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지 못하는 나는 보통 아이에요 (양장본 Hardcover)

가만히 있지 못하는 나는 보통 아이에요 (양장본 Hardcover)

$21.00
Description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를 문제라고 보지 않고
정상으로 보아야 할 이유는...
1. 아이들의 발달 단계에서 자연스러운 현상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움직이고 탐험하려 해요. 특히 유아기나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그림책 속 주인공처럼 뇌 발달 과정에서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쳐나요. 실제 3~7세 아이들은 “운동 중독”처럼 보일 정도예요. 하지만, 이는 신체적·인지적 발달을 위한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연구(예: 장 피아제 Jean Piaget의 인지 발달 이론)에 따르면, 아이들은 앉아서 배우기보다는 움직이며 배우는 게 더 효과적일 때가 많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지 못하는 건 “문제”가 아니라, 아이가 세상을 탐구하는 “방식”일 수 있습니다.
저자

돌로레스바탈리아

글:돌로레스바탈리아
돌로레스바탈리아는아르헨티나에서태어나심리학과아동·청소년문학을전공했으며,아이들을위한글을쓰는작가로활동하고있습니다.또한창작글쓰기워크숍을운영하며,아이들과청소년들이자신만의이야기를자유롭게표현할수있도록돕고있습니다.
그림책《가만히있지못하는》은2020년미국뉴욕공공도서관이선정한스페인어최고의아동도서목록에올랐으며,2023년에는쿠아트로가토스(Cuatrogatos,미국네마리고양이재단상)재단추천도서로선정되었습니다.2025년에는타인을지지하고,위로받으며성장하는메시지를담은그림책이라는이유로독일후케팍(Huckepack)그림책상을수상하며작품성을인정받았습니다.

그림:신시아알론소(CynthiaAlonso)
1987년아르헨티나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태어났습니다.부에노스아이레스대학에서그래픽디자인을전공했으며그곳에서타이포그래픽을가르쳤습니다.2016년부터어린이책에그림을그리기시작한그녀는뉴욕일러스트레이터협회,볼로냐아동도서전등에서주목받는작가가되었습니다.현재베를린에서생활하며소설,어린이책표지디자인과그림을그리고있습니다.

역자:이혜경
스페인마드리드주립대학교(UAM)와알리칸테대학교에서수학하고박사학위를취득했습니다.2005년부터현재까지한국문학을스페인어로번역하고스페인등지에소개하고있습니다.스페인어로옮긴책으로는이상외한국단편소설집,《무진기행》《우리들의행복한시간》《연암박지원소설집》외다수가있습니다.아동문학으로는《귀신고래》와《동물원》을스페인어로옮겼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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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개인차와다양성을인정해야함

모든아이가“조용히앉아있을”수없어요.일부아이들은타고난기질(예:외향적,활동적)이강해에너지가흘러넘칩니다.이는문제가아니라강점일수있어요-창의력,리더십,문제해결능력의원천이될수있죠.책속처럼,발레학원에서“마음대로춤추는”건창의성의발로일수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나아동심리학자들은책속주인공과같은아이들을바라볼때“신경다양성(neurodiversity)”관점을강조해요.신경다양성은1990년자폐권운동에서시작되어,ADHD,자폐스펙트럼장애(ASD),난독증등을“장애”나“결함”으로보는대신,인간뇌의자연스러운다양성으로간주하고있습니다.세계보건기구(WHO)와아동심리학자들은이관점을점점더강조하며,ADHD같은경우를“뇌의다른작동방식”으로보고정상범주안에서지원하라고권장해요.이는단순한철학이아니라과학적증거와사회적필요에기반합니다.

과학적증거:뇌의자연스러운변이

연구에따르면,ADHD는유전적·신경생물학적요인으로발생하며,“고장난뇌”가아니라“다른방식으로작동하는뇌”예요.예를들어,뇌영상연구(fMRI)에서ADHD아이들의뇌는주의력과충동조절관련영역(전두엽)이다르게활성화되지만,이는앞에서말씀드렸듯이창의력이나빠른의사결정같은강점으로이어질수있습니다.WHO의국제질병분류(ICD-11)에서는ADHD를“신경발달장애”로분류하지만,“정상변이의일부”로보아사회적맥락을고려하라고강조해요.아동심리학자들(예:미국심리학회APA)은이를“뇌다양성”으로설명하며,모든뇌가동일하게설계된게아니라는점을지적합니다.만약“장애”로만보면,아이의잠재력을무시하게돼요.

환경과기대치의불일치때문일수있음

현대사회(학교,학원)는어른중심으로설계되어있어요.아이가가만히있지못하는건환경이아이의필요를무시한탓일수있습니다.예를들어,긴시간앉아있는수업은아이의집중력을과도하게요구해요.미국교육부연구에따르면,움직임을허용하면학습성과가오히려좋아집니다.아이를“문제”로보는건환경을탓하지않고아이를탓하는거예요.대신,이책의이네이모처럼“이아이에게맞는방법이있을거야”라고보는게더건설적입니다.

“문제”로보는관점이아이에게해로움

아이를“문제아”로낙인찍으면자존감이떨어지고,행동이더악화될수있어요.심리학자에릭에릭슨ErikErikson의이론처럼,어린시기부정적피드백은“열등감”을증폭시킵니다.반대로,정상으로보면아이가자신감을갖고성장해요.예를들어,책속이네이모처럼“다양한방법이있다”고보는태도가아이의잠재력을키우는훌륭한방식입니다.책속주인공이발레학원에서자신만의춤을춰다른아이들과발레선생님의눈총을맞았을때이네이모가확신에찬박수를길게쳐주는것도때로는필요합니다.무조건모든아이들에게이러면안되겠지만요.실제연구(예:긍정심리학)에서이런접근이아이의정서적안정과학업성취를높인다고해요.

또다른과학적·사회적증거

최근연구(예:란셋Lancet의학저널)에서도ADHD나과잉행동은유전적·환경적요인으로,“비정상”이아닌“인간다양성의일부”로보고있어요.한국에서도교육부가“포괄교육”을강조하며,아이의행동을문제로만보지말고지원하라는지침을내리고있습니다.역사적으로도,에디슨이나아인슈타인처럼“가만히있지못하는”아이들이위대한발명을했어요-이는“정상”의범위가넓다는증거죠.

결론적으로,아이를“정상”으로보는건비난대신이해와지원을우선하기때문입니다.이는아이가더건강하게성장하게해요.하지만행동이일상생활을크게방해하거나(예:지속적불안,학습지연),다른사람을해친다면정상범위를넘어설수있으니,소아정신과나상담사를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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