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꽃무릇 (김용호 가사 시조집)

선운사 꽃무릇 (김용호 가사 시조집)

$9.03
Description
김용호 가사 시조집『선운사 꽃무릇』. 김용호 시인의 두 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에서 시인 스스로 바다의 생물 또는 육지의 식물로 ‘을’이 되어 소소한 삶의 가치를 높게 표방하고, ‘갑질’로 가득한 세상을 질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정시조에서 기행시조, 사설시조, 풍자시조, 가사 등 시인의 시적 도전정신이 다양하게 펼쳐져 있다.
저자

김용호

저자김용호시인은거제에서태어나고자랐으며,30여년육지생활뒤에고향으로돌아와문학을시작하였다.2011년‘전국가사.시조창작공모전’에서최우수작품상에선정되었으며,첫시집{갯민숭달팽이}를출간한바가있다.

두번째시집인{선운사꽃무릇}에서시인스스로바다의생물또는육지의식물로‘을’이되어소소한삶의가치를높게표방하고,‘갑질’로가득한세상을질타하고있다.
뿐만아니라서정시조에서기행시조,사설시조,풍자시조,가사등다양하게펼쳐보이는그의시적도전정신을이한권의시집에망라하여삶과사랑에대한갈구,조국과고향에대한끝없는애정을노래하고있다.

목차

시인의말 5

첫째마당보라성게

단한송이의국화 12
고목일매 13
나의국화 14
개화 15
수국 16
대나무숲에서 17
균열龜裂─김민부시인을기리며 18
마른멸치 19
오월의낮달 20
보라성게 21
말똥성게 22
말미잘 23
불가사리 24
소라껍질 25
죽순 26

둘째마당어머니의쑥떡

아내의국화 28
염색 29
덤불을치다 30
순대국밥 31
배드민턴 32
아버지의호통 33
어머니의쑥떡 34
어머니의남새밭 35
어머니의호박 36
맹종죽순 37

셋째마당우중서신

국화 40
송화 41
선운사꽃무릇 42
유등맞이 43
춘향가 44
우중서신 45
춘우서신 46
추일서신 47
절연가切煙歌 48
철조망의꿈 49
무전유죄 50
개망초언덕 51

넷째마당가사마당

고려의종도해가高麗毅宗渡海歌 54
선운사꽃무릇─제12회전국가사시조창작공모전최우수상 57
고향바다 60
초혼招魂 63
윤돌섬상사곡 65
지심도 71

다섯째마당하회마을

궁남지 74
도톤보리 75
학구형님 76
정선시장도치 77
하회마을 78
하회탈춤 79
섬꽃축제 80
거만한목욕탕 81
조연으로산다 82
유자빵 83

여섯째마당아을미

가을의기도 86
간다을미 87
갑질타령 88
겨울장마 89
국정교과서 90
그래도봄은왔다 91
그래도추석인데 92
금수저흙수저 93
나는을이로소이다 94
대성탕의추석 95
사랑도이중주소 96
새해기도 97
아거산 98
아대우조선 99
아을미 100
아베는미국가고 101
친박이기가막혀 102
콜라와막걸리 103

일곱째마당아대한민국

난리를치고웃겨주고 106
땅콩이비행기를돌리세우다 107
마피아세상 108
백합빵빠방 109
아대한민국 110
을씨년스럽다 111
천하지대본 112
편의점만세 113
행님!하모끝 114

후기後記김용호 116

출판사 서평

이책에대하여

그것은여름내내조바심이었어요
터지고있었는데가슴은미어지고
이제나
솟아오를까
하마아직이르실까

여삼추같은하루사십구재마음으로
시들어빠진청춘온전히초상하고
제대로
곧은꽃대를
쭈욱뽑아올리소서

드디어가옵니다선운사골자기를
나어찌후회나무슨미련있사오리
터지는
열락의불꽃
제대로눈감으리다
----[선운사꽃무릇]전문


밑바닥을긴다고
슬플것까진없다

무섭고부러운놈
하나없이살았는데

그래도
작은꿈남아
하늘의별그린다
---[불가사리]전문
남았다
껍데기로남았다슬픈나는

젖어빠진깃털한올
낡아버린구두한짝

이래도
사는것인가
바다는아득하고
----[소라껍질]전문
----김용호시조시집{선운사꽃무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