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 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 언제나 흔들림 없는 국민의 편, 전현희

오늘 한 걸음 더 다가서겠습니다 : 언제나 흔들림 없는 국민의 편, 전현희

$20.00
Description
치과의사에서 변호사로, 변호사에서 다시 국회의원으로 거듭나며 오직 국민을 위해 일해온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그는 법이 정한 임기 1년을 남기고 윤석열 정권의 강력한 사퇴 압박에 직면한다. 감사원의 표적감사로까지 이어진 사퇴 압박은 그를 투사로 만들고, 마침내 그는 윤석열 정부와 싸워 이긴 최초의 승자가 된다. 옥죄어 오는 사퇴에도 불구하고 권익위원장으로서 국민의 고충민원을 해결하고, 법과 제도를 개선하는 등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언제나 든든한 국민의 편임을 증명한다.

이 책은 그가 불의한 정권의 사퇴 압박에 맞서 싸운 의로운 싸움의 기록이자, 오로지 국민을 향한 정치인 전현희의 정치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의 고백이다. 그에게 정치의 시작과 끝은 국민이고, 정치의 목적은 ‘국민의 행복’이다. 그리고 정치인은 ‘국민의 행복을 보장할 의무를 진 자’이다. 이런 깨달음을 통해 오늘도 국민 곁으로 한 걸음 더 다가선다.
저자

전현희

저자:전현희

서울대학교치과대학을졸업하고고려대학교법무대학원에서법학석사학위를받았다.치과대학졸업후3년간치과의사로활동했다.주부이자엄마이자치과의사로살아가면서도어릴적꿈인변호사가되기위해서른을훌쩍넘긴나이에사법고시에도전을시작했다.제38회사법시험에합격하여대한민국제1호치과의사출신변호사가되었다.

의료전문변호사로서의료사고분쟁,의료행정소송,의료벤처기업소송등을도맡았다.변호사시절과도한방사선조사로인한의료과실로장기가녹아내리는중증피해를입은환자들을변호하고,억울하게에이즈에감염된혈우병환아들과가족들을위한공익소송을수행하는등안타까운사연을가진사회적약자들을대변했다.

소외된사회적약자들에게보다근본적으로힘이되기위해서는법률과정책을입안하는정치의힘이필요함을깨달았고,국회의원에도전을결심했다.18대비례대표로국회에입성했고,20대재선국회의원으로활동하며사회적약자를위한법안및정책발의와택시·카풀사회적대타협등갈등을조정하는일에앞장섰다.2020년6월,문재인정부에서국민권익위원장으로임명되어부패방지총괄기관이자국민고충처리기관인국민권익위원회를이끌었다.2022년5월윤석열정부로정권교체가이루어진뒤,1년동안정권의사퇴압박과감사원의표적감사를받았지만임기를끝까지지켜내었다.

목차


프롤로그국민곁으로한걸음더내딛는오늘

1부길이끝난곳에서길은다시열리고
법의정신이무너진세상
끝이아닌새로운시작|굳이올필요없는사람,대통령의선전포고|선택의갈림길에서택한불의와의싸움|부드러움에서강인함으로|무너진법치주의를바로세울투사가되어|환경부블랙리스트사건과직권남용
올가미처럼조여오는권력의힘
국무회의장자리를뺐으니이제오지마세요!|본격적인탄압의시작,감사원표적감사|아무리망신을주어도절대로굴할수없다|의와불의의싸움
정권의탄압1년,운명적으로투사가되다
반격의서막|불의를향해쏘아올린불화살|때리면때릴수록강해지는강철심장으로!|먼지털기에나선정권의행동대장감사원|애꿎은직원대신나를직접조사하라!|의도된덫,조사불응을유도한일방적통보|법무부장관이해충돌유권해석의전말|삼각카르텔조작감사의덫|한편의영화같은조작과반전|감사원이대통령국정운영지원기관이라고?|아,감사위원회의최종불문결정|증거조작과위법행위를수사하라
길이끝난곳에서길은다시열린다
언론이바로서야정의가바로선다|끝까지비겁한감사원사무처|신적벽대전,십만개의불화살을되쏘다|법치주의와민주주의를위한일이라면
정의를위한새로운전장으로나서다
사라진추석선물과초록색민방위복|물은위에서아래로흐르는법!|권력의,권력에의한,권력을위한정부를넘어서

2부국민곁으로한걸음더가까이
문제적국민권익위원장전현희
하늘이내린자리,국민의편에서는일|청렴과고결함,대통령의의지|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나의소임
국민의목소리를듣고함께하는일
민원현장으로달려가는운동화|70년만에지킨국가의약속|여기,당신곁에국가가있습니다|국가를위해헌신한이들의죽음을기억하며
국민의행복을위해서는못할일이없다
국민의권익보호를위한제도개선|혈우병소아환자‘헴리브라피하주사’건보적용|주택중개보수반값인하와서비스개선|가족폭력
부패없는청렴한나라를위하여
9년동안잠자던법안을깨우다|부정부패척결의시작,이해충돌방지법|이해충돌방지법을정착시키기위하여|국회의원의부동산거래전수조사|아직도갈길은먼국가청렴도
혁신을이끄는디지털플랫폼정부를꿈꾸다
벼랑끝에몰린국민을위한마지막비상구|언제나든든한국민의편,국민권익위원회|사고도날씨처럼예보할수있을까|디지털국민권익플랫폼을향하여

3부언제나국민의편,변치않는국민바라기
소명의식,한계를넘는도전의시작
바다의딸,세상을보듬다|내인생을바꾼세번의결단,그첫번째|내인생을바꾼세번의결단,그두번째|내인생을바꾼세번의결단,그세번째|국민의공복이가져야할낮은자세
모두가행복한세상을위한싸움
5월의아름다운신랑이된그때그아이|십년간의법정투쟁,반드시밝혀지는진실의힘|가습기살균제,사회적참사를증언하다
‘무엇을보느냐’보다‘어디서보느냐’가중요하다
운수좋은날,시대가변해도여전한아픔|위기에선택시,IT기술과공존을고민하다|카풀서비스에대한택시업계의극단적투쟁|그진정성,한번믿어보자|혁신과상생,끝이아닌새로운시작
백만개의불화살이되어
역시BMW가최고|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깨우친국민의의미|정치의목적은국민을행복하게하는것|의로운정치대불의한정치|나를정치로이끈국민|대한민국의진정한영웅은국민이다|국민의뜻이모여세상을바꾸다,촛불혁명|대한민국의주권은국민에게있고,모든권력은국민으로부터나온다|국민의,국민에의한,국민을위한정부를향하여

출판사 서평


때리면때릴수록강해지는강철과같은투사가되어,
국민이행복한나라를위해오늘도한걸음내딛는다!

‘굳이올필요가없는사람….’2022년6월17일,도어스테핑에서윤석열대통령은기자들에게이한마디를남겼다.전임대통령이임명한장관급기관장인국민권익위원장과방송통신위원장의국무회의참석여부를묻는기자들의질문에대한대답이었다.하지만이날이후전현희국민권익위원장과한상혁방송통신위원장에대한여당지도부와보수언론등의전방위적인사퇴압박이시작되었다.

결국한상혁방통위원장은임기를지키지못한채면직처리되었고,홀로남은전현희권익위원장에대한무도한사퇴압박과굴욕적인비방이이어지는가운데급기야감사원의표적감사까지진행되었다.“권익위원장의묵과할수없는심각한비위”를제보받았다는이유로시작된감사원사무처의표적감사는두번의감사기간연장을하고서도아무런혐의도입증하지못하고,감사위원회의최종무혐의,불문처분으로막을내렸다.온갖모욕과주변에대한압박속에서도전위원장은때리면때릴수록강해지는강철과같은투사로거듭나게되었다.

이책은그부당한공권력에맞선전현희전권익위원장이1년동안의저항의기록이다.표적감사가진행되면서제기되었던심각한비위는전위원장을끌어내리기위한무고한허위사실이었고,‘공정과상식’그리고‘법치주의’를국정철학으로내세우며출범한윤석열정권이얼마나법을무시하고,무소불위의권력을휘두르며법위에군림하려했는가를명백히보여주고있다.지금공수처의수사대상이된감사원사무처장과감사원장의현실이이를증명하고있다.

또한이책은국민권익위원회제7대위원장으로재임하는과정에서전현희위원장이정치인으로성장하고깨우친내용을함께기록하고있다.언제라도현장으로달려가국민의고충을듣기위해줄곧운동화만을고집했던그는권익위원장재임시에수십년동안풀지못한소외계층의숙원을푸는일에적극적이었다.강원도양구군의펀치볼마을과경주한센인들의집단거주지희망마을의문제를해결한것등이그것이다.

이뿐만아니라법과제도를개선하여국민들이겪는고충을근본적으로해결하는일에도앞장섰다.9년동안잠들어있던“이행충돌방지법”의국회통과를주도한것이그대표적인성과이다.이러한일을통해그는‘국민’이정치의알파이자오메가,곧그시작과끝이라는깨달음을얻고,정치의목적은‘국민의행복’이며,정치인은‘국민의행복을보장할의무를진자’라는분명한인식에도달했다고고백하고있다.

정치인이되기전부터아픈이들을치유하는치과의사로활동하고,다시사회적약자를돕기위한변호사로활동해온그가좀더근본적으로소외된사회적약자들을돕기위해법률과정책을입안하는정치에입문한이야기까지담은이책은그의정치철학과우리정치가나아갈방향까지분명히제시하고있다.그는이책에서위기때마다민주주의의혁명에앞장섰던우리국민에대한존경을드러내며,“참으로대한민국국민은위대한민주주의의영웅이다.”라고밝히고있다.

끝으로그는미국의제16대대통령애이브러햄링컨의게티스버그연설을인용했던자신의이임사의구절을재인용하며“‘권력을가진자의,권력을가진자에의한,권력을가진자를위한’정부가아니라‘국민의,국민에의한,국민을위한정부’로거듭나국민의권익을지키는국민과함께하는행정을펼치시길진심으로소망”한다고자신을압박했던윤석열정부에쓴소리를전함과동시에그어떤불의한도전에도굴하지않고국민과함께승리할것이라는믿음을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