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토의 동진 (나토의 확장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 패권주의의 충돌)

나토의 동진 (나토의 확장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 패권주의의 충돌)

$40.00
Description
냉전 이후 나토의 동진을 둘러싼
미국과 러시아의 역학 관계를 파헤친다
세계적인 역사학자이자 국제관계 전문가 서로티 교수는 《나토의 동진》에서 냉전 이후 미국을 비롯한 나토(NATO)와 러시아 간의 긴장 관계, 특히 베를린장벽의 붕괴 이후 나토의 동진을 둘러싼 미-러 간의 복잡한 역학 관계를 파헤친다. 이 책은 냉전 이후 새로운 유럽 안보 체제가 왜 실패했는지, 그리고 1900년대 주요 강대국들의 결정이 오늘날의 지정학적 긴장을 어떻게 빚어냈는지를 러시아, 미국, 독일, 기타 나토 회원국 등 다양한 관점에서 예리하게 분석한다.
수백 명 이상 되는 사건 당사자들과의 인터뷰, 대학 도서관, 백악관, 나토 동맹, 외무부 기록보관소에 보관된 기밀문서들, 당사자들의 자서전 등 방대한 자료를 바탕으로 쓰인 이 책은 1990년대의 국제관계사에 관한 최고의 기록으로 〈포린 어페어스〉 선정 ‘외교 정책 분야 최고의 도서’,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올해의 도서’로 뽑힌 바 있다.
저자

메리엘리스서로티

저자:메리엘리스서로티
국제관계분야의독보적인전문가이자세계적인역사학자국제관계역사학자이다.현재존스홉킨스대학교국제관계대학원소속의헨리키신저글로벌어페어스센터(HenryA.KissingerCenterforGlobalAffairs)에서‘마리-조세헨리R.크라비스역사학석좌교수’로재직중이며,하버드대학교유럽연구센터의연구위원으로도활동하고있다.
1968년생인서로티교수는하버드대학교에서역사학및과학학사학위를,예일대학교에서역사학박사학위를취득했고,대학원졸업후백악관펠로우로활동하며실무경험을쌓았다.이후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종신교수직을획득했으며,미국으로돌아와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를거쳐현재존스홉킨스대학교에몸담고있다.훔볼트장학생출신으로프린스턴고등연구소의연구원을지냈으며미국의외교정책과국제관계를다루는싱크탱크인미국외교협회(CouncilonForeignRelations)의회원으로서학계와정책분야를넘나들며활발히활동하고있다.
서로티교수는《1989:냉전이후유럽의탄생과정》,《붕괴:베를린장벽의우연한개방》,《나토의동진》등6권이넘는저서를출간했다.이중《나토의동진》은〈포린어페어스〉가선정한‘외교정책분야최고의도서’,〈파이낸셜타임스〉선정‘올해의도서’로뽑히는등여러권위있는상과영예를안았다.서로티교수는이책을통해NATO확장을둘러싼갈등이서방과러시아관계에미친영향을심도있게분석했다.최근에는넷플릭스시리즈〈터닝포인트:원자폭탄과냉전〉에출연하여냉전이후역사에대한깊이있는통찰을대중과공유하기도했다.

역자:권은하
미국UCLA에서정치학을공부하고유엔(UN),국제원자력기구(IAEA)등에서인턴생활을거친후귀국하여국가출연연구소에서십수년근무했다.현재는바른번역소속전문번역가로활동중이다.번역또한문학의한장르라는생각으로전문가로서자부심을가지고좋은책을번역하여국내외저자와독자사이의소통을돕고자한다.옮긴책으로는《시진핑의중국몽》,《혐오와차별은어떻게정치가되는가》,《다섯번째위험》등이있다.

목차


일러두기_이름과장소관련참고사항
약어

서문_봉쇄옵션

1부수확과폭풍,1989~1992
1장드레스덴에서의이틀밤
2장알게뭐야!
3장선을넘다
4장망각과기회

2부철수,1993~1994
5장삼각형을사각형으로
6장흥망성쇠

3부냉담,1995~1999
7장무거운책임
8장인치당비용
9장오직시작뿐
10장미래를위하여

결론_새로운시대
감사의말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방대한자료와인터뷰를토대로베를린장벽붕괴이후
10년의국제관계사를정리한외교분야최고의역작

이책《나토의동진》은NATO의확장을둘러싼분쟁을내용을관통하는줄거리로삼고있다.동맹자체에대한이야기라기보다는10여년에걸쳐자신들의세력을중·동유럽까지넓히려고했던미국과러시아지도자들의전략에관한이야기다.그리고그들의선택이오늘날세계에어떠한영향을미치는지,그무게에관한이야기다.세계적인역사학자이자국제관계전문가서로티교수는이책에서냉전이후새로운유럽안보체제가왜실패했는지,그리고1900년대주요강대국들의결정이오늘날의지정학적긴장을어떻게빚어냈는지를러시아,미국,독일,기타나토회원국등다양한관점에서예리하게분석한다.

이책의영어제목인‘NotOneInch’는제임스베이커가미하일고르바초프에게말했던나토가동쪽으로“일인치도확장하지않을것”이라는발언에서따왔다.베이커의이제안은처음에는은밀히진행되었으나곧언론에공개되면서큰논쟁을불러일으켰다.하지만여기서더중요한것은그로부터10년후의상황이다.자신의약속대로독일에서물러난고르바초프와달리,워싱턴은1991년12월소련붕괴이후자신의옵션에대해다시생각하게되었다.1990년대미국의선택은고르바초프와옐친의비극적인실패와더불어냉전이후협력의잠재력을약화시키고미-러관계를쇠퇴하게만들었다.

1부(1989~1992년)는베를린장벽이무너지고새로운민주주의가부상한1989년부터1992년까지의시기를다룬다.부시대통령과콜총리는불과329일만에냉전의국경을넘어동독에이르는독일의통일과NATO의확대를모두성사시켰다.곧이어콜이예언한대로모스크바에서는권력다툼이벌어졌지만,폭풍은그가예상했던것보다더강력했다.

1993~94년을다룬2부에서는이폭풍이후미-러관계의청산과그것이미친영향을탐구한다.러시아에서개혁과서방과의협력을기꺼이이행하려는지도자보리스옐친이권력을잡고,빠른속도로빌클린턴대통령과친밀한관계를맺으면서미-러관계는진전되었다.하지만1993년말과1994년에발생한일련의사건들,체첸의반대자들을상대로한모스크바의무력사용,워싱턴에서의공화당의부활과내부인사들의숙련된공작들이맞물리면서클린턴은결국러시아와의동반관계를포기하기에이르렀다.

1995~99년을다룬3부에서는‘보리스와빌’의관계가술에취한옐친의폭언과코소보에서의NATO의군사작전으로붕괴되면서,클린턴이NATO확대에보다공격적인입장을취하는과정을기록한다.러시아에서푸틴이권력의사다리를오르고있는바로그순간,백악관인턴모니카르윈스키와의스캔들이클린턴을흔들면서미-러관계에서리가내려앉았다.모스크바와워싱턴모두냉전이후해빙기에지속적인협력을구축하는데실패함으로써,1990년콜이우려했던대로러시아반동세력이결국승리하게되었다.

수백명이상되는사건당사자들과의인터뷰,대학도서관,백악관,NATO동맹,외무부기록보관소에보관된수많은기밀문서들,국제외교무대에서활약한당사자들의자서전등방대한자료를바탕으로쓰인이책은1990년대의국제관계사에관한최고의기록으로,지난역사적선택들이어떻게오늘의세계를형성했는지에대한깊은통찰을제공한다.저자가서문에서말했듯이우리가어떻게오늘날우리가있는곳에도달했는지이해하기위해서는과거를통해새로운시대를판단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