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건 (강철 같은 낙관의 리더십)

레이건 (강철 같은 낙관의 리더십)

$25.00
Description
대한민국 보수가 길을 잃은 시대,
과거에 갇힌 보수로 남을 것인가
미래를 여는 보수가 될 것인가
현대 미국 공화당의 정신적 지주,
‘레이건’의 삶과 원칙에 그 답이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보수는 존립 위기에 놓여 있다. 2017년 보수정당 출신의 대통령이 첫 번째로 탄핵된 이후, 민주주의의 시간을 반세기 전으로 되돌린 비상계엄으로 보수 대통령이 두 번째로 탄핵되면서 역사상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이제 보수는 무엇을 지킬 것이고, 어디로 나아갈 것인가를 고민해야 할 때다. 그러나 생산적인 논의를 해야 할 자리에는 서로에 대한 비난과 혐오, 그리고 패배주의만이 가득하다. 국민은 더 이상 보수 정치에서 대한민국을 이끌 유능함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보수의 언어에서 국가의 미래를 꿈꾸지 못하고 있다. 이 짙은 절망의 안개 속에서 보수는 새로운 길을 제시하는 이정표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 책 《레이건: 강철 같은 낙관의 리더십》은 미국 역사상 가장 성공한 보수 지도자였던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의 삶과 가치를 다뤘다. 1970년대 후반 미국은 워터게이트 사건과 냉전, 경기 침체 등으로 국가적으로 큰 위기를 겪으며 불안의 늪에 빠져 있었고, 사기는 땅에 떨어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레이건은 지리멸렬했던 보수주의의 방향을 새롭게 설정했고, ‘레이거니즘’이라 불리는 공화당의 정체성을 확립했다. 레이건 시대를 거치며 미국인의 사기는 진작되었고, 멈췄던 미국 경제의 심장은 다시 뛰었으며, 소련 공산주의와의 대결은 승리로 끝났다.

이렇듯 레이건은 미국의 역사적 궤적을 단숨에 비관에서 낙관으로 바꿔놓았으며, 지금까지도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통령으로 남아 있다. 또한 현대 공화당의 정체성을 만든 흔들림 없는 보수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 유명 전기 작가이자 레이건에 관한 네 권의 베스트셀러를 쓴 크레이그 셜리의 방대한 사료와 생생한 필치로 되살아난 《레이건: 강철 같은 낙관의 리더십》을 통해 독자들은 오늘날 한국 보수가 나아가야 할 생존 전략과 재건의 방향성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크레이그셜리

미국의유명전기작가.그가집필한《레이건의혁명Reagan’sRevolution》,《운명과의만남RendezvouswithDestiny》,《최후의막LastAct》,그리고《레이건의부상ReaganRising》등로널드레이건대통령에관한네권의베스트셀러는비평가들의극찬을받았다.이중《최후의막》은‘2015USA베스트북스’가선정한논픽션부문‘최우수서사상’을수상했다.그의또다른저서인《1941년12월December1941》은2011년12월과2012년1월에걸쳐《뉴욕타임스》베스트셀러목록에여러차례이름을올렸다.
셜리의저서들은1976년과1980년‘기퍼Gipper’(레이건의애칭)의선거운동에관한결정판으로평가받고있다.그는레이건목장이사회및유레카대학이사회위원으로활동하고있으며,레이건도서관,하이드파크의프랭클린루스벨트도서관,캔자스의돌연구소에서강연을한바있다.《텔레그래프》는그를“레이건전기작가중최고”라고칭한바있다.
셜리는‘셜리앤배니스터퍼블릭어페어스’(보수성향의전략커뮤니케이션및PR컨설팅회사)의설립자이며,2005년스프링필드대학교에서‘우수동문’으로선정되었다.로널드레이건의모교인유레카대학에서‘제1대레이건학자’로임명되어‘레이건101’이라는강의를진행했다.
이외에도그는CNN,ABC,CBS,폭스뉴스등에서진행하는다수의방송에정기적으로출연하고있으며,《월스트리트저널》,《워싱턴포스트》,《폴리티코》,《로이터》등수많은매체에글을기고해왔다.뉴트깅리치전하원의장의공식전기인《시민뉴트CitizenNewt》의저자이기도하다.

목차

추천의말
서문
1장레이건의어린시절
2장영화배우협회,반미활동조사위원회,할리우드
3장주지사레이건
4장러닝메이트리처드슈바이커
5장제6호법안
6장부통령조지H.W.부시
7장미국최초의여성연방대법관샌드라데이오코너
8장하원의장팁오닐
9장에이즈와의전쟁
10장‘마틴루서킹주니어의날’
11장로스티와세제개혁법
12장레이건과고르바초프,그리고소련의붕괴
13장역사의얼룩
14장고인故人의재조명
결론
옮긴이의말

출판사 서평

멈췄던미국경제의심장을다시뛰게하고
소련공산주의와의대결을승리로이끈
위대한자유의수호자,레이건을재조명하다!

미국인에게역대최고의대통령이누구냐고물었을때빠지지않고등장하는이름이있다.바로제40대대통령로널드레이건이다.오늘날까지도공화당정치인들은레이건의후계자자리를놓고경쟁하며그를본받으려애쓰고있다.그는미국뿐만아니라전세계보수의역사에서가장상징적이고전환적인인물로평가받고있다.

1980년대선에서민주당후보지미카터를꺾고대통령에당선된레이건은1984년재선에서도압도적승리를거뒀다.그는지리멸렬했던공화당을완전히새롭게만들었고,집권이후미국내보수주의헤게모니를확고하게다진인물이다.

그는미국역사에또렷한족적을남겼다.규제완화와감세,자유시장활성화를기반으로한‘레이거노믹스’는미국경제정책의새로운흐름을만들어냈고,대외적으로는소련과의냉전을종식시키며‘냉전승리자’라는명성을얻었다.국민들로하여금낙관주의적희망을갖도록해침잠했던미국의자부심을다시불러일으켰다.레이건은대통령의표준이자,공화당창립기의상징인에이브러햄링컨에이어현대공화당의정체성을만든인물로자리매김했다.

그렇다면로널드레이건이20세기가장성공한보수주의자가될수있었던배경에는무엇이있을까?평생동안레이건을연구해온베스트셀러전기작가크레이그셜리가쓴《레이건:강철같은낙관의리더십》에그답이있다.

▣레이거노믹스:경제의심장을다시뛰게하다

“과도한세금과규제,기업에대한정부의억압,치솟는인플레이션,좌절한소수자들과소외된미국인들은자유시장체제의산물이아닙니다.이들은중앙집권적관료제와엘리트를자처하는이들의통치에의한희생자일뿐입니다.”(30쪽)

레이건은고물가와저성장의늪에빠져신음하던1980년대미국경제에‘레이거노믹스’라는과감한수술을단행했다.그는과도한세금을낮추고불필요한규제의사슬을끊어비효율을줄이고,민간투자를유도해기업과가계,나아가시장에활력을불어넣었다.레이건은정부가모든것을해결할수있다는오만을버리고시장의잠재력을믿었을때비로소경제의심장이다시뛸수있음을증명했다.레이건은복지포퓰리즘에휘둘리지않았고,성장의가치를복원하려는이들에게진정한보수의경제적해답을제시했다.

▣자유의수호자:낡은이념을벗고시대의새로운주류가되다

“제가구상하는‘새로운공화당’은상류층사교클럽이나대기업의이해관계에만매몰된정당이되지않을것이며,결코그렇게되어서도안됩니다.”(30쪽)

레이건이전의공화당은엘리트주의와‘뉴딜’이라불린민주당의어젠다에갇힌소수파정당에불과했다.레이건은이를과감히깨부수고‘새로운보수주의’를정립했다.그는공화당을단순히상류층이나대기업의이해관계에매몰된기득권을지키는세력이아니라,평범한시민의삶을개선하고젊은이들에게희망과미래를제시하는역동적인개혁세력으로탈바꿈시켰다.또한레이건은‘자유’의가치를열정적으로수호한정치인이었다.그는뉴딜체제로인해비대해진국가의권력이개인의삶을침해하는것을경계했으며,자유민주주의라는보편적가치가공산주의라는거대악을압도할수있다는확신을국민에게심어주었다.

▣힘에의한평화:단호한안보철학으로냉전을승리로이끌다

“레이건은소련과협상할용의가있지만,오직힘의우위에서있을때만그렇게하겠다고답했다.”(193쪽)

안보는보수의근간이다.레이건은원칙없는타협과막연한평화론을외치지않았다.그는진정한평화는오직압도적인힘을바탕으로할때만가능하다는확고한믿음을갖고있었다.따라서소련과의회담을앞둔몇년간군사력을대폭증강하고핵무기보유량을늘렸으며,상대의모든핵무기를쓸모없게만드는새로운방어체계,즉전략방위구상(SDI)개발에힘썼다.이를통해‘악의제국’이라불리던소련을상대로압도적인군사력을구축하고전략적우위를점함으로써,상호간에총성한발울리지않고냉전을승리로이끌었다.가짜평화의속삭임이가득한시대에,레이건의단호한안보철학은보수가지켜야할진정한평화의조건이무엇인지일깨워준다.

▣위대한소통가:시대의절망을희망으로바꾸다

“우리는‘내일의나라’입니다.200년이상이지난지금도,미국은여전히‘발견’을향한항해를계속하고있습니다.이나라는결코완성된적이없으며,언제나완성되어가는과정에있는나라입니다.”(385쪽)

레이건은인생을관통하며얻은자신감과겸손함,가난한어린시절에서비롯된서민적풍모,배우경력에서비롯된유머러스함과언어의품격등을모두동원해국민에게다가갔다.그는보수주의와자유민주적신념과낙관주의를바탕으로비전을제시했고,복잡한정책을누구나이해할수있는쉬운언어로풀어냈다.미국인들은그런레이건의말에귀를기울였다.그뿐만아니라민주당지지자들까지‘레이건민주당원’으로포섭하는경이로운외연확장능력을보여주었다.레이건의낙관주의와소통능력,대중친화적리더십은정치인이국민의마음을어떻게얻어야하는지에관한이상적인표준을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