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일반판)

$13.90
저자

스미노요루

고등학생때부터집필을시작했고,2014년에‘요루노야스미’라는필명으로투고웹사이트‘소설가가되자’에올린원고『너의췌장을먹고싶어』가책으로출간되며소설가로데뷔했다.이작품은2016년에일본서점대상2위,야후검색대상소설부문상등다양한상을받았고베스트셀러가되었다.주요작품으로『또다시같은꿈을꾸었어』『밤의괴물』『나「」만「」의「」비「」밀「』『어리고아리고여려서』『무기모토산포는오늘이좋아』등이있다.콘서트프로모터시미즈온센(淸水音泉)을좋아한다.

목차

작가의말_5
너의췌장을먹고싶어_9
옮긴이의말_320

출판사 서평

-일본현지80만부이상판매된화제의베스트셀러!
-2017년여름,일본현지영화개봉확정!
-2016년일본서점대상2위
-2016년쓰타야서점상반기종합베스트셀러1위
-독서미터읽고싶은책랭킹(2015년8월)1위
-2016년토한베스트셀러문예서1위
-2016년닛판베스트셀러단행본픽션1위
-2016년12월,제3회Yahoo!검색대상컬쳐카테고리소설부문상수상
-독서미터월간랭킹(2016년3월)1위
-일본만화잡지월간액션2016년10월호부터만화화개시
-2015년연간베스트셀러6위
-일본사이타마현의고등학교도서사서가선택한한권20151위
-다빈치<BOOKOFTHEYEAR2015>2위

2017년여름,일본현지영화개봉확정!
독서미터읽고싶은책랭킹(2015년8월)1위
2016년일본서점대상2위
2016년쓰타야서점상반기종합베스트셀러1위
일본현지80만부이상판매된화제의베스트셀러!

벚꽃휘날리는4월,그녀와나는만났다


먼지뿌연도서실,낡은책장에꽂힌서적들의순번,
조용히책을읽으며생각에잠기는걸좋아하는‘나’는
익숙한것에서만위안을찾는평범한고등학생이다.
무료한일상을보내던나는병원에서
낡은소파구석에놓인공책한권을발견한다.

‘췌장……죽는다……공병(共病)문고?’

호기심을불러일으키는단어에마음을빼앗긴내앞에
예쁘고명랑한사쿠라가나타나공책이자신의것이라고말한다.
당황한나,그리고환한미소를짓는사쿠라.
그녀와나는점점비밀을공유하는친구그이상의
관계로맺어지기시작하는데…….


젊은작가스미노요루의압도적데뷔작!
2016년일본서점대상2위에오른소설《너의췌장을먹고싶어》가소미미디어에서발간되었다.작가스미노요루는첫소설《너의췌장을먹고싶어》로어마어마한주목을받으며일본문단에등장한신인작가이다.소설집필은고등학생시절부터틈틈이하며필력을쌓았다고한다.그는2014년2월‘요루노야스미’라는필명으로소설투고웹사이트<소설가가되자>에원고를올리기시작했는데이것이바로《너의췌장을먹고싶어》의시작이었다.

청춘의시절,누구에게나딱한번찾아오는찬란한순간!
《너의췌장을먹고싶어》는처음에는파격적인타이틀로눈길을끌었다.그러나결말이정해진이야기임에도불구하고섬세한문체와이야기를끌고가는작가의필력이대단하며무엇보다재미있다는평가를받으며입소문을타기시작했다.이후출판사편집자의눈에띄어책으로출간되었다.표지는자극적인타이틀과달리아름다운벚꽃이만개해있다.그앞에서있는고등학생남녀의모습이청춘의시절을통과했던,그리고앞으로통과할사람들의마음을자극한다.사람들은감성적인표지를보며자신의청춘을떠올리게된다.

2016년일본문학계를휩쓴화제의도서
《너의췌장을먹고싶어》는무엇보다도다양한수상이력으로화제에올랐다.재미있다는입소문을타고독자들에게높은인기를끌자,2016년일본서점대상2위는물론이고일본의각종도서관련집계에서1,2위를기록했다.소설은영화로도제작되어2017년7월28일,개봉이확정되었다.

너는왜내이름을부르지않아?
시한부선고를받은소녀와함께한어느소년의이야기

맹장수술치료를위해병원에갔던그는대기실의자에서동급생사쿠라의비밀일기<공병문고>를발견한다.<공병문고>에는췌장의병으로시한부를선고받았다는비밀이적혀있었다.주위친구들과의‘일상’이깨어질까봐사쿠라는이사실을가장친한친구에게도밝히지못한다.누구보다적극적이고주위사람들과잘어울리는사쿠라가그런잔혹한비밀을갖고있었다니!

주위사람들과어울리기보다오로지소설의세계에빠져들어교실에서자진고립된채살아가는남학생,‘나’는우연히비밀을공유하면서사쿠라와잠정적인친구계약을맺는다.그러면서점심데이트에1박2일여행까지같이하게된다.

자의적인은둔형외톨이남학생과초긍정인기만점여학생야마우치사쿠라.
우연히‘불치병으로시한부일년’이라는비밀을공유하는바람에‘네가죽기전까지’임시친구계약을맺은사이일뿐이라고생각했는데왠지점점나에게는없는너의뭔가가내게로옮겨온다.게다가묘한감정까지쌓여가는것같다….아,절대로이럴리가없는데…


■■■이책을먼저읽은일본독자들의평가
먼저읽은사람에게이책은눈물날거라고듣긴했습니다만,마지막에는완전펑펑울었습니다.다른사람에게추천하고싶고,함께이야기를나누고싶은책입니다.(30대여성)

여주인공에게매일밝고강하게살아가는용기를얻었습니다.“우와하핫”그녀의웃는목소리가,여름의하늘빛과함께제마음에선명하게남아있습니다.(20대남성)

책을선뜻펼치기엔용기가필요한제목.하지만읽고난후에는“매일을소중히살아가자!”는긍정적인마음이드는,그런산뜻한이야기였어요.(10대여성)

마지막40페이지는눈물눈물눈물.하지만읽은후의상쾌함은각별합니다.(30대남성)

마지막전개도예상외…이게데뷔작이라는게믿기지않아요.(20대여성)

세번읽었습니다.50살이넘은아저씨를울리는청춘소설이지금까지있었을까요?(50대남성)

시작과끝의애절함.하지만무척강한이야기입니다.공감하기쉽다는점이제가요즘읽는현대소설중에서도발군입니다.(30대여성)

이야기에빠져들어서,페이지를넘기는손을멈출수없었습니다.이것이데뷔작이라니대단하네요!(20대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