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승리 (손기정의 끝나지 않은 마라톤 | 양장본 Hardcover)

슬픈 승리 (손기정의 끝나지 않은 마라톤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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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영원한 금메달리스트 손기정『슬픈 승리』.1936년 8월 9일, 독일 베를린 올림픽 주 경기장 마라톤 시상대에는 금메달을 목에 걸고서도 우울한 표정으로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마라토너가 있었습니다. 가슴에 달린 일장기를 우승 기념품인 월계수 묘목으로 꼭 가린 채 말입니다. 그 선수는 바로 한국인 손기정입니다. 누구보다 빨리 달렸던 소년의 재능은 일제 강점기라는 암울한 시대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식민지 청년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일본 국기를 달고 달려야 했던, 그랬기에 손기정은 1936년 제11회 올림픽 마라톤 경기를 끝낼 수 없었습니다. 손기정 선수와 함께 끝나지 않은 마라톤을 함께 달려 보지 않을래요?
교과 연계

[1학년 2학기 우리나라] 1. 우리나라의 상징
[2학년 2학기 우리나라] 1. 우리나라와 이웃나라 (1)
[2학년 2학기 우리나라] 2. 우리나라와 이웃나라 (2)
[3학년 1학기 사회] 1. 우리가 살아가는 곳
[5학년 1학기 사회] 1. 살기 좋은 우리 국토
저자

윤문영

저자윤문영은홍익대학교서양화과출신으로〈제5회홍익대학미술대전〉에서최우수상을수상했다.KBS무대부그래픽담당,동양방송애니메이션부팀장,경향신문주간부화보담당기자를거쳐제일기획제작국장시절,〈오란·씨〉〈맥스웰커피〉〈고래밥〉등300여편의CF를연출했으며,독립영화〈산이높아못떠나요〉로〈제1회MBC영화문화제〉대상을수상했다.〈동아일보〉<세계일보〉연재소설삽화및<시와시학〉<님><삶과꿈><시조시학><SEE>등잡지표지그림과<나태주·윤문영시화집>등우리나라근·현대시인100분의모습을두차례그렸다.직접쓰고그린책으로는《우리독도에서온편지》《평화의소녀상》《풀꽃》《할아버지방패》《엄마를위하여》등이있고그린책으로는《아큐정전》《압록강은흐른다》《슬퍼하는나무》《할아버지를기쁘게하는12가지방법》《우리동백꽃》《한라산의눈물》등100여편이있다.현재〈월간일러스트〉에〈Y문영의그림속책읽기〉를7년째연재하고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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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인의뜨거운긍지이자자존심
영원한금메달리스트

손기정의끝나지않은마라톤,
그슬픈승리의이야기를들어볼래요?

1936년8월9일,독일베를린올림픽주경기장마라톤시상대에는금메달을목에걸고서도우울한표정으로고개를푹숙이고있는마라토너가있었습니다.가슴에달린일장기를우승기념품인월계수묘목으로꼭가린채말입니다.그선수는바로한국인손기정입니다.누구보다빨리달렸던소년의재능은일제강점기라는암울한시대에서도빛을발했습니다.식민지청년이었기때문에어쩔수없이일본국기를달고달려야했던,그랬기에손기정은1936년제11회올림픽마라톤경기를끝낼수없었습니다.손기정선수와함께끝나지않은마라톤을함께달려보지않을래요?

“슬푸다”
우승의기쁨도나라잃은마음에는비할수없었다

‘역사를잊은민족에게미래는없다’라는문구를기억하시나요.바로축구한일전에서우리붉은악마응원단이사용했던문구지요.우리나라는겨우68년전일제의식민지배에서벗어났습니다.일본이동아시아의이웃나라라고는하지만마냥친구처럼지낼수없는이유가바로이때문이지요.이러한불행했던과거의상처속에서도영광을만들었던우리의자랑스러운한국인이있습니다.바로베를린올림픽의영웅,손기정선수입니다.식민지청년으로자신의나라,한국이아닌일본의국기를달고달려야만했던손기정.손선수는올림픽마라톤금메달을목어걸고서도마음껏웃을수없었습니다.고개를숙이고울상을짓고있는그때의사진을보면나도모르게그마음에울컥하게되지요.손기정은베를린에서그저‘슬푸다’라는단세글자만엽서에적어한국의친구에게보냅니다.우승의기쁨만큼나라잃은설움을느꼈기때문이지요.이토록슬펐던손기정선수의슬픈승리의이야기를이제시작하려합니다.

2016년,한국인손기정의금메달획득80주년을기억하다
올해는손기정선수가베를린올림픽마라톤경기에서금메달을목에건지80주년이되는해입니다.1936년8월9일,마라톤시상대에서고개를숙인체일장기를외면하고우승기념품으로받은월계수로가슴팍의일본국기를가렸던한국의마라토너손기정선수.그러나베를린올림픽주경기장에는여전히손선수의국적이‘일본’으로표기되어있습니다.아직우리가기억하고바꾸어야할일이많습니다.내인생의책출판사는이러한‘대한민국마라토너손기정’을잊지않고,기억하기위해《슬픈승리:손기정의끝나지않은마라톤》을출간하게되었습니다.우승을한뒤일본선수단이마련한측승회를몰래빠져나와베를린에있던안중근의사촌형제,안봉근씨의집에서처음으로태극기를보았다는손기정.그는그태극기를보며눈물을멈출수없었습니다.‘달릴때달리고싶은자유,포기하지않는정신과불굴의투지,그리고평화’손기정선수가남긴유산을함께지켜가며기억하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