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를 걷다, 사람을 만나다 (금성산과 영산강의 도시, 나주의 마을과 사람 이야기)

나주를 걷다, 사람을 만나다 (금성산과 영산강의 도시, 나주의 마을과 사람 이야기)

$25.00
Description
역사와 현재, 미래를 품은 나주의 마을들,
그곳에서 오늘을 사는 나주 사람들의 이야기
김덕수 저자는 어느 날 문득 고향 나주에 관해 몇 가지 질문을 하게 되었다. 나주에는 언제부터 사람들이 모여 살기 시작했을까? 나주의 마을은 어떻게 형성됐을까? 오늘을 사는 나주 사람들은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 일련의 질문 끝에 마을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기록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저자는 2022년 7월부터 2025년 3월까지 3년 가까운 세월 동안 100여 마을에서 1,000여 명의 사람을 만나고 인터뷰에 응한 700여 명의 삶을 기록했다. 역사 이전의 삶의 흔적인 고인돌과 고분군,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일제 강점기의 역사를 담은 유적과 문화유산을 만났고, 현대사의 질곡을 겪어온 어르신들의 가슴 아픈 사연을 들었고, 나주의 현재와 미래를 함께하는 청년과 중년 일꾼들의 희망찬 포부를 보았다. 마을을 걸으며 나주의 과거, 현대, 미래의 모습을 담고 나주에서 오늘을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

김덕수

저자:김덕수
전라남도의중심도시인나주시성북동출생(1970년)으로나주중앙초등학교,금성중·고등학교를졸업했다.전남대학교경제학과에재학하면서전대신문편집장과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의장으로서대학언론민주화운동을했으며,대학졸업후지역신문기자를거쳐20여년간국회에서정책보좌관으로일했다.2017년새정부의국정과제를만드는대통령직인수위(국정기획자문위)경제정책전문보좌역을거쳐대통령직속정책기획위원회전문위원(전문임기제가급),김부겸국무총리의정무기획비서관(2급고위공무원)을지냈다.2022년지방선거에나주시장예비후보로활동한이후줄곧나주에서'마을과사람'을취재해왔으며,광주교통방송'김덕수의법안프리즘'을진행하기도했다.더불어민주당정책위부의장,전남도당부위원장으로정당활동을하고있으며,이재명대통령후보중앙선대위조직본부특보단장,입법정책특위부위원장등으로대선승리에기여했다.

목차

프롤로그

1부나주의서쪽
왕곡면:신포1리내동마을/신원2리봉학마을/행전1리행장마을
반남면:신촌1리성내마을/흥덕4리옥련마을/대안2리구영마을
공산면:화성3리청룡마을/남창3리송산마을/금곡4,5리장승백이마을
동강면:장동1리수문마을/진천1리내동(운정)마을/인동3리중앙마을
다시면:문동3리증문마을/가흥1리정가마을/운봉1리백동,백운마을
문평면:북동2리명하마을/산호1리남산마을/안곡2리신안마을
노안면:오정1리오리마을/학산7리문화마을/금안동
영강동:11통남부마을/8통택촌/12~13통부영아파트
금남동:18통죽림마을/7통장산,용치마을/5통경현동
성북동:16통산정마을/2통/24~27통대방노블랜드1차아파트
이창동:15통동방마을/19통텃골마을/4,23통

2024년추석'나주사람들
'나주공동체'를함께꿈꾸는사람들

2부나주의동쪽
남평읍:노동리/오계1리석치마을/동사리강변도시
세지면:송제1리송산마을/벽산2리산계마을/오봉1리동창마을
금천면:오강1리금구마을/죽촌1리야죽마을/신가4리당가마을/석전4리전원마을
산포면:신도1리당촌마을/등수1리등개마을/산제리산제마을
다도면:덕동3리삼정마을/신동2리신촌마을/방산2리한적골
봉황면:용전3리관전마을/철천리철야마을/죽석1리구석마을
송월동:2통토계마을/7통내동마을/9~11통주공아파트
영산동:10통/2~4통선창/13통용승마을
빛가람동:1~2통에듀캐슬아파트/12~14통우미린아파트/31~33통중흥S클래스센트럴1차아파트

전통시장의'젊은'사람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나주사람들과함께'새로운나주'를꿈꾼다
함께꾸는꿈이가장행복하기때문이다

선사시대유적인석기와고인돌등은세계에서한반도에가장많이분포한다.그중에서도전라남도지역이가장많다.영산강의본류인나주에고인돌164개소1,440여기가밀집해있다.청동기시대유적인고분역시129개소170여기가분포하고있다.나주는그야말로고대유적의'보물창고'다.이런사실을알게되면서김덕수저자는고향나주에관해궁금증을갖게되었다.나주의마을은어떻게형성됐을까?나주사람들은어떤이야기를품고살아왔을까?일련의질문끝에마을과사람들의이야기를기록해야겠다는결심을했고,이책은그렇게시작되었다.

저자는2022년7월부터2025년3월까지3년가까운세월동안100여마을에서1,000여명의사람을만나고인터뷰에응한700여명의삶을기록했다.역사이전의삶의흔적인고인돌과고분군,고려시대와조선시대,일제강점기의역사를담은유적과문화유산을만났고,현대사의질곡을겪어온어르신들의가슴아픈사연을들었고,나주의현재와미래를함께하는청년과중년일꾼들의희망찬포부를보았다.마을을걸으며나주의과거,현대,미래의모습을담고나주에서오늘을사는사람들의이야기를담았다.

이책에실린대부분의자료는2009년문화재청(현국가유산청)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가펴낸《나주시문화유산종합학술조사보고서》를토대로했다.나주의역사문화자원은무궁무진하다.김덕수저자는이책을쓰기위한만남속에서갈퀴나무와'하드레'를새롭게만났다.한끼불쏘시개를해결하기위해배를곯으면서산을넘어헤매며갈퀴나무를했다는이야기엔눈가를적시는어려운삶이보인다.봉황면죽석1리구석마을에서처음알게된'하드레'는한민족의역사를다시생각하게했다.자연스레나주의역사를기록하고있다는큰책임감과사명감이생겼다.

사람들과의만남은새로운세상을보여주었다.“사는게별거있당가?다똑같제!”는대답과달리똑같은삶은없었다.책에나오는사람들은모두자기분야의전문가였다.75년째대나무빗자루를만드는세지면벽산2리산계마을김기옥할아버지의손끝은지금도꼼꼼하게칡넝쿨을잡아맨다.명절을맞이하는사람들,나주공동체를위해매일노력하며살아가는사람들,장터의젊은사람들을만났다.

다시면노래자랑과노안면광곡마을노인회장배바둑대회는출향향우들과함께어우러졌고,금남동의남파고택과천수봉한식명인은우리음식의전통을잇고자노력하고있다.두부와김치로마을공동체를만들어가는사람들이있고,아버지세대양계농가들의소득증대를위해유통회사를책임진30대청년이있다.'마을사위'로크고작은일을해결하는재주꾼이있고,살아온마을에서치유하고그이후까지함께책임지는공동체를꿈꾸며고향으로돌아온교사가있다.장터에서희망을일구는청년들의삶은나주의힘이고희망을만드는미래가아닐까.

김덕수저자는나주사람들과함께활기차게솟아오를'새로운나주'를꿈꾼다.마을과사람이가르친대로각자의분야에서제역할을충실히하면이루어질수있다고믿는다.함께꾸는꿈이가장행복하기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