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2: 명예훼손, 사실을 말해도? (양장본 Hardcover)

세상에 대하여 우리가 더 잘 알아야 할 교양 82: 명예훼손, 사실을 말해도? (양장본 Hardcover)

$14.00
Description
“욕도 안 하고 사실 그대로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할 수 있다고? 명예훼손이 우리 입에 재갈을 물리려고 만든 제도야? 표현의 자유를 너무 짓누른다!”
vs
“너도 네 명예를 훼손당해 봐야 알아.
사실에 근거한 네 악플을 본 적이 있어? 정말 미친다니까.
얼마나 아픈지는 당해 봐야 알아.”

어쩌면 명예훼손은 우리 청소년에게 필수지식일지도 모릅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는 댓글을 많이 달고 있습니다. 댓글을 다는 것은 사회적으로 굉장히 유의미한 일입니다. 한 번 단 댓글을 본인이 지우지 않는 이상 영원히 남습니다. 댓글이나 블로그 혹은 SNS에 쓴 글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에도 우리 인류가 포털이나 SNS에 쓴 글이나 그림(데이터)이 엄청나게 많으리라는 것은 따로 조사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아무렇게 휘갈겨 쓴 글이나 사진이 때로는 우리에게는 족쇄가 되고, 실제로 취업 문턱에 장애가 되기도 하고 인간관계를 망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실제로 심심찮게 악플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당했다는 기사를 접합니다. 그 청소년들이 자신이 단 악플의 내용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은 차지하고도 많은 학생들이 사실을 적었을 때는 명예훼손이 되지 않는다고 착각을 합니다.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 끝일까요?

불행하게도 우리 사회는 훨씬 더 복잡합니다. 아니 명예훼손의 문제는 더 복잡합니다. 사실을 말해도 명예훼손으로 고소·고발을 당할 수 있다는 걸 알면 우리는 당연히 더 조심하게 됩니다. 이 말은 다른 뜻으로는 표현에 위축이 된다는 뜻입니다. 표현의 위축은 우리 헌법이 가장 엄격하게 보호하는 가치, 즉 표현의 자유가 위축이 된다는 뜻입니다. 그럼 형법이라는 하위법이 상위법인 헌법의 가치를 제한하고 있는 이상한 상황이 됩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작가 민노는 이 지점에서 우리 청소년을 새로운 세상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작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질문’이라는 창과 ‘답’이라는 방패를 손에 쥐어줍니다. 우리 청소년들이 이 창과 방패를 가지고 복잡다단한 세상을 헤쳐나가야 합니다.

그럼 사실적시 명예훼손을 폐지하면 될까요?

그것도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흔히 실수, 휴지를 버린다든가, 무단횡단을 한다든가 친구와 다툰다든가 하는 문제를 사실에 근거하여 우리의 실수를 SNS 혹은 블로그 등에 적어 퍼뜨리면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가 마음의 상처를 입지 않을까요? 아마 악플로 마음에 상처를 입을 친구도 없지 않을 겁니다.
그렇습니다. 명예훼손의 문제는 이처럼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형법에 조문으로 고정된 법률의 해석도 시대에 따라, 케이스에 따라 해석이 다르고 또 달라집니다.
어떻게 이런 복잡한 문제를 곰곰이 생각할 준비가 되어 있나요?
초등 교과 연계
<초 6-2 사회 3. 정보화, 세계화 그리고 우리> <중2 사회 5. 현대사회와 민주시민> <중 3 사회 3. 현대사회의 변화와 대응>
저자

민노(강성모)

2005년부터블로그(민노씨.네)를운영하고,2012년이후슬로우뉴스대표겸편집장으로활동하고있습니다.비영리컨퍼런스프로젝트‘인터넷주인찾기’프로그래머(2010~2011),‘스릉흔드인터넷페스티벌:모험가들’총감독(2012),망중립성이용자포험운영위원(2012~2015)과진보네트워크운영위원(2013~2017),유권자자유네트워크공동집행위원장(2011~2012)으로참여했습니다.현재는경실련소비자정의센터운영위원(2012년~)으로참여하고있습니다.공저로는《망중립성을말하다》《중등교사를위한정보문화교육지도서》가있습니다.

목차

들어가며-6
1.명예훼손이란무엇인가?-16
2.사실을말했는데도명예훼손이라고?-32
3.판결을통해본명예훼손-48
4.임시조치제도,일명‘블라인드’누구냐넌?-64
5.지금/여기에서-78
용어설명-90
참고자료-92
더알아보기-93
찾아보기-95

출판사 서평

《세상에대하여우리가더잘알아야할교양시리즈》소개

《세상에대하여우리가더잘알아야할교양시리즈》는우리아이들에게편견에둘러싸인세계흐름에서벗어나보다더적확한정보와지식을제공하고자2010년공정무역을시작으로지속적으로출간되고있습니다.A는B인줄알았지만더자세히알아보면A가C나또는D일수있다는사실을알려주면서아이들이또다른진실을발견하도록안내하고자합니다.

《1권공정무역,왜필요할까?》《2권테러,왜일어날까?》《3권중국,초강대국이될까?》《4권이주,왜고국을떠날까?》《5권비만,왜사회문제가될까?》《6권자본주의,왜변할까?》《7권에너지위기,어디까지왔나?》《8권미디어의힘,견제해야할까?》《9권자연재해,인간과자연이공존하는길은?》《10권성형수술,외모지상주의의끝은?》《11권사형제도,과연필요한가?》《12권군사개입,과연최선인가?》《13권동물실험,왜논란이될까?》《14권관광산업,지속가능할까?》《15권인권,인간은어떤권리를가질까?》《16권소셜네트워크,어떻게바라볼까?》《17권프라이버시와감시,자유냐,안전이냐?》《18권낙태,금지해야할까?》《19권유전공학,과연이로울까?》《20권피임,인구조절의대안일까?》《21권안락사,허용해야할까?》《22권줄기세포,꿈의치료법일까?》《23권국가정보공개,어디까지허용해야할까?》《24권국제관계,어떻게이해해야할까?》《25권적정기술,모두를위해지속가능해질까?》《26권엔터테인먼트산업,어떻게봐야할까?》《27권음식문맹,왜생겨난걸까?》《28권정치제도,민주주의가과연최선일까?》《29권리더,누가되어야할까?》《30권맞춤아기,누구의권리일까?》《31권투표와선거,과연공정할까?》《32권광고,그대로믿어도될까?》《33권해양석유시추,문제는없는걸까?》《34권사이버폭력,어떻게대처할까?》《35권폭력범죄,어떻게봐야할까?》《36권스포츠자본,약일까,독일까?》《37권스포츠윤리,승리지상주의의타개책일까?》《38권슈퍼박테리아,과학으로해결할수있을까?》《39권기아,왜멈출수없을까?》《40권산업형농업,식량문제의해결책이될까?》《41권빅데이터,빅브러더가아닐까?》《42권다문화,우리는단일민족일까?》《43권제노사이드,집단학살은왜반복될까?》《44권글로벌경제,나에게좋은걸까?》《45권플라스틱오염,재활용이해답일까?》《46권청소년노동,정당하게일할권리어떻게찾을까?》《47권저작권,카피라이트냐?카피레프트냐?》《48권인플레이션,양적완화가우리를살릴까?》《49권아프리카원조,어떻게해야지속가능해질까?》《50권젠트리피케이션,무엇이문제일까?》《51권동물원,좋은동물원은있을까?》《52권가짜뉴스,처벌만으로해결이될까?》《53권핵전쟁,어떻게막을까?》《54권4차산업혁명,어떻게변화되어야할까?》《55권인공지능(AI),우리의친구가될수있을까?》《56권소년법,폐지해야할까?》《57권시리아전쟁,21세기지구촌의최대유혈분쟁》《58권스크린독과점,축복인가독인가?》《59권윤리적소비,윤리적소비와합리적소비,우리의선택은?》《60권올림픽과월드컵,개최해야하나?》《61권돈의전쟁,기축통화가되기위한돈의암투》《62권아파트,최선의주거양식일까?》《63권통일비용,부담일까,투자일까?》《64권은행의음모,은행에돈을맡겨도될까?》《65권인구문제,숫자일까,인권일까?》《66권기후변화,자연을상품으로대하면?》《67권우주개발,우주불평등을초래할까?》《68권대출,안빌리면끝일까?》《69권인구와경제,인구가많아야경제에좋을까?》《70권명태,우리바다로돌아올까?》《71권혐오표현,차별없는세상만들기》《72권선진국,대한민국은선진국일까?》《73권환율,오르면개인에게이로울까?》《74권한글,우리가몰랐던한글이야기》《75권병역,징병제냐,모병제냐?》《76권식량안보,국가가다해결할수있을까?》《77권한강의기적,다시올까?》《78권실력,정말공정한기준일까?》《79권미국,어떻게초강대국이되었을까?》《80권집밥,사라질까?》《81권인터넷검열,대안은없을까?》《82권명예훼손,사실을말해도?》
《세더잘시리즈》는계속출간됩니다.

▼인터넷에서‘내인생의책’을검색해보세요!
http://bookinmylife.com

▼내인생의책뉴스레터신청
http://bookinmylife.com/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