생들과공유하며방송기획및제작,영상콘텐츠연구,포스트모더니즘등을가르치고있다.수업시간에학생들과의교감을통해흘러나오는아이디어들을다큐멘터리등으로제작하여세상에알리고도있다.온캠퍼스와학생들에게새로움이라는바이러스가넘쳐나도록노력하고있으며이를영상콘텐츠로만들기위해지금도행복한고민을하는중이다.

목차

1부
인트로
고기=서울대
홍수
이천원,그리고종합선물세트
주희
1등김성표
미팅
미팅2
돈까스



중략



2부
첫날
학생증
신촌
성주보
끽연
몰래바이트
학원로맨스
잔불중불큰불
서울
회동
광필
전방입소
기대
안기부
사이보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