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박수화 시집 『체리나무가 있는 풍경』. 시인은 베네치아 여행을 통해 사라짐의 철학을 깨닫는다.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고 이 아름다운 베네치아도 조금씩 물에 잠겨 사라질 것을 예감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이 자연의 이치를 거스를 수 없기에 이 사라짐을 받아들여야 한다. 오직 영원한 것은 이 사라지는 것들을 기록할 언어일 뿐이다. 그래서 시인은 사라지는 것들에 숨겨져 있는 이 언어의 흔적들을 찾아 나선다.
체리나무가 있는 풍경 (박수화 시집 | 양장본 Hardcover)
$10.00