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님의 글쓰기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90가지 계책

회장님의 글쓰기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90가지 계책

$20.56
Description
직장 글쓰기, 심리를 파악하고 소통 지수를 높이면 통한다!
청와대 연설문 비서관으로 8년, 라이팅 컨설턴트로 17년간 말과 글을 다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전작 《대통령의 글쓰기》에서 대통령에게 배우는 사람을 움직이는 글쓰기 비법을 소개했던 저자가 이번에는 직장에서 통하는 ‘소통’의 글쓰기를 들려준다. 『회장님의 글쓰기』는 사무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저자가 직장인들의 관계, 즉 심리를 파악하는 방법부터 기획안 설득, 품격 있는 아부까지 상사의 마음을 사로잡는 90가지 계책을 소개한다. 회사는 태생적으로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이기에 냉철한 지혜가 필요한 순간이 많다. 때문에 많은 에피소드들이 숨어있음에도 뾰족한 시각으로 까칠하고 냉정하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책은 먼저, 모든 상사를 대변하는 상징적 아이콘인 ‘회장님’의 심리를 파악해 상사의 심리를 이해하고, 통하는 보고서가 어떤 것인지 안내한다. 그런 뒤, 말하기를 포함한 소통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상대의 생각을 바꾸고 마음을 움직이는 말하기와 글쓰기, 처세에 관해 시시콜콜하게 소개하면서 직장의 글쓰기 실전 테크닉에 대해 알려준다. 마지막에는 사원에서 임원까지 글쓰기로 승승장구한 자신의 이야기와 함께 저자가 직접 글을 쓰면서 느낀 글쓰기에 관한 생각을 정리하였다.
상사들은 20-30대 직원들과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하소연하고, 부하들은 상사가 왜 앞과 뒤가 다른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며 불평이다. 세대 간의 불통에 빠져 소통격차가 점점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저자는, 말과 글이 아무리 능해도 상대를 모르면 설득은커녕 대화가 안 된다고 강조하며 상대를 잘 알아야 좋은 글을 쓸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결국, 말과 글, 소통, 관계, 심리는 ‘한통속’ 인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저자

강원국

저술가,강연자.김대중전대통령의연설비서관실행정관,노무현전대통령의연설비서관등으로일하며리더들의말과글을쓰고다듬었다.지금은집필,강연,방송활동에전념하며자기말을하고자기글을쓰며산다.강원국은자신에대해이렇게말한다.

“줄곧누군가의인정을받기위해해야할일을열심히했지만정작나는없었다.지금은하고싶은일을하며강원국으로서나답게산다.공부...

목차

목차
프롤로그-글쓰기는심리에서시작해소통으로완성된다
제1장통하는보고서를위한상사심리탐험
-갑옷너머회장의머릿속을헤집어보다
1.직장에서수사와논리보다위에것은?-심리학이먼저다
2.생존을위해알아야할3심-본질잊지않기
3.기업하는목적이이윤이라고?-명분만들기
4.회장과동거하는법-상사는제3의성
5.회장신나게만들기-지지율도신경써라
6.사원의눈대신상사의눈으로보자-넓게보는안목의필요성
7.피도눈물도없이-회장과사이코패스의공통점
등22가지계책
제2장소통으로형통하라
?상사심리와말과,글소통의상관관계
1.‘행복’이라는유토피아를향한긴여정-대화가보고서를앞선다
2.직장에서행복하려면-소통이중요해진세가지이유
3.소통,소리만들어도지겹다-소통무용론이득세하는이유
4.단합대회에서맛보는소통의극치-소통수준의3단계
5.소통에관한회장의치명적인착각?이해와실행은다른이야기
6.위험을무릅쓰고한말씀드리겠습니다!-소통에관한오해와진실
7.거꾸로타서좋은건보일러만이아니다-조직효율을좌우하는하의상달
등25가지계책
제3장마음을놓친달필은졸필보다못하다
-상사는인정하고동료는부러워하는글쓰기전략
1.회장이궁금해하는일곱가지?보고서에달린직장인의흥망성쇠
2.요약과정리에답이있다-보고서작성비법
3.회장상태가궁금해질때-보고서내용보다더중요한것
4.기획의달인되는법-기획서작성십계명
5.마케팅은예술처럼-마케팅글쓰기접근법12가지
6.사람마음이그리쉽게움직이나요?-마케팅글쓰기소재9가지
등24가지계책
제4장강상무는어떻게글쓰기로임원이되었나?
?사원에서임원까지,글쓰기로승승장구하며얻어낸쓰기의기본
1.글은누구나잘쓸수있다-글쓰기에관한잘못된속설
2.내가글을쓰는이유?글쓰기와동기부여의관계
3.나는내길을간다-글쓰기겁박에대응하는법
4.글쓰기에도매뉴얼이있다-기계적으로글쓰기5단계
5.회장에게배우는글쓰기-글쓰기몰입의조건
등19가지계책
에필로그-누군가에게글쓰기입문의작은계기가되길소망한다

출판사 서평

출판사서평
≪대통령의글쓰기≫강원국의신작!!!
“임원까지22년?상사와소통잘하면회사생활편하다~”
◆500자요약◆
직장인스트레스를날릴‘소통’의교과서-
상사의마음을사로잡는90가지계책
직장글쓰기는논술도소설도아니다.심리가절반이상이다.관계가나쁘면아무리잘쓴글도읽지않는다.관계는심리다.상대를잘읽어야한다.내글을읽는사람을잘알아야좋은글을쓸수있다.결국말과글,소통,관계,심리는한통속이다.
베스트셀러《대통령의글쓰기》저자강원국이이번에는...
≪대통령의글쓰기≫강원국의신작!!!
“임원까지22년?상사와소통잘하면회사생활편하다~”
◆500자요약◆
직장인스트레스를날릴‘소통’의교과서-
상사의마음을사로잡는90가지계책
직장글쓰기는논술도소설도아니다.심리가절반이상이다.관계가나쁘면아무리잘쓴글도읽지않는다.관계는심리다.상대를잘읽어야한다.내글을읽는사람을잘알아야좋은글을쓸수있다.결국말과글,소통,관계,심리는한통속이다.
베스트셀러《대통령의글쓰기》저자강원국이이번에는직장에서통하는글쓰기를내놓았다.저자는기업에서17년간말과글을다뤄온전문가이다.펜하나로임원자리에올랐다.
글쓰기코치와글쓰기책은많다.그러나사무실현장경험이이만큼풍부한저자는없었다.이책을읽으면,상사를이해하게된다.이해하면오해가줄어든다.상사라면일독후,소통의지혜를얻을수있다.세대차이,가치관차이로‘시집살이’보다무서운사무실을‘유토피아’로만들어줄반가운책이다.

심리부터파악한뒤,글쓰고말하자
“도대체20~30대직원들과는말이통하지않아요.”저자가강연에서가장많이들었던하소연이다.반대로직원들은“상사는왜앞과뒤가다른말을하는지모르겠다.”고불평이다.지금대한민국은세대간불통에빠졌다.이른바‘소통격차’다.급변하는세상에서사무직근로자들은기술과실력쌓기도힘든데,소통스트레스에신음한다.지금의관리자급이상은‘정(情)’의문화에살았다.젊은직원들은합리를추구한다.말과글에아무리능해도상대를모르면설득은커녕대화가안된다.그래서심리파악이먼저다.
책에서회장님은모든상사를대변하는상징적아이콘이다.최고정점인회장을알면,사장,부장,과장은당연히알게된다.아래에서위는잘보이지않지만,위에서는아래가훤히보인다.회장은왜남성성과여성성을함께갖고있는걸까?한마디로,왜그렇게예민할까?회장에게명분이란무엇일까?더가까운예를들어보자.왜팀장은나한테휴가를쓰라고하더니,막상휴가에서돌아오니찬바람이쌩불까?
푸근한선배의까칠한글쓰기조언
약은입에쓰다.페이스북에서‘망가지는’유머로이름꽤나날리는저자.이번책도에피소드가곳곳에숨어있지만,시각은훨씬더뾰족하다.“좀까칠하고냉정하다.솔직히위악적이기까지하다.”고서문에썼다.회사란태생적으로이익을추구한다.냉철한지혜가필요한순간이많다.저자는상사심리부터소통을위한말과글까지세세하게챙긴다.
-상사가“일찍들들어가.”라고했다고정말일찍들어가보라.근처에서저녁식사후에불꺼진창을보며상사는무슨생각을할까.
-사장이권위적인걸싫어한다고의전에서권위를쏙빼면본인이임원명단에서쑥빠지게된다.
-충성하는‘쓰레기’와충성심이약한‘성인군자’가운데사장은어느쪽을좋아할까.답은쓰레기다.자기를향해서만쓰레기짓안하면된다.쓰레기적속성을다른사람을향해,회사를위해쓰면땡큐다.
-상사안에는고양이도살고개도산다.같은상황에서도어떤때는웃고,어떤땐짜증내는게상사다.밉더라도받아들여야한다.윈드서핑즐기듯상사의변덕과놀아야한다.
-내가존경받는상사라고생각하는가.다시생각해보라.그리고오늘이라도부서원대상으로지지율조사를해보라.30퍼센트넘게나오면참으로훌륭한상사다.
-누구나내면깊숙한곳에사이코패스가산다.사냥감이되지않기위해냉혹한사냥꾼역할을자임한다.오늘도우리는사이코패스를만나러회사에간다.
-사장은성과를많이낸직원을좋아할까?당연히그렇다.하지만무한정좋아하지는않는다.성과에대한칭송이사장의광채를가리지않는수준까지이다.사장눈밖으로밀어내야할직원이있는가.사장앞에서그직원을과도하게,그것도되풀이해서‘칭송’하면된다.
-상사생일날아무리좋은보고를한다한들축하인사한마디없이통과될리있겠는가.
-상사를측은지심으로대하자.따뜻하게안아주자.그도외로운사람이다.
다음은저자가회장에게깨지면서배운‘보고의요령’일부다.
-‘보고’느낀것을가감없이하는게보고다.상사가기분좋을보고만하지말고부정적인보고도해야한다.대신,문제점만말고해법도함께제시하자.나중에고마워한다.
-상사를건너뛰고싶은생각을버리자.일일이보고하는것은상사를번거롭게한다고말하는사람이있다.사실은혼나는게두려워서그러는것이다.사고는꼭그런데서난다.
-보고한내용을다른사람에게크로스체크한다고마음상하지말자.이중삼중확인은상사의의무다.
-보고한증거를남기자.나중에딴소리한다.“당신이언제얘기했어!”
비판은트로이목마처럼-직장유토피아는가능하다
비판도겉모양새는회장과회사를향한충정으로포장되어야한다.아니,실제로충성과애사심의발로에서비판해야한다.그래야만목마안에감춰둔비판의칼로회사와회장을바른길로이끌고함께성공할수있다.이처럼책에는상생하는회사생활을위한90가지계책이구체적으로소개되고있다.
저자는서양의계약문화를추종하지말고,한국의‘보자기문화’를개선하자고말한다.소통지수를높여서,무슨말이나통하는‘라포르’를형성한다면길이보인다.직장글쓰기가‘글쓰기경진대회’가아니라는사실을인식하는순간,처세가달라진다.
직장에서의글쓰기도그렇다.글을잘쓰는직원은그것을믿고관계를소홀히한다.반면에글솜씨가부족하다고생각하는직원은‘관계라도좋아야지’하는생각에위아래직원과의사이가두루좋다.그런데이런사람의보고서가글잘쓰는사람의보고서보다채택될확률이높다.회사입장에서도글잘쓰는‘불효자’보다는글못쓰는‘효자’가낫다.-2장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